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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의 아침 276】로또복권
박은영 전도사가 차가 펑크가 나서 보은에 세워 두고 급히 나를 불러서 보은까지 갔습니다. 함께 수리재를 넘어오며 요즘 한 참 열기라는 '로또복권'이야기를 했습니다.
복권에 당첨된 이후, 총에 맞아 사살된 사람,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 가족이 깨져서 이혼한 사람 별별사람이 다 있는데 결론은 언제나 불행하게 끝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쉽게 얻은 것이 우리를 망친다
쉽게 얻은 것이 우리를 무너뜨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좋으니 한번 되기나 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맘몬의 종이 되어 심히 부패한 인간의 마음이라니... 2003.2.9 ⓒ최용우
댓글 '1'
이재익
2003.02.14 11:49:26
요즘 온 나라가 복원 열풍에 끙끙대고 있습니다. 한 수 더 티브이에서는 도박 드라마가 인기 절정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뭔 일입니까? 온 국민을 허황된 꿈 속을 헤메게 만드는 것이 누구입니까? 마지막 때가 되면 돈을 사랑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왜 심판을 받았고, 노아 때에 왜 하나님께서 물로 심판을 했습니까? 악한 마귀의 장난에 우리 믿는 모든 이들은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해야 할 줄 믿습니다. 여기에 오시는 모든 이들이 한 마음되어 기도한다면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7000명의 용사들로 쓰임을 받을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남은 자를 들어 쓰십니다. 그리고 미국을 위해 기도합시다. 전쟁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주님의 긍휼을 구합시다. 평강의 주님을 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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