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미국놈들 콱 망해부러야헌디

어부동일기00-03 최용우............... 조회 수 1285 추천 수 0 2003.02.13 20:08:17
.........
[최용우 일기] 갈릴리의 아침

   □ 미국놈들 콱 망해부러야헌디

  요즘 미국을 바라보면서 분통 터지는 감정을 가질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신문도 하루 늦게 우체부 아저씨가 배달해오는 산골짜기에서 텔레비전 뉴스는 꼭 봐야 되는 필수인데, 시간마다 나오는 미국놈들 보기 싫어서 그 텔레비전 뉴스를 끊은 지도 오래됐습니다.
미국의 부시는 왜 '다름'을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인정하지 못하는지... 나와 '다름'을 왜 나와 '틀리다' 하고 틀린 것들은 기냥 놔 둘 수 없다고 깡패짓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게 '미국 기독교'에서 나온 생각입니다.
미국의 기독교가 한국에 그대로 전해져 한국 기독교는 거의 90%가 미국식 기독교인데 한국 기독교도 역시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풍토입니다. 그냥 나와 '다를'뿐인데, 나와 다르니 틀리다고 합니다. 그리고 틀리니 '이단'이라고 해버립니다. 환장할 일입니다. 미국식 기독교가 전부가 아닙니다. 나와 다를 수도 있고, 그 뿐 다르다고 해서 '틀리다'고 몰아버리면 안됩니다.
어쨌든 깡패나라 미국은  어서 빨리 콱 망해불어야 세계평화가 앞당겨질 것입니다. 그 미국의 깡패정기를 이어받은 몰지각한 일부 신문들과 국회의원들과 목사들은 제발 정신 좀 차려야 합니다.
로또복원 사는데는 돈을 팍팍 쓰면서, 그 로또복권 사는 돈 만큼도 안되는 짜잔한 돈 4천억을 내 핏줄 내 동포에게 줬다고 그리 인상을 구기는가? 나는 김대중 대통령이 어쨌든 잘했다고 봅니다. 좀 더 퍼줬어야 헌디... 아십니까? 새정부가 들어서면 남북간에 획기적인 새로운 관계가 설정될 것입니다.
이제는 서로 대립하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한 민족 한 핏줄의 동질성을  찾아 나갈 것입니다. 남과 북은 서로 '다르니,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지만 한 민족으로서 틀리지는 않다. 입니다. 북한이 개방되면 북한의 개발은 남한의 몫입니다. 그런데 그 개발을 통한 이익이 막대합니다 깡패나라 미국은 남과 북이 화해하는 모습을 배가 아파 못 보는 놈들입니다. 자신들이 개발이익을 챙겨야 하는데 남한이 먼저 4천억 보험을 들어 놨거든요. 그래서 깽판을 놓는거예요. 북한에 4천억을 퍼줬다더라. 그 얘기도 미국에서 먼저 흘린 이야기입니다. 그걸 가지고 개가 고깃덩어리 물 듯 물어 뜯어먹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느나라 사람들입니까? 국적조사를 해봐야 합니다.
어메.. 글을 너무 쎄게 썼네... 그만 해야쓰것다..  2003.2.13 ⓒ최용우

댓글 '14'

최용우

2003.03.15 18:16:53

아리영님...그 돈이 핵개발에 쓰여진걸 어떻게 아셨나이까? 혹시 북에서 오신?.... 그 돈이요. 핵 만들어라고 북한에 준것이 아니고, 현대가 북한에 공단부지 만들고 길 만들고 철도 만드는데 들어간거지, 누가 핵만들어라고 줘요? 김대중 정부가 한 일은 돈을 준것이 아니고, 현대가 북한에 투자를 하도록 눈감아준 것. 그것이 실정법에 어긋난나는 것이어요. 돈줘서 핵만들고...어쩌고 하는 말은 조중동. 한나라당의 아니면 말고식 선동 입니다.

최용우

2003.03.15 18:23:22

노님.... 언제 북한에 노님이 낸 세금 줬답니까? 뭘 모르시네요. 북으로 간 돈은 세금이 아니고 '현대'라는 기업의 돈입니다. 현대 돈이 언제 세금이 되었지요? ...저는 차라리... 제가 낸 세금이 북한을 돕는데 쓰여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세금으로 북한을 돕는건 정말 불가능한 일이지요. 착각하지 마세요. 국민이 낸 세금이 넘어간게 아닙니다.

최용우

2003.03.15 18:29:01

크리스챤님..눈 뜬 소경이란 말 아시나요? 현재 미국이 전 세계 곳곳에서 벌이고 있는 전쟁이 열건이 넘습니다. 미국이 없었으면 그 전쟁도 없었겠죠?

크리스찬

2003.05.29 12:22:33

전도사님 사실 이것이 그렇게중요한것은아니데 .....
.잠시 주제넘은행동 부끄럽습니다.용서을 구하면서.
그이후로 저는 가끔 이싸이트에 부담없이 와서 쉬고 갑니다 ^^
이싸이트을의해 수고 하시는 전도사님과 가족에게
주님의 은혜가 향상넘치길 잠시 기도하면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4 어부동일기00-03 몽당연필 [4] 최용우 2003-03-14 1771
613 어부동일기00-03 서러운 날 최용우 2003-03-13 1208
612 어부동일기00-03 담배냄새 [2] 최용우 2003-03-11 1237
611 어부동일기00-03 작은 천국 최용우 2003-03-10 1078
610 어부동일기00-03 대추 최용우 2003-03-10 1133
609 최용우팡세 아무것도 아닌 사람 최용우 2003-03-10 1475
608 어부동일기00-03 한방에 해결 file 최용우 2003-03-08 1167
607 감사.칼럼.기타 아빠와 딸의 사진여행 최용우 2003-03-06 1773
606 어부동일기00-03 벼락맞은 십자가 최용우 2003-02-25 2934
605 어부동일기00-03 하나님의 사랑 최용우 2003-02-21 1066
604 어부동일기00-03 다산초당 최용우 2003-02-21 1179
603 어부동일기00-03 춘련(春聯) 최용우 2003-02-14 1497
» 어부동일기00-03 미국놈들 콱 망해부러야헌디 [14] 최용우 2003-02-13 1285
601 어부동일기00-03 우체국에서 최용우 2003-02-12 1392
600 어부동일기00-03 웃음소리 최용우 2003-02-11 1646
599 어부동일기00-03 로또복권 file [1] 최용우 2003-02-11 1546
598 어부동일기00-03 별똥별이 우리집에 떨어졌습니다. file [8] 최용우 2003-02-08 1797
597 어부동일기00-03 서대전 공원에서 (사진 5장) file 최용우 2003-02-07 1857
596 어부동일기00-03 사람 무는 토끼 file 최용우 2003-02-05 2725
595 어부동일기00-03 시집 <숲속의 아침> file 최용우 2003-01-30 1647
594 어부동일기00-03 아무도 밟지 않은 file 최용우 2003-01-30 1885
593 어부동일기00-03 시계 벗어버리기 최용우 2003-01-30 1315
592 어부동일기00-03 아침마다 쓰레기 치우기 최용우 2003-01-21 1696
591 어부동일기00-03 덧버선 file 최용우 2003-01-20 1768
590 어부동일기00-03 얻은 것 잃은 것 최용우 2003-01-17 1488
589 어부동일기00-03 그래도 file 최용우 2003-01-16 1630
588 어부동일기00-03 맨발 file 최용우 2003-01-16 1191
587 어부동일기00-03 불빛 최용우 2003-01-14 1128
586 어부동일기00-03 빈의자 file 최용우 2003-01-13 2024
585 어부동일기00-03 아빠가 있으면 file 최용우 2003-01-11 1384
584 어부동일기00-03 주님의 사랑 file 최용우 2003-01-09 656
583 어부동일기00-03 180만원짜리 생일선물 file 최용우 2003-01-09 1300
582 감사.칼럼.기타 알고보면 저도 신문사 기자랍니다. [1] 최용우 2003-01-08 2218
581 어부동일기00-03 그리스도인의 특권 file 최용우 2003-01-08 1390
580 어부동일기00-03 file 최용우 2003-01-08 184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