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905번째 쪽지!
□ 지금 내가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거야?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 때 어떻게 만들었는지 아시지요? 하나님과 똑같은 형상으로 만들어 놓고 '참 보기에 좋다'며 감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똑같이 만들어진 인간들에게 '병'이 있을 리 없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인간에게 병은 왜 있게 된 것일까요? 병, 병, 하면서 병을 열심히 부르니 병이 인간에게 따라온 것입니다. '워리워리' 하고 개를 부르면 개가 따라오고, '구구구구' 하니 닭이 따라오고, 얼마 전에 집에서 키우는 메추라기는 '꾸우꾸우' 하니 막 달려오더라구요. 사람들에게 병이 있는 것은 자꾸 '암, 고혈압, 당료병, 피부병, 병, 병...' 하고 병을 부르니 그런 병이 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었는데, 사람은 말로 병든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습니까? 자기가 하는 자신의 말을 가만히 들어보세요. 온갖 참람하고 병든 말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 그래서 그 말대로 세상이 만들어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이렇게 사는 것은 내가 이렇게 살고 싶다고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특별하고 대단한 어떤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아름답게 만든 세상을 참 아름답다고 말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최용우
♥2010.10.12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