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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의 아침 212】엄마가 보는 책
밝은이에게 매주 오는 학습지가 있다. 두달에 한번씩 부모님을 위한 잡지가 같이 온다. 밝은이가 보기에는 깨알같은 글씨가 가득하고 자기가 공부하는 책과 달라 보였는지 들고 와서 아빠에게 묻는다.
"아빠, 이 책은 누가 보는 것이에요?"
"음. 엄마가 보는 책이야"
"그럼, 화장실에 갖다 놓아야겠네" 하고 말하면서 화장실에 갖다 놓는다.
푸하~~ 그러니까 평소에 화장실에서 책을 보면 안돼. 2002.11.22
밝은이에게 매주 오는 학습지가 있다. 두달에 한번씩 부모님을 위한 잡지가 같이 온다. 밝은이가 보기에는 깨알같은 글씨가 가득하고 자기가 공부하는 책과 달라 보였는지 들고 와서 아빠에게 묻는다.
"아빠, 이 책은 누가 보는 것이에요?"
"음. 엄마가 보는 책이야"
"그럼, 화장실에 갖다 놓아야겠네" 하고 말하면서 화장실에 갖다 놓는다.
푸하~~ 그러니까 평소에 화장실에서 책을 보면 안돼. 200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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