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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하나님의 불가사의한 입술 읽기 다섯 가지

주보회보신문 양육주보............... 조회 수 2192 추천 수 0 2010.10.15 08: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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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나님은 불가시적이시고, 주권적이시며, 침묵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을 보지 못합니다. 우리는 그분을 듣지 못합니다. 적어도 신체적인 감각으로는 그렇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그분이 침묵을 깨뜨리고 우리의 기도 골방이나 책상이나 우리 집 어딘가에 찾아오셔서, “지금은 우리가 만날 시간이다. 다음 주를 위한 나의 뜻을 네게 알려주마”라고 말씀하신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소리로 행하는 것이지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는 침묵 가운데 그분의 메시지를 분별하기 위해 청각장애인들이 입술을 주목하며 상대방의 뜻을 읽어내듯이 하나님의 입술을 읽을 줄 알아야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예민해져야하고, 노련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당신을 어디로 인도하든지, 그분이 당신에게 무엇을 하라 하시든지, 그분이 당신을 어디에 살게 하시든지,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을 취하라 하시든지, 그것을 하십시오. 그것이 최상의 삶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사는 삶은 비록 그것이 변화와 모험과 포기로 충만할지라도, 언제나 가장 안전하고 가장 보람된 길입니다. 오늘은 상반기 사역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사역을 향한 하나님의 분명한 음성을 분별하기 원하는 여러 동역자들과 함께 달라스 신학교 총장을 지낸 챨스 스윈돌 목사가 제시하는 “하나님의 입술을 읽기 위한 다섯 가지 지침”을 함께 나누고자합니다(하나님의 뜻에 담긴 신비, 디모데, pp135-159). 새로운 방향점검의 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A : An accepting frame of mind - 수용하는 마음 자세를 준비하라

먼저 우리는 “당신이 저를 부르신다면, 저는 이것을 할 수 있습니다(can-do)"하는 정신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비교적 염려와 스트레스에서 자유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 우리는 어른이 되고 난 후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과 친밀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독과 침묵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장소가 어딘가 하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수용하는 마음 자세를 갖는 것입니다. 그곳이 어디든, 그리고 무엇을 요구하시든 상관없이 민감하고 준비된 열린 자세를 가지는 것입니다.

B : Biblical investigation - 성경을 연구하라

하나님의 뜻은 결코 하나님의 말씀과 모순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당신과 나를 우리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며, 스승들로부터 얻는 것보다 더 많은 통찰을 얻게 하고, 또 노인을 능가하는 명철을 우리에게 줍니다(시 119:97-100).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던지는 대부분의 질문들에 답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그 해답들을 찾는 데는 시간과 인내와 노력이 요구됩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에 충분한 시간을 소비한다면, 그분의 입술을 훨씬 더 쉽게 읽을 수 있게될 것입니다.

C : The Clarification and conviction from the Holy Spirit - 성령이 주시는 명료화와 확신을 점검하라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영의 조합은 내적 충동처럼 우리 속에서 역사합니다. 그것은 어떤 목적을 향해 우리를 끌어가는 내적인 자석과 같습니다. 성령 안에서 행할 때, 그리고 성경을 깊이 숙고할 때, 하나님의 인도에 개방되어 있을 때 그 자석은 당신을 당기기 시작하고 당신은 방향을 감지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재빨리 오지는 않을 수 있어도, 궁극적으로는 올 것입니다. 하나님은 스물네 시간짜리 시계로 활동하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유념하십시오. 그분의 시간은 영원합니다. 우리가 기꺼이 기다리면서 그분으로 하여금 문제를 주관하시게 할 때, 그분은 그렇게 하십니다. 때로는 행동이 그 당시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는 기다리는 것이 최선입니다. 누군가가 말하였듯이, “나는 내가 말하지 않은 것들로 인해 후회해본 적이 없다.” 나는 내가 기다린 시간을 후회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종종 결정이 크면 클수록, 기다리는 시간도 더 깁니다.

D : Determine if peace is occurring - 평강이 따르는지 분간하라

만약 당신이 어떤 문제로 많이 고심하다가 방금 어떤 결정을 막 내렸다고 말한다면, 나는 말할 것입니다. “이 모든 일에 있어 마음에 평강이 있습니까?” 만약 당신이 “아직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습니다. 평안하지가 않아요”라고 대답한다면, 나는 말할 것입니다. “마음에 평강이 없다면, 아직도 당신은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도 고민 중이라면, 결정에 이른 것이 아니지요.” 평강이 없이는 결코 중요한 결정을 섣불리 내리지 마십시오.
결혼한 이들에게 덧붙이고 싶은 말이 하나 더 있습니다. 무엇을 결정할 때에, 당신의 배우자 역시 그 문제에 대해 평강을 가져야한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배우자는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 당신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둘도 없는 동역자입니다. 당신들은 한 몸이 되었습니다. 사실 당신들은 너무나 틈이 없게 맞는 하나여서, 만약 서로 어긋나면, 당신의 기도가 막힐 것이라고 성경은 가르칩니다(벧전 3:7).

E : Expect struggle and surprises as you experience the results - 결과들을 경험할 때 씨름과 놀라움이 있을 것을 예견하라

때로 우리는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뜻이 분명한 어떤 상황에 발을 들여놓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깊이 숙고하였고, 존경하는 사람들로부터 조언을 구하였으며, 그것에 대해 마음의 평강을 누렸습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우리는 두 주가 채 되지 않아 그것이 복잡하고 귀찮은 문제투성이인 것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조차, 놀라움과 씨름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평강을 누리며, 우리가 이 복잡하고 귀찮은 문제들을 다루어야 하는 바로 그 사람들인 것을 압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이것은 그분이 우리를 사용하기 원하시는 장소입니다. 그러나 잊지 마십시오. 그것이 거기에 불가사의가 없을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일 뒤에 오는 성공은 하나님께 달려 있지 당신에게 달려있지 않습니다. 이 사실은 그 일에서 모든 긴장과 불안을 제거해줍니다. 때로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는 힘든 상황 가운데서 우리가 얻는 유일한 평강은 “주님, 저는 이 일에 완전히 부적절한 자인 것을 다시 고백합니다. 이 일은 처음부터 주님의 계획이었습니다”라고 고백하는데서 주어집니다. 우리 모두는 다 부적절한 자들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하나님이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버지의 뜻 안에 설 때, 그분이 나서십니다. 이번 여름, 다시 한번 아버지의 뜻 안에 서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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