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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7. <보는 것을 보는 눈이 행복하다/kmc>중에서
미련 없이 가는 길(행8:39)
빌립보가 길에서 에디오피아 여왕 내시를 만나, 그에게 성경을 해설해 주고, 그의 요청을 받아들여 세례를 베푼다.
그런 다음, 홀연히 모습을 감춘다. 어~ 하는 사이에 사라져 버린 것이다. 내시 또한 그를 찾아서 두리번거리지 않고, 기쁨에 넘쳐 자기 길을 간다.
깨끗하다! 아름답다! 가슴이 저리도록
주님, 어차피 잠깐동안 살다가는 인생입니다. 만날 사람 만나서 볼 일 마쳤으면, 지저분하게 미련 따위 흘리지 말고, 뒤돌아보는 일도 없이, 내가 무슨 일을 이루었다느니, 내가 무슨 업적을 남겼다느니, 그런 우습지도 않은 생각일랑 비집고 들어올 짬도 없이, 아직 많이 남은 저의 길을 서둘러 걷게 하옵소서. 있지도 않은 과거의 그림자에 휘둘려 오늘을 그르치는 어리석음에서, 주님, 저를 지켜주십시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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