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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

고린도전 이정수 목사............... 조회 수 2882 추천 수 0 2010.10.22 15: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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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고전16:13-14 
설교자 : 이정수 목사 
참고 : 말씀의샘물 http://www.wordspr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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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1)

본문/ 고전16:13-14, 마16:26

1. 들어가는 이야기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마16:26.

우리 주님의 귀하신 말씀입니다. 우리 교회는 전통적으로 이 말씀을 객관적으로 연역하여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을 각 사람을 중심으로  주관적으로 연역하면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 이 될 것입니다.

2. 과연 "우리는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을 살고 있는가?

우리 주변에는(그리고 나 자신조차도) 매일 매일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그럭저럭 시시하게 사는 사람,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참을 수 없는 심한 폐를 끼치고 사는 사람, 술, 마약, 섹스, 도박, 상습 폭력 등 각종 중독자, 꿈과 도전을 상실한 채 중늙은이로 사는 젊은이, 마냥 작심삼일이요 항상 내일 내일 다음에 다음에 하는 답답한 게으름뱅이로 사는 사람을 흔히 봅니다. 천하보다 귀한 인생이 아니라 천하에서 가장 더러운 시궁창 쥐새끼들처럼 사는 것입니다. L.S.박스데일은 그렇게 사는 사람의 모양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집안, 외모, 학벌, 사회적 성공 여부와는 전혀 진실로 전혀! 관계없이 자기 자신   이 고유한 가치를 지닌 우주에서 유일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산다.
*사람은 완벽, 완전할 수 없다는 자명한 진리를 망각하고 자신의 단점, 실수, 실   패, 부족한 점을 지나치게 의식하고 자기 혐오, 죄의식, 자기 연민, 비관적 생각   에 사로잡혀 있다.
*자기 인생에 대하여 항상 상황(조상 탓, 친구 탓, 사회 탓, 등)을 탓하고 스스로   “내 인생은 나의 것!” 하는 독립된 자아로서의 책임감이 적거나 없다.
*인생의 목표가 희미하여 무엇을 이루고야말겠다 하는 의지가 약하고 다른 사람    말에 이리저리 잘 휩쓸리고 힘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의존한다.
*자기 신념과 주장이 약하여 다른 사람이 자신을 무시하거나 하찮게 여겨도 방임   한다. 자기에 대한 부당한 대우을 스스로 단호히 배격하면 더 이상 자기를 얕보   거나 무례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자신이 한 일을 남이 한 일과 비교해서 의미를 찾으려한다. 자기 존재가 중요     한 존재라는 것을 획인하기 위하여 외형적으로 번듯한 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강   박 관념을 갖고 있다.
*자신이 지닌 장점을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알아차렸다해도 노력하지 않는다.
*무슨 일에나 열정이 없다. 중도 포기의 경향이 강하다.

3.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 을 사는 천하 제일의 비법

첫째.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이 아니라 “천하에서 가장 천한 내 인생”을 사는 사람들 내면에는 공통적으로 자기 비하, 자기 혐오, 자기 불신, 자기 모멸, 자기 폐쇄, 자포자기, 自虐(자학)이라 불리는 크고 작은 毒蛇 뱀이 떼로 또아리를 틀고 있습니다. 이 악한 뱀 떼를 몽땅 불태워 산산이 흩어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불어넣어 주신 하나님의 생기=하나님의 형상=신의 성품을 자각하고 회복하는 것입니다. 현대적으로 표현하면 독립적인 자아 의식=숭고한 자존감=건강한 자부심(Awaken  self-awareness=Awaken self-esteem=Awakening self-respect=Awaken the giant  within your-self)을 일깨우는 것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의 시작은 나는 그 어떤 전제 조건(집안, 학벌, 용모, 직업, 능력, 등) 없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고귀한 존재다, “나는 나다!” 라는 진리를 알아차리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나는 나다!” 라는 이 지극히 단순한 깨달음 속에 우주의 모든 에너지가 응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나는 나다!” 깨달음의 힘 - 閔妃(민비)냐? 명성황후냐?
1995년 초연 이후 세계적 뮤지컬로 각광받고 있는 “뮤지컬 명성황후”는 조선의 마지막 임금 고종의 왕비 민비에 대한 나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 전에 “閔妃(민비)”에 대한 나의 인상은 민비 그녀 자신의 사치와 자기 친정 민씨 일족의 부귀영화를 위하여 고종을 등에 업고 흥선대원군과 엎치락뒤치락 권력 투쟁하다가 반대 세력인 일본 주한 공사 미우라 고로의 사주를 받은 일본군과 낭인들에 의하여 비참하게 죽은 망국의 왕비였습니다.

그러나 뮤지컬 명성황후 이후 나에게 있어서 민비는 더 이상 민비가 아니라 “명성황후” 로 변하였습니다(솔직히 뮤지컬 명성황후 이전에는 민비의 정식 시호가 명성황후인 것도 몰랐습니다). 나의 이와 같은 획기적 인식 변화는 뮤지컬 명성황후가 민비를 “비운의 왕비”라는 객관적 시각을 버리고 비운이든 행운이든 상황이야 어찌되었든지 간에 “나는 조선의 국모다!” 즉, “나는 나다!” 라는 민비 자신의 주체적 시각으로 표현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나다!” 라는 이 깨달음의 힘은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는 나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나로 살아 갈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셋째. “나는 나다!” 깨달음의 결과
옛말에 “내 집 똥개를 상전 받들듯 하면 남들도 상전으로 받들고, 내 집 명견을 똥개처럼 뻥뻥 차면 남들도 뻥뻥 찬다” 고 하였습니다. “나는 나다!” 하고 스스로 내 인생을 받들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들도 나를 그렇게 받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을 사는 비법입니다. 그것이 창조질서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2)

본문/ 고전16:13-14, 마16:26

1. 들어가는 이야기

  지난주일 우리는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을 살기 위하여 그 무엇보다 나는 그 어떤 전제 조건(집안, 용모, 학벌, 재산, 재능, 실력 등) 없이 벌거숭이 이대로의 <나!> 자체만으로도 너무 충분히 고귀하고 아름다운 존재다. 왜냐하면 내 속에는 하나님의 숨결=하나님의 형상=하나님의 성품=하나님의 축복=하나님의 에너지가 끊임없이 용솟음치는 이 우주에서 오직 하나 뿐인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어떤 상황 속에서라도 그 누가 뭐라 해도 나는 나다! 라는 주체적이며 실존적인 깨달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나는 나다! 라는 이 위대한 “깨달음=알아차림=覺醒(각성)=awareness=awakening”은 프로메테우스의 불과 같습니다. 프로메테우스의 불이 인류 문명의 始原(시원)이었던 것처럼 이 깨달음이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을 사는 첫 걸음입니다. 오늘은 나는 나다! 라는 이 위대한 깨달음을 얻은 우리 각 사람이 살아가야할 방향을 묵상하는 가운데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2. 나는 나다! 그리고 너는 너다!

그대는 저 들판의 나무와 저 밤 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이 아름답고 놀라운 우주에 속한 어린아이입니다. 그대는 이 우주 안에 자유롭게 존재하며 그대만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천부의 권리가 있습니다. 그 노래가 그 어떤 것이라 해도 좋습니다(You are a child of universe no less than the trees the stars. You have a right to be here and to sing your song. Whatever it may be).  

내가 참 좋아하는 문장입니다. 이 문장이 암시하듯 나는 나다! 라는 깨달음은 자연스럽게 너는 너다!(그 사람 편에서 보면 나는 나다!) 라는 깨달음과 연결됩니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내가 나의 노래를 내 마음대로 부를 수 있는 권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부여 받았듯이 너도 네 마음대로 너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권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았다는 깨달음입니다. 이 위대한 깨달음이야말로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을 살아갈 때 그 어떤 상황 속에서라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절대 수칙입니다.

그것이 뭐 그리 대단한 깨달음인가? 당연한 것 아니야? 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나는 나다! 라는 깨달음을 얻지 못한 사람이 분명합니다. 왜? 모든 진리는 절대 당연하다는 사실을 실존적으로 깨닫지 못한 데서 나오는 철없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네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네가 먼저 남을 대접하라” 하신 말씀은 지극히 당연한 말씀입니다. 그런 사람은 이 지극히 단순하고 당연한 말씀을 왜 황금률이라고 하는지 곰곰이 생각하여 보아야 할 것입니다.

3.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 의 바람직한 방향성은 무엇인가?

첫째. 하나님 중심=교회 중심=말씀 중심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비행기가 출발점에서 도착점까지 레이더 화면에 나타나는 항로를 따라 일직선으로 곧장 날아간다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로는 항로를 중심선으로 하여 지그재그로 나른다고 합니다. 비행사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비행기가 항로대로 가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방향을 바로 잡는 일입니다.

1978년 구 소련의 군사 기지 무르만스크 이만드라 호수에 불시착한 대한항공 KE-902 사건에 대한 소련의 공식적 발표는 “항로 이탈” 이었습니다. 그 사건 때 세간에서는 비행사들이 카드 놀이를 했다느니 술을 마셨다느니 하는 소문도 무성했습니다. 1983년 구 소련 캄차카 상공에서 소련 해군에 의하여 격추되어 269명 전원 사망한 대한항공 KE-007 사건 원인도 “항로 이탈”이었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우리 믿는 사람의 실존을 “구원받은 죄인”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 믿고 구원 받았으나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죄 짓고 살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을 제대로 살려면 나의 삶이 하나님 중심=성경 중심=교회 중심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하여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둘째. 보다 단순하게(simple) 사는 것입니다. 단순한 삶이란 게으르고 한가하고 자기 권리도 못 챙기고 다른 사람들의 교묘한 술책에 菽麥(숙맥)이로 속고 이 사람 저 사람 말에 흔들리는 어리석은 삶이 아닙니다. 단순한 삶이란 세상의 모든 복잡 다단 함을 꿰뚫고 통찰하여 나는 나대로의 원리 원칙을 세우고 사는 것입니다.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사는 것입니다.

진실로 동서고금 이 세상의 모든 위대한 사람들은 단순하게 살았습니다. simple is beautiful! simple is great! simple is best! simple is power! simple is good!  

셋째. 자기 인생 사명서(mission statement of my life)를 뚜렷하게 세우는 것입니다. 나는 어떠한 인격체로 성장하겠다, 나는 어떠한 직업으로 가정과 사회에 이바지하겠다, 나는 어떠한 가족 공동체를 만들겠다, 나는 어떠한 취미를 살리겠다, 나는 어떠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겠다 하는 사명을 밝히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들의 자녀 교육 제1법칙은 “히또니 메이와꾸(迷惑) 오가께루나=다른 사람들에게 폐 끼치지 말라”입니다. 타인은 물론 친척 친구 가족들에게 까지도 폐 끼지 않는 삶을 살겠다는 수동적 인생 사명서 하나만으로도 일본은 일류 국가가 되고 있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을 살려는 사람이라면 수동적 인생 사명서가 아니라 적극적인 자기 인생 사명을 세워두고 용맹정진하고 일로매진하고 秉燭夜勤(병촉야근=밤에도 불을 밝히고 부지런히 닦음) 할 일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3)

본문/ 고전16:13-14, 마16:26

1. 들어가는 이야기

  하나님께서 천지창조 하신 이래 우리 각 사람의 인생은 "One way ticket=단 한 번 밖에 살 수 없는 기회"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은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을 천하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하며 멋지게 살아내는 것은 우리 각 사람의 권리며 의무이기도 합니다.

바울 사도는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 되기를 원하노라(살전5:23)” 라고 하셨습니다. 즉 사람은 육체+정신+영혼의 존재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육체+정신+영혼 관계는 태양의 태양 자체+빛+열과 같이 不可分(불가분)입니다.

사람의 육체와 정신과 영혼은 셋인듯하다가도 하나이며 하나인듯하다가도 셋으로 나뉘는 현묘한 관계입니다. 그 대표적 사례가 의학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대 의학으로는 아무 징후가 없는 건강한 육체를 가진 사람이 시름시름 죽거나, 不治(불치) 판정을 받은 사람이 건강을 되찾거나, 腦死(뇌사)로 죽음 선고를 받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경우가 그것입니다. 육체와 정신과 영혼의 관계를 과학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神妙(신묘)한 관계성이 있다는 것만은 자명합니다. 성경에 보면 육체는 몸으로, 정신은 정서와 욕구의 표상으로, 영혼은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의 자기 의식으로 구별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事有終始 物有本末(사유종시 물유본말: 모든 일에는 처음과 나중이 있고 만물은 기본되는 것과 지엽적인 것이 있다)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을 살아가려는 사람은 마땅히 육체의 기본+정신의 기본+영혼의 기본을 갖추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 가운데 육체의 기본을 묵상하는 가운데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2. 성경은 사람이 건강한 육체로 살아가기를 명령하십니다

구약 성경의 희생과 정결 규정(레1-7, 11-15장: 몸 씻는 것, 그릇 씻는 것, 유출병, 문둥병, 부정한 음식과 정결한 음식 등)은 사람이 건강한 육체로 살아가기를 명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사역이 병든 육체를 건강한 육체로 고쳐주신 치유 사건들입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찌어다(막5:34). 바울 사도는 디모데에게 이제부터 물만 마시지 말고 네 비위와 자주나는 병을 인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딤전5:23)고 하였습니다. 신구약 성경은 우리 사람이 건강한 육체로 살아 갈 것을 강권하고 있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을 살아가는 데 그 첫째 기본은 건강한 육체입니다.

3.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 을 위한 건강한 육체의 기본은 무엇인가?

첫째. 청결한 생활입니다. 구약성경에는 크게 보아 3가지 법전이 있습니다. 계약법전(covenant code 출20:22-23:19), 신명기법전(deutrnomic code 신12-26장), 성법전(holiness code 레17-26장)이 그것입니다. 이 법전에는 제사 드리는 법, 정결한 것과 부정한 것, 성생활, 심지어 똥 누는 법(신23:12-14)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법전들의 규정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청결한 생활을 하도록 명령하신 것입니다. 유럽 중세사를 보면 유럽 인구의 30%가 흑사병으로 사망하였을 때 유대인들은 거의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 그들은 구약의 계명대로 청결한 생활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청결한 생활이란 자기 몸은 물론  집 안팎, 사회 환경까지 깨끗이 하는 것입니다.

나는 지난 번 일본에 갔을 때 과자 봉지를 버릴 때가 없어 난감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 점 쓰레기 있는 곳은 금방 쓰레기 더미가 됩니다. 그런데 한 점 과자 봉지 쓰레기를 버릴 곳이 없어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호텔에 와서 버렸습니다. 청결한 생활이 건강한 육체를 만듭니다.

둘째. 규칙=절제 있는 생활입니다. 누가복음 4:16에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셨다”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여기 무서운 말씀이 하나 있습니다. “자기 규례대로(as was his custom)” 란 말씀입니다. 평소 언제나 규칙적으로 습관적으로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서양 속담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사람(규칙적이며 절제 있는 사람)에게는 건강, 부귀, 지혜가 뒤따른다(Early to bed and early to rise makes a man healthy, wealthy and wise)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마다 기질(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이 다릅니다. 따라서 규칙=절제가 천편일률일 수 없습니다. 문제는 각자에 맞는 바이오 리듬을 선택하여 굳게 지키는 규칙=절제(운동, 음식, 음주, sex, 일, 잠, 취미 등) 있는 생활이 건강한 육체를 만듭니다.

셋째. 천지자연과 함께 하는 생활입니다.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어릴 때 왕복 3-40십리 길을 걸어서 학교 다니면서 축척된 건강이 자기 성공에 큰 밑천이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자연 속에서 건강한 육체를 얻었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자연 속에 있을 때 건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자연과 함께 못 한다고 합니다. 다 핑계입니다. 지하철, 버스 종점만 가면 얼마든지 푸른 산, 맑은 공기, 푸른 바다와 만날 수 있습니다. 루소가 말했지요. 사람아, 자연으로 돌아 가라! 천지자연이 건강한 육체를 만들어 줍니다.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을 살려면 건강한 육체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4)

본문/ 고전16:13-14, 마16:26

1. 들어가는 이야기

  우리 속담에 될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세 살 바릇 여든까지 간다 고 하였습니다. 여분의 기름을 준비한 5 처녀와 여분의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 5 처녀의 운명은 천국과 지옥이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반석위에 집을 짓고 어리석은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세웁니다.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 때 반석 위의 집은 우뚝하나 모래 위의 집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고 하셨습니다. 스포츠, 예술, 학문, 종교 등 이 세상 모든 분야의 고수들이 제자들에게 항상 하는 소리가 “기초를 다지라, 기본을 익히라, 준비를 철저히 하라, 연습, 연습, 연습 하라!” 입니다. 그 만큼 기본=기초=준비가 매우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하물며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을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이겠습니까!

지난주일 우리는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을 위한 건강한 육체의 기본을 생각하였고 오늘은 건강한 정신의 기본을 묵상하는 가운데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2. 精神(정신)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흔히 “정신을 어디 두고 있니?, 의식이 또렷하다, 생각이 제대로 박혔다, 마음을 단단히 먹어라” 등으로 정신(spirit)=마음(mind)=의식(consciousness)=생각(thinking)이란 말을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정신=마음=의식=생각은 컴퓨터의 운영 체계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즉 사람의 知情意(지정의), 로고스, 에토스, 파토스를 총괄하는 운영 체계라는 말입니다. 컴퓨터의 운영 체계가 고장나면 컴퓨터는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마음=정신=의식=생각이 병들거나 고장나면 사람 구실을 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이 마음=정신=의식=생각은 건강할 수도 있고 병들 수도 있습니다. 외적 혹은 내적 환경에 따라 수시로 변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렘17:9)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단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잠17: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하니라(잠23:7) *자기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사람이라(잠28:26)고 하셨습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A sound mind in a sound body), 허약한 육체는 허약한 정신을 만든다(A sickly body makes a sickly mind)” 라는 서양 속담은 반쯤 맞는 소리로 들립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건강한 육체에 허약한 정신, 허약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을 소유한 사람도 많기 때문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을 위하여 건강한 육체와 함께 건강한 정신은 필수입니다.

3.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 을 위한 건강한 정신의 기본은 무엇인가?

첫째.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마6:34) 하신 말씀을 아멘! 아멘! 아멘! 으로 받아 모시고 대책 없는 이상주의자로 사는 것입니다. 이미 떠난 버스 때문에 안타까워하지 않습니다. 조금 기다리면 버스는 또 옵니다.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하신 말씀을 믿고 삽니다.

사람들은 대책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은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이 귀에 아무 소리 아니 들려도, 대책 같은 것 없어도 우리 하나님께서 “어떤 모양이로든 어떤 방법으로든 이루어주실 것”을 그 마음에 굳게 믿고 의심 없이 살아가는 그야말로 대책 없는 이상주의자이어야 합니다(찬송가 344장).

둘째. 두 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인생은 원래 불공평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는 것입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 부러워하지 않고 한 달란트 받은 사람 깔보지 않고 네 떡 네가 먹고 살고 내 떡 내가 먹고 사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인생과 비교하면서 사는 비교급 인생이 아니라 내 인생 내가 사는 절대급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달란트 비유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인생을 상대평가하지 않으시고 절대평가 하신다는 것입니다(고전예화 473. 상대평가 vs 절대평가).

셋째.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 하신대로 “내 인생에 주어진 일을 一心(일심)으로 목숨 걸고 끝내겠다!”는 정신=마음=의식=생각에 투철한 것입니다. 盡人事待天命(목숨 걸고 일하고 그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 精神一到何事不成(정신을 한 곳에 집중하면 못 이룰 일이 없다), 一心可以處萬事 二心不可以處一事(한 마음이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두 마음이면 한 가지 일도 이루지 못한다), 人餚得菜根 則百事可作(인효득채근 즉백사가작: 풀뿌리를 캐어 먹어도 좋다는 각오라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不狂不及(불광불급: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입니다. 예레미야는 미쳤습니다(렘20:9). 예수님도 미쳤습니다(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예수의 친속들이 듣고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막3:21). 바울 사도도 미쳤습니다(베스도가 크게 소리하여 가로되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하였도다 행26:24). 초대 교회 사람들도 미쳤습니다(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가로되 저희가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행2:13). 사람들은 분화구에서 분출하는 시뻘건 용암처럼 목숨을 내 대고 자기 맡은 일에 충성하는 이 분들을 “미쳤다!”고 비꼬아 말한 것입니다. 저들의 솔직한 마음은 “너무나 존경스럽다!, 너무나 놀랍다!, 너무나 부럽다!” 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5)

본문/ 고전16:13-14, 마16:26

1. 들어가는 이야기

  “인생 살다가 재물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절반을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는 것은 모두 잃는 것” 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건강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건강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합니다. 참말로 “국민의 건강은 국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건강이란 과연 무엇인가? 건강에 대한 일반적 정의는 “허약하지 않고 질병 없는 몸의 상태” 입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건강이란 단순히 허약하지 않고 질병이 없는 몸 상태뿐 아니라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최고로 행복한 상태를 의미한다(Health is a state of physical, mental and social well-being and not merely the absence of desease and infirmity)” 라고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 신학적으로 볼 때 WHO의 건강 해석도 좀 미흡합니다. 왜냐하면 “영적으로도”라는 말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건강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사회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최고의 행복을 누리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몇 주 동안 우리는 건강한 육체의 기본, 건강한 정신의 기본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건강한 영혼의 기본을 묵상하는 가운데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2. 영혼(soul)이란 무엇인가?

영혼이란 말은 일반적으로 정신=마음=생각=의식(의식과 무의식)과 더불어 혼용하는 경우가 많고 둘 사이의 차이를 딱부러지게 말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나는 영혼과 정신=마음=생각=의식은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영혼이란?

가. 영혼은 하나님의 숨결=하나님의 형상=하나님의 생기=하나님의 성품(신성)으로  각 사람 속
     에 내재하여 끊임없이 불타오르는 그 어떤 힘이다.
나. 영혼은 각 사람의 정신=마음=의식=생각이 활동 할 수 있는 시간적, 공간적 그 리고 시공연속
     체로서의 신비한 보자기=금그릇과 같은 것이다.
다. 영혼은 정신=마음=의식=생각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지혜를
     직관으로 느끼고 깨닫고 알아채는 현묘한 그물망(network)이다.

그러므로 영혼은 각 사람의 정신=마음=의식=생각의 레이더가 포착할 수 없고, 포착되지도 않는 神的 次元(신적 차원)의 새 소식=계시=비밀에 접속한 후 그 것을 각 사람의 정신=마음=의식=생각의 레이더에 연결 시켜주는 스위치=스파크=거룩한 충격(holy Impact!)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영혼과 정신=마음=의식=생각의 차이가 바로 이런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 “천하보다 귀한 내 인생” 을 위한 건강한 영혼의 기본은 무엇인가?

첫째.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살전5:16-18)입니다. 나는 천지창조 이래 유일무이한 하나님의 아들 혹은 딸입니다. 너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셨습니다. 내 인생 전체를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얼마나 감사, 감사, 감사한 일입니까! 그러므로 그 어떤  상황 속에서라도 긍정적 시각(positive thinking)으로 보라는 말씀입니다. 어쩔 수 없는 가혹한 운명(가난, 강제수용소, 장애인, 불치 병, 사랑의 배신, 절망, 등)이라 할지라도 그 운명을 대하는 태도(긍정적 혹은 부정적)는 내가 결정 할 수 있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 날 구멍이 있습니다.

옛글에 窮則變 變則通 通變可久(궁즉변 변즉통 통변가구: 사람이 살다보면 갈 데까지 다 감으로 오도 가도 못 할 궁지에 몰리고 막혀 어찌해 볼 도리가 없는 지경에 이를 때가 있다. 그러나 그 자리에 주저 않아 절망하거나 스스로 포기하지 않고 견디노라면 막힘도 다하여 바늘 끝 같은 변화가 일어난다. 그 미세한 변화를 감지하고 지성으로 가꾼다면 하늘의 도움으로 막힘이 뚫린다. 이렇게 변하고 통하는 通辯의 움직임이 일어나면 실로 새로운 경지가 펼쳐진다!)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찬양+묵상+기도의 경건 연습=영성수련=영적 훈련을 게을리 말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철저히 물질만능주의, 자본주의, 성공지상주의에 세뇌되어 모든 판단 기준이 “돈” 입니다. 바울 사도가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하신 것도 “돈”이 그만큼 건강한 영혼에 해가 된다는 것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이 사실인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누군가 “우리 시대 자본주의의 심각한 폐해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술(음악, 문학, 회화, 연극, 영화 등)이다. 왜냐하면 예술은 천부적으로 돈=물질=권력=명에가 주는 기쁨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정신적, 영적 기쁨을 창조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옳은 말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찬양+묵상+말씀 수련은 건강한 영혼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영적 예술입니다.

셋째. 이웃에 대한 물질적, 정신적, 영적 사랑(배려=베품=관심=나눔=돌봄=선행)을 실천해야 합니다. 탈무드의 세 친구 이야기(재산, 친척, 선행)는 하나님 앞에까지 가는 것이 선행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마음을 열고 물질적, 정신적, 영적 도움을 나눌 때 돕는 사람과 도움을 받는 사람 모두 그 영혼이 건강해 집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었을 때 그리고 도움 받은 그 사람이 진심으로 고마워 하였을 때 무엇을 느꼈습니까? 바로 그 것이 건강한 영혼을 만드는 유산소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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