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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의 아침 220】설교
성경을 칼처럼 쪼개고(?) 온갖 주석이나 설교집 목회자료를 동원하여 기가막힌 설교문을 작성했다고 해서 그 설교는 좋은설교라 말할 수 없다. 설교시간 전까지 펑펑 놀다가 하나님이 하늘을 열어 말하게 하시는대로 자기는 그저 입만 열어 전한다고 공갈(?)치는 게으름뱅이의 설교도 설교는 아니다.
설교는 무엇이냐?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이야기'라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김동호목사님의 설교를 인터넷으로 듣다가 무릎을 쳤다.
"저는 설교를 뭐라고 생각하느냐 하면 '예수님과 사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 그래 정말 맞는 말이야.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하나님 사랑 이야기를 할 수 없고, 하나님과 살지도 않으면서 하나님과 사는 이야기를 할 수 없는 법인데...
요즘은 뭐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하도 연기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아서 진짜가 가짜 같고 가짜가 진짜 같고... 도무지 구별이 힘들다. 2002.12.3 ⓒ최용우
성경을 칼처럼 쪼개고(?) 온갖 주석이나 설교집 목회자료를 동원하여 기가막힌 설교문을 작성했다고 해서 그 설교는 좋은설교라 말할 수 없다. 설교시간 전까지 펑펑 놀다가 하나님이 하늘을 열어 말하게 하시는대로 자기는 그저 입만 열어 전한다고 공갈(?)치는 게으름뱅이의 설교도 설교는 아니다.
설교는 무엇이냐?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이야기'라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김동호목사님의 설교를 인터넷으로 듣다가 무릎을 쳤다.
"저는 설교를 뭐라고 생각하느냐 하면 '예수님과 사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 그래 정말 맞는 말이야.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하나님 사랑 이야기를 할 수 없고, 하나님과 살지도 않으면서 하나님과 사는 이야기를 할 수 없는 법인데...
요즘은 뭐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하도 연기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아서 진짜가 가짜 같고 가짜가 진짜 같고... 도무지 구별이 힘들다. 2002.12.3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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