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랑지달린탈무드106] 엄마의 가출
한 유대인 아가씨가 집에 돌아와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결혼할 남자가 생겼는데 고이(비유대인)야"
"그래도 좋다. 서로 사랑한다면"
"그런데 흑인이고 실업자에요"
"흑인이면 어떠냐? 우리는 인종문제에 너그러워야 해. 그리고 네가 벌어서 도우면 되는데 뭐가 걱정이니?"
"게다가 집도 없어요"
"괜찮다. 이 집에서 살거라. 아빠는 거실 소파를 쓰면 되고"
"그럼 엄마는 어디에서 자요?"
"당연히 엄마는 집을 나갈 거야"
[꼬랑지] 하하 처음부터 별로 마음이 없었군!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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