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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문이신 그리스도 .....

요한복음 이정원 목사............... 조회 수 2300 추천 수 0 2010.10.20 18: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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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10:7-10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2007·06·23

 

세상은 갈수록 풍요롭고 살기 좋아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지식과 기술 문명은 극도로 발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과거보다 행복할까요? 세상이 이렇게 살기 좋아졌다고 하지만 우리 인간에게는 문제가 끊이지 않고 닥쳐옵니다. 그중에는 우리가 전혀 손을 쓸 수 없는 것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문제들과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세상이 살기 좋아지고 의술이 발달하여 인간의 수명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인간의 수명이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는 말은 아직도 맞는 것 같습니다. 모세는 이러한 우리의 인생은 곤고하고 슬픈 것일 뿐만 아니라 그야말로 빠르게 지나간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90:10)
  그런데 더욱 심각한 것은 우리의 수명이 끝나고 죽은 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줄 알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의 삶이 끝나면 우리는 예외 없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우리 인생은 사는 동안 많은 고생과 슬픔을 당합니다. 그리고 죽은 후에는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영원한 내세가 결정됩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영원한 지옥에 던져지게 될 것입니다. 사람은 그 누구도 여기서 제외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도 좀 더 평안하고 복된 삶을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바로 이 문제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고 이 세상에서도 풍성한 삶을 살게 하시려고 오셨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얻으며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양의 문 비유
  

예수님께서는 바로 앞에서 목자와 양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양은 스스로는 살아갈 수 없는 동물이지만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기만 하면 아무 염려 없이 살 수 있습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정확히 분별하며 양을 따라갑니다. 목자는 양을 불러낸 후 앞장서서 걸어갑니다. 그러면 양들이 모두 자기 목자를 따라갑니다. 이러한 목자와 양의 관계는 철저히 인격적이고 신뢰하는 관계입니다. 양들은 목자를 믿고 무조건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갑니다. 목자도 양을 믿습니다. 그래서 양들이 자기를 따라올 줄로 알고 앞장서서 걸어가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목자이시며 우리는 주님의 양들입니다. 우리는 연약하고 늘 문제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자이신 주님만 따라가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목자이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따라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아무것도 염려할 것이 없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이 목자와 양의 비유만으로는 우리에게 가르치시고자 하시는 것에 부족함이 있다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문에서는 양의 문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양의 우리에 대해서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습니다. 돌담으로 둘러쳐진 양의 우리에는 단 하나의 문이 있습니다. 양들은 반드시 그 문을 통해 우리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야만 안전하게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는 다시 그 문을 통해 나와서 목자를 따라 꼴이 풍성한 초장으로 가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바로 양의 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보다 먼저 온 자들
  

예수님께서 자신을 양의 문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당시에 양을 도둑질하는 자들을 염두고 두신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7-8절)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나보다 먼저 온 자들’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이들은 과연 누구를 가리킬까요? 그리고 그들은 왜 절도요 강도일까요?
  예수님께서 절도요 강도라고 말씀하신 자들은 바로 당시 백성의 선생 노릇을 하고 있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오시기전에 벌써 모든 것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영향력이 얼마나 컸던지 예수님께서 말씀을 전하셔도 유대인들은 좀처럼 예수님께로 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반대하고 대적하며 미워했으며, 누구든지 예수님을 따르면 출교를 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바리새인들을 떠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무리 말씀을 가르치시고 이적을 행하시면서 그들을 부르셔도 사람들은 예수님께로 오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사람들을 붙잡고 있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강도요 절도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은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치 자기들을 따르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붙들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천국 문을 막고 서서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자들이었습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마23:13) 그들은 영혼을 도적질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오늘도 이런 자들이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이단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요즘 우리 성도들이 경계해야 할 이단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안산홍 증인회)나 ‘신천지 교회’(무료성경신학원) 등이 그들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에게 오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떠들어댑니다. 심지어는 자기들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들에게 미혹되어 불행한 길로 빠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절대로 구원이 없습니다. 그들은 영혼을 사냥하는 자들인 것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이러한 이단에 현혹되지 말아야하겠습니다. 오직 교회 안에 있으면 안전합니다. 우리의 목자이신 주님만 따라가면 안전합니다. 양의 문이신 주님 안에 굳게 서 있으면 아무것도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구원을 얻는 문
  

예수님께서 자신을 양의 문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예수님만이 구원의 문이 되신다는 뜻입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9절) 이 말씀은 요한복음 14:6과 같은 말씀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마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사람은 왜 구원을 받아야 할까요? 사람은 누구나 죄인이기 때문이며, 죄인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2) 그뿐이 아닙니다.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며,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양의 문 비유를 통해서 오직 예수님만 우리의 구원이 되신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9절)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누구든지 구원을 받으려면 구원의 문이신 예수님께로 와서 그 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아직도 구원을 받지 못한 분이 있다면,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믿고 구원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유일한 구원자
  

예수님께서는 양의 문 비유를 통해서 구원자는 오직 예수님밖에 없음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기독교를 배타적이고 독선주의라고 비난합니다. 왜 자기들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하면서 다른 종교를 무시하느냐는 것입니다. 다른 종교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옳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결코 타종교를 무시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들도 존중하고 사랑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진리를 희생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만일 당신의 자녀들이 다른 사람들도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이 사람 저 사람 아무에게나 아버지나 어머니라고 부르고 다닌다면 어떻겠습니까? 우리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한다고 해서 이런 식으로 할 수가 있겠습니까? “내가 당신을 존중하고 당신도 나를 사랑하니, 내 아내가 당신의 아내고 당신의 아내가 내 아내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니 서로 그렇게 지냅시다.” 아무리 사랑하고 존중한다고 해도 끝까지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진리인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크고 비싼 진주를 가지고 있다고 칩시다. 사람들이 와서 보고 그것을 가짜라고 하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그들을 존중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그들의 말을 듣고 그것을 가짜라고 인정하고 버려야 하겠습니까? 진리는 그 어떤 경우에도, 그 어떤 이유로도 부정될 수 없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가 되신다는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수도 없이 강조하고 있는 진리입니다. 예수님 자신께서도 이 진리를 수없이 강조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기억하십시오. 예수님 외에는 구원자가 없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4:12)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다른 구원의 길은 없습니다.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은 적이 없습니다. 이것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양의 문 비유에서 이 진리를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9절)

풍성한 삶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풍성한 삶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10절)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 삶의 질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아무 의미도 없이 사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들은 늘 불평과 불만 속에서 살아갑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많은 어려움과 억압 가운데서 시달리며 죽지 못해 살아갑니다. 돈이 많아서 비싸고 좋은 것들을 얼마든지 가지고 살면서도 전혀 가치 없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회에서 출세하고 잘 나가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모두 행복하고 가치 있게 사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풍성한 삶을 살게 하는 것은 돈이나 사회적인 지위나 지식이나 외모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풍성한 삶은 오직 양의 문이신 주님께서 주십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환경과 형편에 관계없이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며 평안합니다. 어떤 문제도 주님과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러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양의 문이신 주님을 통해서만 우리는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9절)
  양은 반드시 문을 통해서 우리로 들어가야만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문을 통해 나와야만 목자를 따라가서 풍성한 꼴과 맑은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만약 양이 문으로 들어가기를 거부한다면 밤새도록 안전하게 보호받는 것은 불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밖에 있는 동안에 맹수에게 찢기거나 도적에게 잡혀가게 될 것입니다. 만일 양이 고집을 부리고 문을 통해 나오지 않는다면 그날은 종일 굶주려야 할 것입니다. 양이 자기 맘대로 굴면 결국 죽게 됩니다. 양은 오직 문을 통해 들어가며 나오며 풍성한 꼴을 얻습니다.
  오늘 우리도 오직 양의 문이신 예수님을 통해서만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복종시킬 때 우리는 주님께서는 주시는 풍성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자기 맘대로 살고자 하는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모든 것이 다 잘되고 행복할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나 죄악된 본성이 원하는 대로 살면 반드시 실패하고 불행해집니다.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하였느니라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롬6:20-21) 우리는 자기 맘대로 산 결과 범죄하고 영원히 멸망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영원히 죽게 된 우리를 위해서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양의 문이신 주님을 통해서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는다는 것은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며 한정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직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아직도 자기 맘대로 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목사가 아무리 권면해도 전혀 상관하지 않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자기 맘대로 살아왔습니다. 그 결과가 무엇입니까? 갈등과 고통과 부끄러움과 후회만 남지 않았습니까? 이제는 자아를 버리고, 내 맘대로 고집하는 것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가 자아를 꺾고 고집을 버리며, 주님께 복종하기 전에는 진정한 평안을 얻을 수 없습니다.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지금도 믿는다고 하면서 자기 맘대로 사는 성도가 있습니까? 그것은 양의 자세가 아닙니다. 자기 맘대로 사는 길은 죽는 길이요 망하는 길입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이 모든 것이 달라질 수는 없습니다. 결심을 해도 자꾸만 무너지는 것이 우리입니다. 이것을 이기려면 은혜가 필요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나를 도와주시라고 양의 문이신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주시라고 간절히 구하십시오.
  그러나 기도만 하고 스스로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자신과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 되고 맙니다. 자신도 최선을 다해야 성령께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더 이상 내 맘대로 살지 않고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복종하기로 새롭게 다짐하십시오. 주님의 은혜와 성령의 충만을 간절히 구하십시오.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순종하십시오. 실패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 그 자리에서 주님을 바라보며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구하십시오. 다시금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주시라고 간구하십시오. 그리고 또 다시 최선을 다해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그렇게 하면 반드시 이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으며, 또한 우리에게 풍성한 삶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자신의 고집과 자아를 버리고 주님께 온전히 복종하도록 하십시오. 문이신 그리스도께로 와서 그 문으로 들어가십시오.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사십시오. 그것이 바로 주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마음과 도우시는 능력을 힘입어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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