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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 않으려면

여호수아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145 추천 수 0 2010.10.18 23: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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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수9:1-15 
설교자 : 김필곤 목사 
참고 : 열린교회 http://www.yeolin.or.kr (용인) 

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07.12.16


목회를 하다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런데 때때로 어떤 사람에게 속임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우리 교인이 아닌데 한 자매가 새벽 기도회에 열심히 나왔습니다. 그리고 한 참 지난 후 한 청년과 같이 새벽 기도회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살려고 애를 쓴다고 생각했습니다. 심방을 가니까 자신들의 어려운 사정을 이야기했습니다. 남편이 마약을 하여 감옥에 갖다 왔다고 했습니다. 월세를 내는데 돈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도와 주었습니다. 그 후에 집을 이사해야 하는데 보증금이 없다고 돈을 빌려 달라고 했습니다. 아내가 마이너스 통장으로 돈을 빌려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돈을 준 후 교회도 나오지 않고 전화도 끊어 버렸습니다. 속은 것입니다. 마음은 아팠지만 그래도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돈을 잃어 버렸지만 어떤 계기가 되어 그들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로운 삶을 산다면 전화위복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속은 것은 이렇게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도자로서 공적인 일에 속임을 당한다면 심각합니다. 교회를 건축하다 과거에 섬겼던 주일학교 부장에서 속아서 교회 건축을 중도에 하지 못하고 교인들이 헌금한 건축 헌금을 모두 사기당한 목사님을 보았습니다. 과거 자기와 함께 일했던 건축업을 하는 주일학교 부장 집사님이기 때문에 철석같이 믿었는데 완전히 목사님을 속이고 돈을 챙겨 도망을 가버린 것입니다. 같은 교회 장로님에게 속아서 헌금을 사기 당하고 건축을 못하는 목사님도 보았습니다. 이런 경우는 개인적으로 당하는 사기와는 전혀 성격이 달라집니다. 우리가 책임 있는 자리에 있으면 있을수록 속지 말아야 합니다. 기업의 사장의 자리에서 속으면 기업이 자신 뿐 아니라 위태롭습니다. 나라의 최고 지도자로 속으면 나라가 위태롭습니다. 2차 대전 전 영국 수상 네빌 챔벌레인이 거짓말 장이 히틀러에게 속았습니다. 히틀러는 1938년 영국의 네빌 체임벌린 총리에게 "체코슬로바키아 국경을 새로 정하는 데 동의하면 전쟁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체임벌린은 그것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체코의 독일인 거주지역을 넘겨주었습니다. 그러나 히틀러는 체임벌린을 철저히 속여 결국 제2차 세계대전은 일으켰고 수백만 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우리는 책임 있는 자리에 있을수록 속지 말아야 합니다. 나 개인 뿐만 아니라 무수히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말씀하였습니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마 10:16)" 우리가 예수 믿는 사람으로 순결하게 살아야 하지만 속아넘어가지 않을 정도로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가장이 사기 당하면 가정 식구가 평생 고생을 할 수 있습니다. 사장이 속으면 그 기업이 문을 닫을 수 있습니다. 나라의 지도자가 속아 넘어가면 백성이 고통을 당합니다. 오늘 성경에 보면 가나안 정복이라는 민족적 과업을 수행하는 책임있는 지도자 여호수아가 기브온 사람들에게 속아넘어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사악한 사람들로부터 어떻게 하면 속지 않을까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이루는데 있어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속지 않고 그것을 완수할 수 있을까요?

1. 외면(겉)을 보고 단정하지 말고 본질(속)을 보고 분별해야 합니다(1-7)./사명을 이루게 하는 것인지 사명을 방해하는 것인지 분별
사람은 쉽게 겉모습만 보고 단정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뢰할 만한 외모를 가지고 그럴듯한 말로 속이면 금방 넘어가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순결함과 순진함은 다릅니다. 순수함과 무지함은 다릅니다. 겉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순진함이고 무지함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미련함입니다. 겉모습은 그 사람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얼마든지 위장하고 속일 수 있습니다. 늘 사탄이 써먹는 방법입니다. 정체를 밝히기 전에 겉만보고 쉽게 단정해 버리면 사탄에 속아 넘어가기 쉽습니다. 사탄은 거짓의 아비입니다. 위장의 천재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탄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요8:44)"라고 말씀합니다.
아담과 하와를 에덴 동산에서 넘어뜨릴 때 위장하고 거짓으로 속여서 에덴의 행복을 상실하게 하였습니다. 뱀으로 위장합니다.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고 속입니다. 하와가 속아서 그 나무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입니다. 결국 그것을 따먹고 에덴에서 추방되고 인류에게 비극을 가져야 주었습니다. 다윗왕을 바셋바라는 여인을 통하여 그렇게 속였습니다. 삼손을 드릴라를 통하여 그렇게 속였습니다. 사단은 여호수아를 속이기 위해 오늘 본문에서도 똑같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성경에 보면 왜 여호수아가 기브온에게 속았습니까?
1) 겉모습만 보고 단정했기 때문입니다.
기브온 사람들이 여호수아가 여리고와 아이성에서 행한 일을 듣고 꾀를 내었습니다. 이들은 이미 여섯 나라 남부 동맹군에 가담한 사람들었습니다(1). 일심으로 여호수아와 싸우려고 준비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 그들이 동맹군에서 이탈하여 살길을 찾은 것입니다. 만약 이스라엘에 패배하면 자신들도 전멸될 것을 알았습니다. 속이기 위해 작전을 세운 것입니다. 그리고 위장을 하였습니다. 어떻게 위장을 하였습니까?
4절을 보십시오. 사신을 보내는데 사신의 모양을 멀리 온 나라 사신처럼 꾸민 것입니다. 해어진 전대와 해어지고 찢어져서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실었습니다. 그 발에는 낡아 기운 신을 신고 낡은 옷을 입고 다 마른 곰팡이가 난 떡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알고 있었습니다. 신20:10-15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먼저 평화를 선언하고 만일 평화하기로 화답하고 그들이 성문을 열거든 죽이지 말고 섬기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가나안 족속을 제외한 원방의 백성들과는 조약을 원하면 맺도록 하였습니다. 사탄의 말씀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인간의 심리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주변에 있는 나라가 아니라 멀리서 온 사람처럼 위장을 하였는데 여호수아는 이것을 보고 그들의 정체를 정확하게 분별하지 못하고 멀리서 온 사람으로 단정해 버린 것입니다. 그렇게 위장을 하고 그들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6절을 보십시오. 여호수아가 머무는 길갈 진에 와서는 원방에서 왔다고 약조를 맺자고 합니다. 여호수아는 그것을 믿고 조약을 해 버린 것입니다.
범죄 심리학 석학 폴 에크만 교수는 얼굴 표정만 잘 보아도 쉽게 거짓말을 식별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얼굴 표정만 잘 관찰해도 거짓말을 하는 10명 중 8명을 알아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얼굴에 나타나는 미세 얼굴 표정, 몸짓, 상징적 행동, 말투, 동공 크기, 음성, 열전도 반응 등 8가지 징후만 잘 관찰하여도 78.2%는 거짓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호수아는 그 정도의 전문가가 아닐지라도 쉽게 그들 말만 믿고 단정하지 말고 그 말이 사실인가만 확인하였어도 속아 넘어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실상은 도보로 3일이면 도달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던 히위 족속 거민이었습니다(16, 17절). 조금 만 노력하면 확인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2)속지 않으려면 우리는 겉모습을 보고 단정하지 말고 본질을 보고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양의 가죽을 쓴 이리(마7:15)들이 많이 있습니다. 영적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영적 지혜가 필요합니다. 영적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겉만 보고 분별하기 힘이 듭니다. 열매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 말씀하였습니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마 7:18)" 그 사람이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가를 보면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교회 공동체를 파괴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게 하는 몸짓인지?를 분별해야 합니다. 영분별의 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미 이들은 연합군에 가담한 사람들입니다. 정탐꾼을 보내어 조금만 확인해 보아도 이 사람들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의 말투가 조심스럽게 관찰하였어도 어느 나라 사람인지를 분별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7절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이 가나안 족속이라면 약조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 때 여호수아는 백성들의 말만 잘 귀담아 들었어도 쉽게 속아 넘어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지금 이루어야 할 목표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분별만 하면 어느 정도 속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사탄이 속이는 것은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접근 할 때 바로 생각해야 할 말씀이 바로 이들이 요구하는 화친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면 쉽게 본질을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가나안 족속과는 조약을 맺거나 혼인을 하지말고 모두 진멸하라고 했습니다(출23:32; 34:12; 민33:55; 신7: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얻을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있는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붙여 너로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무슨 언약도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또 그들과 혼인하지 말지니 네 딸을 그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 딸로 네 며느리를 삼지 말 것은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로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신 7:1-4)"
이 말씀을 준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의심을 해보고 정확하게 본질을 파악해 보아야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우리 교회에 가장 큰 사명은 교회를 건축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지 못하도록 사단은 갖가지 방법으로 속이려 들고 있습니다. 이것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모든 것은 사단의 속임수라고 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잘 분별해야 합니다. 마귀의 팔복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① 너무 피곤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교회에 나가지 않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가장 믿을 만한 일꾼이 될 수 있음이요
② 목사의 흠이나 과오를 보고 트집만 잡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설교를 들어도 은혜 받지 못할 것임이요
③ 자기 교회이면서도 나오라고 사정사정 하여야만 교회에 나오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교회 안에서 말썽꾸러기가 될 것임이요
④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내가 좋아하는 다툼과 분쟁을 일으킬 것임이요
⑤ 걸핏하면 삐쭉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교회를 곧 그만둘 것임이요
⑥ 하나님의 일에 인색하여 헌금하지 않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일을 가장 잘 돕는 자 일 것임이요
⑦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자기의 형제와 이웃을 미워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영원한 친구가 될 것임이요
⑧ 성경을 읽고 기도할 시간이 없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꾐임에 쉽게 넘어가 마침내 조롱거리가 될 것임이라

2. 유익을 기준으로 단정하지 말고 정당성을 기준으로 분별해야 합니다(8,11)./유익할지라도 정당성이 없으면 거절해야
사람들이 쉽게 속아넘어가는 것은 정당성보다는 유익에 너무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사기 당하는 사람들을 보며 대부분 너무 이익에 집착하는 사람들입니다. 이자를 과도하게 받기 위해 사체 이자로 빌려 주었다가 돈을 다 잃어 버립니다. 신 개발지 땅에 투자하면 2배의 이익이 온다는 말을 듣고 투자했다 속습니다. 주식을 하면, 고가 미술에 투자하면 일확천금을 번다는 말에 속아 넘어집니다. 왜 우리 사회에 속이는 사람이 많습니까? 쉽게 속는 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왜 속습니까? 상식이 아니라 법이 아니라 비상식적이고 불법이 통하기 때문입니다. 이익이 있다면 법이나 상식이나 윤리나 도덕도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쉽게 속아 넘어가는 것입니다. 쉽게 속아 넘어가기 때문에 속이는 사람도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범죄는‘위증, 무고, 사기’라고 합니다. 인구비율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비교로도 위증범죄는 일본의 16배, 무고는 39배, 사기는 26배나 많다고 합니다(2003년 비교). 이 세 가지의 공통점은 다 타인을 속인다는 것입니다. 정부, 기업, 개인 등 사회 전반에 속임수 투성입니다. 정육점에서 젖소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합니다. 식당에 가면 한국 김치라고 하며 중국 김치를 팔고 한국 쌀이라하며 값싼 중국 쌀을 팝니다. 코스닥의 일부 기업들이 자원개발을 테마로 투자자를 유혹하여 개미투자자들에게 피해를 끼칩니다. 기업인들이 정치인들이 거짓말을 하여 국민을 속입니다. 선진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권력자와 리더들이 거짓말을 하면 가혹한 처벌을 받습니다. 미국의 거대 에너지기업‘엔론’이 6억 달러 규모의 분식회계 사건으로 2001년 12월 2일 파산했습니다. 이들을 도왔던 회계감사 기업인 아더 앤더슨도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 엔론 파산신청 직전 회삿돈을 빼돌린 케네스 레이 전 회장은 재판 도중 사망했고 제프리 스킬링 전 최고경영자는 24년 4개월이라는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거대 통신기업인 월드컴 회계부정과 관련해 전 회장 겸 CEO인 버나드 에버스(65)에게 징역 25년형이 선고받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는 아직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 나라는 비상식이 상식을 지배해 버리고 그 비정상성이 사회적인 대세와 흐름으로 고착되다 보니 속임수에 무감각해져 버린 것입니다. 법을 지키는 사람이 손해를 본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익을 위해서는 법이나 상식, 도덕은 잠깐 눈감을 수 있다는 생각이 국민 정서로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돈이면 다 되고 힘이면 다 된다는 생각이 지배하니까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과 힘을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 보면 왜 여호수아가 기브온에게 속았습니까?
1)종이 되겠다고 말에 속았습니다(8,11).
이스라엘 백성들이 의심을 품자 그들은 지도자 여호수아에게 매달렸습니다. 여호수아에게 "우리는 당신의 종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복종과 충성을 하겠다는 선언입니다. 여호수아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의 신분이 노출될 것을 우려해 먼저 선수를 친 것입니다. 11절을 보십시오. 종이 되겠다는 것은 자신들의 말뿐만 아니라 백성들과 장로들이 위임한 것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달콤한 유혹입니까? 이스라엘 백성은 이제까지 한 번도 종을 거르리지 못했습니다. 400년 동안 애굽의 종살이를 했습니다. 이제 종이 생긴다니 얼마나 달콤한 유혹입니까? 이 때 여호수아는 "너희는 누구이며 어디서 왔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질문에는 직접적으로 대답하지 않고 여호와의 이름을 인하여 여기에 왔다고 말합니다. 전쟁을 치루고 있는 여호수아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을 것입니다. 만군의 하나님의 이름이 먼 곳에까지 알려졌다니 얼마나 뭉클하겠습니까? 그들은 말합니다. 하나님의 명성과 애굽에서 행하신 모든 일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또 요단 동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왕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여호수아를 감동시킬 수 있는 말입니까? 그러나 실상은 자신들이 심히 먼 곳에서 온 것처럼 보이기 위해 최근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 일은 언급하지 않고 애굽과 요단강 동편에서 일어난 일만 언급한 것입니다. 출애굽 이후 줄곧 적대 세력들만 상대해 오다가 이처럼 우호 세력이 나타나자 쉽게 호감이 갔을 것입니다. 기브온 사신들의 복종적인 태도에 마음이 우쭐하였을 것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힘센 민족과 동맹을 맺으면 정복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여러 가지로 유익이 된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요즈음 말하면 같은 신앙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당신들에게 유익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2) 속지 않으려면 유익을 기준으로 단정하지 말고 정당성을 기준으로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익 앞에 눈이 멀고 마음이 빼앗겨서는 안됩니다. 이익 앞에 모든 마음의 문을 열고 적을 동지도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정복의 대상을 화친의 대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경계의 대상을 동지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사단은 늘 그렇게 유혹합니다. 아담과 하와를 유혹할 때도 너의 눈이 하나님처럼 밝아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같은 사람이 된다니 얼마나 큰 유익입니까? 예수님을 유혹할 때도 보십시오. 예수님을 지극히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천하 만국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엎드려 경배만 하면 모든 것을 네게 주겠다고 합니다. 자기 말만 들으면 팔자 펴고 잘 살게 해 주겠다고 속이는 것입니다. 달콤한 유혹입니다. 다윗도 삼손도 이렇게 속였습니다. 아간도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이렇게 속였습니다. 이 시대는 이익이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 사람을 지배하는 시대입니다. 이익만 되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제만 살리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부자만 되면 어떻게 하든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단들이 이런 방법을 통해 신앙인을 속입니다. 지난주에 신천지 전도사라는 분이 강의하는 것을 인터넷을 통해 들어 보았습니다. 50명 이하 교회를 어떻게 신천지 교회로 만드느냐는 강의였습니다. 전도사로 위장하여 문제 있는 교회에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유익을 주라는 것입니다. 무료로 전도를 해 준다고 속이고 들어가 전도를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자신들끼리 짜고 신천지 교인들을 우연히 만난 것처럼 하여 그를 전도하여 교회 식구로 끌어들인다는 것입니다. 하나 둘 끌어들이면 그 전도사는 교회에서 인정을 받게 되고 자신이 끌어들인 사람들이 헌금도 열심히 하고 전도도 기도도 열심히 하여 구역장을 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전도사의 흠을 잡아 쫓아내고 목사님에게 반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부추겨 목사를 비난하게 하고 결국 장로를 자기편으로 만들어 목사를 내보내고 자신들의 목사를 청빙하여 신천지 이단 교회를 만든다는 전략입니다. 왜 이런 것이 가능하겠습니까? 이익 앞에 눈이 멀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이익이 된다고 해도 그것이 하나님 앞에 정당성이 없으면 머물러야 합니다. 그래야 속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천하를 주겠다는 사단에게 무엇이라고 합니까?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희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3. 사람의 말만 듣고 단정하지 말고 작은 일에서부터 하나님의 뜻으로 분별해야 합니다(12-15)./인간의 말보다 작은 일에서부터 하나님의 말씀 우선
사람이 쉽게 속아넘어가는 것은 하나님의 뜻보다 사람의 말에 너무 비중을 두기 때문입니다. 사단이 하와를 속이려고 할 때 한 번이라도 하나님께 나가 그 말이 사실인지를 물어 보았더라면 아니면 아담에게 가서 그 말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맞는 것인지 물어 보았더라면 그는 쉽게 속아넘어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친한 친구가 다른 사람을 그럴듯한 말로 마구 비판을 합니다. 그러면 쉽게 그 말을 믿어 버립니다. 그리고 자신이 보지도 알지도 못한 것을 마치 사실인 것처러 믿고 자신도 친구처럼 또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사단에게 속지 않기 위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서도 사람을 비난하고 중상 모략하고 험담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우리가 말을 들을 때는 그것이 사실인가? 그 말이 상대에게 유익을 주는 말인가? 그 말이 덕을 세우는 말인가? 이 정도는 분별해야 합니다. 그래야 쉽게 사탄에 속지 않습니다.

오늘 성경에 보면 왜 여호수아가 기브온에게 속았습니까?
1)편향적인 기브온의 말을 전적으로 믿고 하나님께 묻지 않았기 때문에 속았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의 종이 되겠다고 다짐한 이들은 여호수아를 설득하기 위해 어떤 말을 합니까? 여호수아가 너희는 누구며 어디에서 왔느냐고 물어 봅니다(8). 자신들이 먼 나라에서 온 것처럼 해어진 전대와 찢어져서 기운 가죽부대 낡아 기운 신을 신고 와서는 그것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변명합니다. 얼마나 말을 잘 합니까? 너무 말 잘하는 사람들은 조금 진실성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12절을 보십시오. 말랐고 곰팡이나 난 것이 너무 먼 길을 와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새빨간 거짓말을 꾸며대는 것입니다. 그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실보다 더 사실처럼 말하는 것입니다. 거짓이 거짓처럼 다가오면 결코 사람을 속일 수 없습니다. 13절을 보십시오. 포도주 부대도 새것이었는데 먼 길을 왔기 때문에 찢어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옷도 신발도 여행이 심히 길므로 낡아졌다는 것입니다. 악한 사탄이 우리를 속일 때 거짓말이 탄로 날 정도로 적당히 속이는 것이 아닙니다. 철저히 진짜보다 더 찐짜같이 속이는 것입니다. 짝퉁이 활개치는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진짜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가짜처럼 보이면 누가 사겠습니까? 그들은 하나님의 하신 일에 대하여서도 애굽에서 일어난 일, 요단강 동쪽에서 일어난 일만 말합니다. 최근의 일 즉 여리고 성, 아이성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데이터만 말하는 것입니다. 통계도 모집단이 잘못되면 정확한 통계가 될 수 없습니다. 편향통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도, 자신에게 유익한 정보,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는 정보만 사용하여 말하는 것입니다. 전체를 보지 않고 부분만 보고 단정하면 속게 되어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여호수아는 어떻게 합니까? 14절을 보십시오. 하나님께 묻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보지도 않습니다. 기도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이라고 말씀하는 지 알아 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합니까? 15절을 보십시오. 성급하게 조약을 맺습니다. 곧 그들과 화친합니다. 살려 주고 언약을 맺습니다.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합니다.
여호수아는 아이 성 전투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지도 않고 정탐꾼의 말만을 믿고서 전투를 시작했다가 실패한 적이 있었는데(7:2-5), 여기서 다시 한번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지도 않고 기브온 거민들의 말만 믿고서 그들에게 속아 화친 조약을 맺는 잘못을 범한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뜻을 묻기 위해 대제사장 엘르아살을 통해 '우림과 둠밈'(출 28:30)의 판결법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민 27:21). 그러나 대제사장과는 의논을 하지 않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됩니까? 18절을 보십시오. 3일 지나니까 그들이 살았던 성읍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그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약속을 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그 언약을 어기고 칠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을 살려 주어 훗날 이스라엘에 가시가 되었습니다(삿3:3). 사사 시대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들의 신을 섬기고 그들의 딸과 아들과 결혼을 시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해 버립니다. 이 계약을 파기할 수 없으니까 성전에서 나무를 패고 물깃는 일을 시켰습니다. 백성들이 기브온 족속들에게 속을 줄 알고 어떻게 합니까? 18절을 보십시오. 그 때 회중들이 다 족장들을 원망합니다. 지도자가 원망을 받습니다. '비난했다'는 말(룬)은 "계속적으로 불평했다"는 말입니다.

2)우리가 속지 않기 위해서는 편향적인 사람의 말만 듣고 단정하지 말고 작은 일에도 하나님의 뜻으로 분별해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건너는 큰 일에 하나님의 말씀대도 하여 기적적으로 건넜습니다. 난공 불락과 같았던 여리고성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무너뜨렸습니다. 그러나 12000명이 사는 아이성 전투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물어 보지 않았습니다. 그저 정탐병들의 의견만 듣고 진격했다가 무참하게 패배하였습니다. 실패의 쓰라림을 맛본 후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합니다. 그리고 승리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실수한 것입니다. 사신 몇 명이 왔을 것입니다. 작은 수입니다. 어쩌면 요단강을 건너는 것과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것과 비교도 되지 않은 작은 일이고 무시해도 될 일같이 보였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물어 보지 않았다고 속았습니다. 우리는 작은 일에도 하나님의 뜻을 물어 보고 나가야 속지 않습니다. 직은 일이라고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요즈음 작은 일 하나가 얼마나 무서운 재앙과 피해를 가져오는지를 서해 태안반도 기름 유출 사건을 잘 보고 있습니다. 몇 사람의 작은 실수 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엄청난 환경 재앙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얼마전 현대차 두명의 직원이 차동차 핵심기술을 11억을 받고 중국에 넘겼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5년 동안 3000억 들인 자동차 핵심기술을 5분이면 유출시킨다는 것입니다.
강은 물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여 이루어집니다. 큰 둑도 작은 구멍을 통해 무너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단에게 속지 않으려면 작은 말 한디도 하나님의 뜻에 맞는가 분별해야 합니다. 작은 행동 하나도 하나님의 말씀과 동행하는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작은 일에도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해야 합니다. 모든 일은 작은 일에서부터 출발합니다. 큰 둑도 조그마한 구멍을 통해 터지게 됩니다. 사소한 것을 챙기는 것은 매우 귀찮은 일이 될 수 있으나 우리들의 일생은 아침이면 눈을 뜨고 밥먹고 일하고 잠자는 사소한 것들의 연속입니다. 갑자기 큰 일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바람처럼 스쳐 가는 아주 작은 일들이 어느날 구름이 되고 천둥이 되고 비가 되어 뿌려집니다. 꽃이 시드는 것은 금방 비가 오지 않아서도, 어느날 붉어진 뜨거운 태양에 지쳐서가 아니라 아주 사소한 것들이 쌓인 그 무게를 이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소한 것이 큰 차이를 만듭니다. 바다에 떨어지는 한 방울 빗물이 사소한 것 같지만 결국 그 한 방울이 바다를 이룹니다. 땅에 떨어지는 겨자씨 하나가 미미하지만 결국 그 씨앗이 나무를 만들어 냅니다. 입에서 나오는 사소한 말 한 마디가 그저 허공에 떠돌다 살아지는 것 같지만 결국 그 말이 사랑하게도 하고 미워하게도 합니다. 사소한 것 같지만 세상에서 무시될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사소한 것이 큰 차이를 만듭니다. 마귀를 속임을 물리치려면 말씀과(눅4:1-12,계 12:11, 엡 6 : 17) 기도로(엡6:18) 물리쳐야 합니다. 우리가 속지 않으려면 외면(겉)을 보고 단정하지 말고 본질(속)을 보고 분별해야 합니다(1-7). 유익을 기준으로 단정하지 말고 정당성을 기준으로 분별해야 합니다(8,11). 편향된 사람의 말만 듣고 단정하지 말고 전체를 보고 하나님의 뜻으로 분별해야 합니다(12-15).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약 1:16)"

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0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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