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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내가 대천인가 어디로 엠티를 갔습니다. 아침 7시 55분차를 타고 나가야 되는데, 운전기사 아저씨가 50분에 시동을 걸고 출발하려고 했습니다.
"아저씨! 올사람 있^어요! 아직 5분 남았쟎아요!"
아이들 학교 보내고 아내가 아직 안 올라와서 차를 잡고 있었는데운전수 아저씨는 되래 화를 내면서 시간도 되기 전에 출발해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원래 630, 630-1, 632번 버스 운전수들이 거친 편입니다. (엄청 좋은 분들도 있지만 ^ ^) 아마도 대청호 49고비를 뺑뺑거리며 돌아서 그런가 봅니다.
"가려면..나를 밟고..가...." 라고 차를 온몸으로 잡지 않았다고 아내의 눈초리가 곱지 않습니다. 할 수 없지요. 지나가는 차를 잡아타고 가는 수밖에... 정말로 지나가는 유치원차를 타고 그렇게 아침에 학교에 갔습니다.
그리고 저녁 10시 다 넘어서 돌아왔는데, 시상에나 엠티 다녀온 학생의 손에 쥐포 봉다리, 멸치 봉다리, 밝은이 주려고 산 바람망치가 들려 있는게 아닙니까.
밝은이 주려고 산 바람망치는 그래도 이해가 되는데, 엠티간 사람의 손에 웬 반찬거리.... 바닷가라서 그런지 해산물이 싸더랍니다. 그래서 반찬거리로 사 왔다며 하는 말
"다른 사모님들은 생미역이랑 조개랑 산더미처럼 사가셨어. 내가젤 작게 사온거야"
... 에구, 그럼 그렇지. 아줌마들의 엠티라니...
"아저씨! 올사람 있^어요! 아직 5분 남았쟎아요!"
아이들 학교 보내고 아내가 아직 안 올라와서 차를 잡고 있었는데운전수 아저씨는 되래 화를 내면서 시간도 되기 전에 출발해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원래 630, 630-1, 632번 버스 운전수들이 거친 편입니다. (엄청 좋은 분들도 있지만 ^ ^) 아마도 대청호 49고비를 뺑뺑거리며 돌아서 그런가 봅니다.
"가려면..나를 밟고..가...." 라고 차를 온몸으로 잡지 않았다고 아내의 눈초리가 곱지 않습니다. 할 수 없지요. 지나가는 차를 잡아타고 가는 수밖에... 정말로 지나가는 유치원차를 타고 그렇게 아침에 학교에 갔습니다.
그리고 저녁 10시 다 넘어서 돌아왔는데, 시상에나 엠티 다녀온 학생의 손에 쥐포 봉다리, 멸치 봉다리, 밝은이 주려고 산 바람망치가 들려 있는게 아닙니까.
밝은이 주려고 산 바람망치는 그래도 이해가 되는데, 엠티간 사람의 손에 웬 반찬거리.... 바닷가라서 그런지 해산물이 싸더랍니다. 그래서 반찬거리로 사 왔다며 하는 말
"다른 사모님들은 생미역이랑 조개랑 산더미처럼 사가셨어. 내가젤 작게 사온거야"
... 에구, 그럼 그렇지. 아줌마들의 엠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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