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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다백이30] 예수님도 자위나 섹스를 했을까요?

감사.칼럼.기타 최용우............... 조회 수 2535 추천 수 0 2002.11.02 0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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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다백이30] 예수님도 자0나 섹0를 했을까요?
날짜  2002-10-31   보낸이  udami20

전사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예수님도 o위나 o스를 했을까요??
예수님은 사람이고 또 남자였었는데
살아생전 단 한번도 섹0를 한 적이 없었는지..
너무 궁금해요~
---------------
우하하하하.너무 재미 있습니다.
예수님은 결혼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0스는 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다만 인성을 갖고 계셨으므로  성적인 충동은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예측해볼 뿐입니다.

아마도 질문하신 분은 섹0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 같은데... 성경은 정상적인 성관계에 대해서는 아주 좋게 말합니다.
사람들이 성적인 터부를 가지게 된 것은 아마도 정상적인 부부간의 사랑이 아닌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고 난 후에 오는 어떤 죄책감때문에 성은 수치스러운 것이다 뭐 그런 터부를 가지게 된 것 아니겠습니까?


댓글 '6'

오직 예수

2002.11.13 16:08:43

궁금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은 사람이고 또 남자였었다고 하셨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예수님은 사람이 아니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자신이시며 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고 요한복음1장 1절에 나와 있습니다.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세상에 오신 것이지요 (요1장14절) 즉 하나님이 영이신 것처럼 예수님도 영이시지요..
영이 육신이 된겁니다. 사람은 흙으로 지음 받았지요(창3:19)
예수님은 영이 육신된 것이고,사람이 흙이 육신 된것이지요
그래서 예수님 피는 영의 거룩한 피요, 사람의 몸 속에 흐르는 피는 흙으로 지어진 죄가 있는(원죄)피지요. 그래서 예수님의 거룩한 영의 피가 우리의 영의 죄를 씻겨 주신답니다. 영의 죄는 영의 피가 있어야 하기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이신(창1:27) 사람의 모양으로 영의 피를 담고 오셨으며 결국은 영의 피를 흘리심으로 피 속에 흐르는 생명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지요.
예수님은 남자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의 결합으로 잉태하신 분이 아니라 영으로 (성령)으로 마리아의 몸에 잉태하셨지요.
하지만 인성을 가지고 계셔서 배고픔도 느끼시고 화도나시고 피곤함도 느끼셨지요. 우리 사람처럼요. 그래서 단지 인성을 가지고 계시다고 표현할 뿐입니다. 성욕은 육신의 소욕이지요. 성령의 소욕과 육신의 소욕이 있습니다. 성욕(음행)은 육신의 소욕에 속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갈라디아서5:16-26)
따라서 예수님은 사람도 아니시고 정욕을 행하지 않으신 분입니다.
정욕과 번성은 사람에게만 있고 하늘 나라 가면 성 구별이 없이 모두가 영체가 되어진다고 하셨죠. 물론 결혼두 없구요..(마22:23-33)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는지요?
예수 안에서 늘 승리하시길...

한가지

2005.01.18 11:29:31

조심해야 할 것 중에 한가지, 맞는 말씀을 하셨지만 성욕 자체가 육신의 소욕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성욕이 없으셨다면 예수님의 인성을 부인하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요? 단지 그 성욕을 제어하지 못하고 육신에 이끌리는 것이 문제이겠지요. 식욕이 있으셔서 시장함을 느끼셨던 예수님이 성욕은 없으셨을까요? 식욕 자체가 죄가 아니듯 성욕도 그 자체로는 죄도 악도 아니라고 봅니다. 죄의 소욕이 내게 있으나 죄를 다스려야 하는 것이겠지요....
잘못하면 예수님의 인성을 부인하는 심각한 오류에 빠질까봐 말씀드렸습니다.

지나가다

2005.09.19 10:42:51

이따위 질문이나 응답은 아예 올리지 마시기를
마귀적인 질문에 꼭 응답해야 하나

자유인

2007.03.02 09:24:46

"정확히 말하자면 예수님은 사람이 아니십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사람도 아니시고 "
오직 예수님 아무리 성욕 없음을 설명한다고 이런 식으로 설명하면
엄청난 오류와 잘못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만 없으시되 우리와 똑 같은 몸을 가지셨습니다.
죄없으신 예수님이시기에 성욕이라기 보다는 아가페의 사랑으로 생각할수는 없을까요?
마귀적인 질문이라기 보다는 그 나이에 있을수 있는 ^^질문이네요

긍금

2007.04.20 19:10:39

마지막 유혹(영화)같은 불경한 영화를 만든 사람들도 아마 그런 상상을 하지 않았을까요? 예수님은 100% 완전히 의로우신 분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를 위해 대속제물이 될수 있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 가라사대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자마다 이미 간음한 자라고 말씀하셨는데 예수님은 하나님앞에 100% 순종하시고 마귀의 유혹에도 철저히 성경말씀을 가지고 이기셨습니다. 감히 우리가 예수님처럼 100% 완전할 수 는 없으되 성령으로 우리안에 계셔서 주님 가신 길로 이끄시는 십자가 승리의 보혈이 우리를 늘 새롭게 합니다. 주님의 이런 은헤가 없다면 우리 늘 실패하지요. 예수님은 진정 완전한 승리자 이십니다. 완전한 의인이십니다.

하하하하

2008.12.27 21:31:59

성욕은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아닙니다. 성욕은 사람(영혼)이 몸을 입고 있는 동안 겪어야 하는 생리적이고도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창조의 원리입니다. 그러니까 몸을 입고 있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성욕은 매우 정상적인 현상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혹 그것을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따라 사람의 질이 결정됩니다. 바로 여기에 사람다움이 있는 게 아닐까요? 영으로 육을 다스리는 게 영성생활인데, 이렇게 하려면 성령이 충만하고 그분의 뜻을 따라 육을 다스리며 말씀의 힘을 의지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육체의 정상적인 것을 죄악시 하며 거부하는 것은 건강한 영성생활은 아닙니다. 건강한 신앙은 건강한 마음 관리와 건강한 신체 활동을 동반합니다. 그러므로 건전한 관계에서 일어나는 사랑과 성생활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합니다. 성이나 성욕을 터부시 하거나 금욕만 주장하거나 마귀적인 것으로 모는 것은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조금 질문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해 묻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예수가 과연 성욕을 느끼지 않았을까요? 저는 느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생각은 틀릴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그분이 몸을 입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겁니다. 그분이 우리를 체휼하신 분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분은 그리스도이시기에 그것을 어떻게 다스렸을까의 문제에서 우리와 차원을 달리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혹은 그것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을 발견하면 그런 것에서 자유할 수 있는 길이 있을 터인데 과연 예수님은 그러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유추하는 겁니다. 아예 그분의 성욕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오히려 그분의 인성에 흠집을 내는 것은 아닐런지요? 그런 인성을 가졌음에도 그분의 영성이 워낙 깊고 넓어서 그런 것에서 자유하셨다고 보는 게 가장 성경적인 것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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