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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롬1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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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st888 |
2010.10.17 주일 오전예배 설교
롬12:3-5‘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 아멘.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믿어 영생을 얻는 것은 누구나 차이가 없습니다. 마치 한 부모 아래 자식된 형제는 귀한 자식이거나 천한 자식이라는 말이 있을 수 없듯이 꼭 같은 성도가 되는 길은 예수를 속죄주로 믿는 것입니다.
그 다음 믿는 생활을 해 나가는 데는 믿음의 차도가 다를 수 있으며 봉사의 능력이 각기 다르게 주어졌다는 것을 깨달아야 믿는 자들 사이에서 자신의 신앙에 대한 오해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3절에 나오는 <믿음의 분량>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1. 믿음과 은사는 하나님의 선물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이 안 되니까 불평이 생기고 감사가 적어지고 항상 기뻐하라 했는데 항상 염려하는 겁니다.
본문 롬12:3‘...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엡2:8‘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롬11:36‘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2.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
기독교인이 되면 비신자일 때와 달리 아주 기쁜 마음을 얻게 되는데 그 중 가장 큰 기쁨은 모두 한 가족같은 일체감이 영혼 깊은 속에서 우러나온다는 사실입니다. 이 체험을 동기로 언제나 성도의 만남을 기뻐하고 함께 예배하고 만남을 감격하는 영성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여러 번 우리 성도는 한 지체로서 주 예수님을 머리로 하고 모든 성도는 손발이 되어 한 뜻을 이루는 한 몸이라고 가르칩니다.
이것은 사상적 결집을 위한 강요성이 아니고 주님의 몸된 교회가 하나됨을 의식하는 놀랍고 새로운 영적 교통이며 복된 단체 의식입니다.
본문, 롬12:5‘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고전12:12‘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3. 믿음의 기능과 분량대로 일하라
사람마다 타고난 기질과 사회적 영향이 다르기 때문에 하는 일과 수준 그리고 역량이 다릅니다. 주님은 모든 성도 하나 하나에게 주신 은사를 따라 충성할 것을 원하십니다.
마25:15‘...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달란트의 많고 적은 것이 주님으로부터 왔기 때문에 가진 것 자체로는 심판하시지 않으십니다. 다만 그것으로 어떻게 사용했느냐를 물으신다는 말씀입니다.
본문 4절에서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라고 한 것처럼 우리 성도들은 모두가 믿음의 정도와 그 기능들이 다릅니다.
본문 롬12:3‘...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라고 한 말씀에서
믿음의 분량이라는 메트론(mevtron)의 뜻은 제한된 분량이란 말로서 기능의 특성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생활을 잘 하는 것은 자신이 가진 달란트를 가장 선하고 협동적인 뜻으로 사용될 때 그리스도 안에서 빛나게 될 것입니다.
믿음의 그 한계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는 소프로네오(swfronevw)라는 말도 건전하고 겸손하게 자신의 능력을 표현하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요3:34에 성령을 한량없이 받으셨지만 우리가 받은 믿음의 분량은 한량없이가 아니라 각자 적절히 받았으므로 모든 것을 다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겸손하게 자신의 믿음 정도를 따라 충성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만해지고 믿음을 거짓말로 바꾸어 소위 사이비가 되고 이단이 되고 거짓말하는 자가 되어 형벌을 면치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또한 믿음도 은혜요 은사도 은혜인데 각자가 은혜 받은 대로 충성을 잘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또한 자신에게도 은총이 주어진다는 사실입니다. 믿음의 분량을 따라 자신을 잘 살펴 충성된 증인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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