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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만큼 인생은 행복해집니다.

시편 김필곤 목사............... 조회 수 3445 추천 수 0 2010.10.18 23: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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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시100:1-5 
설교자 : 김필곤 목사 
참고 : 열린교회 http://www.yeolin.or.kr (용인) 

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07.11.18


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감사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이다."라고 했습니다. 감사가 행복 경쟁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빌헤름 웰러가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가장 많이 소유한 사람들이 아니라, 가장 많이 감사하는 사람들입니다"라고 했듯이 행복은 소유에 정비례하기 보다는 감사에 정비례하는 것입니다. 탈무드에도 이런 말이 있습니다."이 세상에서 제일 지혜로운 사람은 누구인가? 어떤 경우에 처해도 배움의 자세를 갖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강한 사람은 누구인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누구인가? 지금 이 모습 이대로를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이다." 감사한 만큼 인생은 행복해 집니다. 우리 한 번 큰 소리로 옆 사람과 인사해 보겠습니다. "감사한 만큼 인생은 행복해 집니다." 행복은 감사와 정비례합니다. 헬라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감사하는 사람의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감사는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감사는 행복의 종을 울리게 합니다.
결국 행복은 감사한 사람에게 흘러 들어갑니다. 결국 물질도 감사하는 사람에게 흘러들어 갑니다. 건강도, 명예도, 인정도 감사한 사람에게 흘러들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8)" 모든 일입니다. 잘 될 때나, 잘 못될 때나,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성공할 때나 실패할 때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감사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사람은 의도적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감사하지 않으면 죄입니다. 감사를 못하면 우리의 마음이 허망해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져 우둔하게 된다고 말씀합니다.(롬1:21,22) 감사하지 않으면 자신이 손해입니다. 늘 불평하고 원망하면 사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잘 되지 않습니다. 주어진 조건에 감사하지 못하고 사기 치고 다른 사람 이용하고 하는 사람들 결국 행복하게 살지 못합니다. 감사는 우리 삶에 능력을 가져오게 합니다.
반면에 감사하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시 50:23) 기쁘시게 하고 우리가 풍요롭게 산다고 말씀합니다.(눅17:19) 감사한 만큼 삶은 풍요롭고 행복합니다.

감사란 은혜를 받은 자가 은혜를 베푼 자에게 고마움을 보답하는 뜻으로 마음과 행동, 그리고 입술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교회들이 전통적으로 지키는 추수 감사주일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왜 어떻게 감사할 것인가를 교훈받으며 은혜를 받기를 원합니다. 오늘 시편 100편은 시편 중에 유일하게 [감사의 시]라고 제목이 붙여진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남자들은 일년에 세차례 즉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 예배를 드려야 했습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이 이집트의 노예로부터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감사절기입니다. 칠칠절은 첫 번째 소산을 거두고 나서 감사한 절기입니다. 초실절, 맥추절, 오순절입니다. 초막절은 모든 추수를 끝내고 드린 감사 절기입니다. 40년 광야 생활을 기억하며 1주일 동안 장막을 치고 살았기 때문에 장막절이라고도 합니다. 다 감사 기념주일입니다. 곡식을 저장한다고 해서 수장절이라고도 합니다. 예수님의 구원, 오순절 성령강림, 심판의 날, 예수님의 재림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절기입니다. 이 때 먼 곳에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성전에 올라가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형식적이 되고 귀찮아 집니다. 아버님 어머님 돌아 가시고 몇 년 동안은 열심히 추도식을 합니다. 그러나 시간 지나면 어떻게 됩니까? 형식적이게 되고 귀찮아집니다. 결혼 기념일 몇 년은 열심히 지키며 감격하며 당신 만난 것이 내 인생의 최대 행운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시간 지나면 어떻게 됩니까? 우리가 오늘날 지키는 추수감사절이나 부활절, 성탄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시편 100편과 같은 감사 찬송시를 계시해 주시어 감사절을 지키는 자들이 이 찬양을 부르며 예배드리러 가게 하였습니다.

1. 어떻게 감사 절기에 참여하라고 말씀합니까?
4절을 보십시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집, 성전을 그 문 그 궁정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형식적으로 마지 못해 감사 절기에 참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요즈음 말로 하면 예배당에 들어 갈 때 감사함으로 들어가라는 말씀입니다. 궁정은 아무라도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왕이나 왕자, 공주, 대신들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일정한 자격이 있는 자들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예배당에 아무나 들어오는 것같지만 실상은 아무나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산 하나님의 아들 딸이 들어오는 곳입니다. 왕같은 제사장이 들어오는 곳입니다. 우리가 오늘 추수 감사주일에 예배당에 들어왔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궁정의 문을 밟은 것 만해도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궁정의 식구가 된 것 이것 하나만 해도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시편 92:3에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궁정에서 흥왕하리로다"라고 합니다. 시편 84:10은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라고 노래합니다. 주후 390년, 데살로니가에서 로마에 항거하는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로마 황제 데오도시우스 1세는 이를 진압한다고 데살로니가 시민을 1,500명이나 학살하고 말았습니다. 이 일로 말미암아 교회는 로마 황제를 엄히 정죄했답니다. 이 데오도시우스 황제가 밀라노에 갔다가 성당에 들어가려고 했답니다. 당시 밀라노의 주교는 성 암브로시우스였답니다. 그는 성 아우구스티누스를 기독교도로 개종시킨 분입니다. 암브로시우스는 성당 정문 앞에 버티고 서서 황제를 단호히 가로막았습니다. "못 들어갑니다." 서슬이 시퍼렇게 선언합니다. 목숨을 건 암브로시우스의 이러한 태도 앞에서 황제는 얼결에 대꾸합니다. "성경에 보면 다윗왕도 죄인이 아닙니까?" 이때 암브로시우스는 "다윗의 죄를 모방하시렵니까?"하고 황제의 말문을 막아버렸답니다. "그렇다면 다윗의 참회도 모방하셔야지요. 다윗처럼 회개를 하십시오." 황제는 기가 질려서 땅바닥에 엎드리고 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궁정에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큰복입니까? 감사함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2. 왜 감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5절 보십시오. 세 가지 이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대저'라는 말은 '대체로 보아'라는 뜻입니다. 이 말이 원문에는 '왜냐하면'(키이)입니다. 감사로 감사절 제사에 참여할 이유를 말하는 것입니다. 만백성이 여호와의 궁정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찬양과 감사를 드려야 할 이유를 설명해 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통하여 그 이유를 말씀합니다. 그 이유가 우리에게 주어진 조건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첫째가 하나님은 선하시다는 것입니다. 친절하시고 자애로운신 하나님이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은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는 것입니다. 긍휼에 풍성하신 아버지이시다는 것입니다. 용서하시고 용납하시는 분이시라는 말씀입니다.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셋째는 성실하심이 변함없이 대대에 미친다는 것입니다. 변함이 없으시고 신뢰하실 분이시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자비가 풍성하히고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는 하나님이십니다. 감사의 이유가 나에게 주어진 조건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는 선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인자하지도 못합니다. 우리는 성실하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 선하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공의 대로 심판하시면 우리는 아무도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부하의 부인을 겁탈하고 그것도 모자라 부하를 전쟁터에서 죽이게 한 다윗을 선함으로 선대해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인을 잡아 옥에 가두고 죽음에 이르게 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찾아 다닌 바울을 용서해 주신 인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스승을 배신하고 저주까지 한 베드로를 받아주시고 끝까지 돌보아 주신 성실하신 하나님이 십니다. 살인하고 도망자가 된 모세를 인자로 받아 주신 하나님, 자신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아내를 두 번이나 누이라고 속인 아브라함, 제산 상속을 많이 받기 위해 장자로 속인 야곱, 사기꾼같은 야곱을 인자로 받아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음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하늘의 문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 인자하신 하나님으로 감사하는 것입니다. 바로의 압제에서 해방된 것도 하나님의 전적인 선하심에 의해 된 것입니다. 가나안 땅을 점령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한 없는 인자하심 때문에 이루어 진 것입니다. 첫 수확을 거둔 것도 그곳에서 추수를 하여 안식을 누린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인자 때문이며 대대에 복을 누린 것도 하나님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친 것 때문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성인보다 죄인을 가까이 하신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늘 배반하고 멀리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한 없은 인자로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받아 주십니다. 하나님이 줄을 매달아 우리를 붙들고 계십니다. 우리가 끊으면 또 맵니다. 계속 그렇게 하다 보면 끈을 매는 만큼 끈은 짧아져 우리가 점점더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비유하여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깊은 바다에 던져 버리고 낙시 금지 푯말을 붙여 놓고 있다고 합니다. 상처나 흠집은 하나님의 은혜가 들어오는 통로입니다.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 때문에 우리는 감사하며 살 수 있습니다.
선하시며, 인자가 영원하시고 성실이 대대에 미치는 하나님은 우리와 어떤 관계에 있습니까? 3절에 보십시오. 다섯 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둘째는 우리의 창조주이십니다. 우리를 지으신 자이십니다. 셋째는 우리는 주인이 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넷째는 우리의 왕이십니다. 우리는 그의 백성입니다. 다섯째는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양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과 신실하심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있을 때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실락원의 작가 밀턴은 40세 한 참 일할 만한 나이에 실명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어떤 상황에서도 목자가 되신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소경이 되었을 때 이렇게 감사를 드렸다고 합니다. “육의 눈은 어두워 보지 못하지만 그 대신 영의 눈을 뜨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미국이 지금 세계 최강대국이 되었습니다. 1923년 가을 영국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미국에 도착한 후에 첫 번째로 추수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당시 미국은 축복의 땅이 아니라 고통의 땅이었습니다. 인디언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맹수와 싸웠습니다. 추운 겨울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청교도들은 이 모든 것들을 신앙으로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힘써 가꾼 열매로 모두 함께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금을 찾아간 남미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감사하는 자가 행복합니다.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발명왕 에디슨은 감사를 아는 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1914년 발명왕 에디슨의 실험실에 화재가 났습니다.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실험실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1914년도의 돈으로 2백만 불 상당의 실험실 기구가 몽땅 불에 탔습니다. 평생 연구한 기록들이 몽땅 불에 탄 것입니다. 이때 에디슨의 나이는 67세 였다고 합니다. 절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때 에디슨이 아들 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어머니를 모셔와라." 자신의 부인이 보아야 한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과오를 다 태워버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 하나님께 감사하자" 오히려 감사했다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며 하나님이 우리 목자이며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며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이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 때 행복은 우리 앞에 다가 올 것입니다.

2. 우리는 어떻게 감사를 표현할 수 있습니까?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두 가지 방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입술을 통하여 즐겁게 찬송함으로 감사를 표현해야 합니다.
1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온 땅이여 여호아께 즐거이 부를찌어다."라고 말씀합니다. 부를찌어다라는 말은 조용하게 콧노래를 부르라는 말이 아닙니다. '크게 외치다' 혹은 '개가를 올리다'는 뜻입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왕이 입성할 때 만백성들과 신하들이 환영하는 것과 같이 그렇게 즐겁게 하나님께 나오라는 것입니다. 감사 절기에 즐겁게 찬송함으로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 올라가라는 이스라엘 백성, 자기 백성, 자기 민족만이 아닙니다. 온 땅입니다. 제유법을 통해 온 세계 사람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2절에는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찌니라라고 말씀합니다. 4절에는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라고 말씀합니다. 찬양함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천국에 가면 오직 찬양만 있습니다. 설교도 기도도 없습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합니다. 바울과 실라는 매를 맞고 옥에 갇혔지만 감사로 찬양했습니다. 그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사람의 이성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외부적인 기적이 일어납니다.
굳게 닫혀 있던 빌립보 감옥에 갇혔던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찬미할 때에(행 16:25-26), ①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② 옥문이 열리며, ③모든 죄수들의 쇠고랑이 벗겨지는 신비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대하 20: 14-23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래와 찬송을 시작할 때에 이스라엘을 치러 왔던 모압, 암몬, 세일의 3개국 연합군을 하나님께서 전멸시키는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기적은 오늘날도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우리가 이성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기도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영적인 기적이 일어났습니다(행 16: 25-34)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찬미하니까 간수가 회개하고 그와 그 권속이 다 예수를 믿는 영적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였다고 했습니다. 자살했으면 장례식을 치러야 할 집입니다. 예수님을 만나 세례식을 받은 가정으로 변하였습니다. 죽는 가정이 아니라 육신 뿐만 아니라 영이 살아나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사 43:21)" 기쁜 찬송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해야 합니다.

2)기쁘게 예배함으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2절을 보십시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찌어다."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먼 지방에 있습니다. 당시 성전은 예루살렘에 있습니다. 예루살렘까지 가려면 먼 거리이고 제물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번거롭고 힘겨울 수 있습니다. 마지못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말씀합니다. 감사 절기에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갈 때 기쁨으로 예배를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드리는 일은 종교적 의무감에서 형식적으로 행해져서는 안 되며 받은 바 은혜와 축복을 기억하여 벅찬 감격 속에서 자발적으로 행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예배에 성공자가 인생의 성공자입니다. 아벨의 인생이 왜 불행해졌습니까? 예배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사울이 왜 왕위를 잃고 가족이 패가 망신을 당하였습니까? 예배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엘리 가정에 왜 고난을 당하고 비참하게 죽어가야 했습니까? 예배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신앙인에게 있어서 예배는 삶의 중심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 4:23)"

영국 'The Times'에 의하면 최소한 매주 한 차례라도 예배에 참여하는 사람의 평균 수명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7년이나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특히 흑인들은 14년이나 더 장수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교회에서 하는 것은 다섯가지 큰 기둥이 있습니다. 예배, 교육, 봉사, 전도(선교), 구제입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예배입니다. 예배는 삶의 핵심입니다
우리에게 문제가 생기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이것이 명백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배가 우리의 삶에 우선순위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배가 우리 삶에 우선 순위가 되지 못하면 뿌리 없는 나무나 같습니다. 조금 가면 말라버립니다. 영적으로 궁핍하게 됩니다. 불평이 생깁니다. 만족이 없습니다. 평안이 없습니다. 감사가 없습니다. 우리가 복음 전하는 것, 일하는 것 교육하는 것 사업하는 것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예배 다음입니다. 토저는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부르셔서 먼저 예배자로 만드시고 그 후에 일하는 자로 만드신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기쁨의 예배로 감사를 표현해야 합니다. 우리 성도님의 삶 가운데 예배가 가장 우선순위에 있습니까?
지미 카터 대통령이 대통령 출마 선거 유세를 하고 있을 때, 얼마나 바쁘겠습니까? 웬만하면은 표를 얻기 위해서 큰 교회에 나가야 하겠지만 아니요. 그는 그 바쁜 일정에도 고향으로 돌아가 조지아주에 있는 작은 교회, 자기 나가던 교회에 나가서 23년 동안을 개근하여 아이들을 가르쳐 왔는데 20명을 앞에 놓고 성경을 가르치고 하나님 앞에 경건히 예배했습니다. 그 바쁜 시간에도……. 했더니 기자들이 70명이 몰려왔어요. 기자들과 만나면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찾아 주시니 고맙기는 합니다 만은 다음 주일부터 다 당신들이 나가는 교회에 나가십시오."라고 부탁했답니다.

우리는 기쁨의 찬양으로 기쁨의 예배로 우리의 감사를 표현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진정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감사한 만큼 인생은 행복해 집니다.

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0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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