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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우리는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가끔 이런 질문을 받곤 합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왜 우는 거야? 예배시간이나 찬송가 부를 때 왜 눈물을 흘리는 거야? 눈물 흘리는 거 보면 꼭 미친 사람 같아.”
하나님을 직접 만나보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상하고 낯설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궁금함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노란 버스를 보고 갑자기 자리에 멈춰 서서 펑펑 울었습니다.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뭔가 사연이 있나보다’라고 생각하고, 어떤 사람들은 미친 사람으로 생각했습니다. 그 사람에게는 사연이 있었습니다. 가장 사랑했던 자신의 친구가 얼마 전 자신을 구해주고 노란 버스에 치어 죽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노란 버스만 보면 죽은 친구가 생각나고 표현하기 힘든 미안함과 고마움의 감정들이 뒤섞여서 울었던 것입니다.
나를 위해 대신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찬송가만 불러도, 십자가만 생각해도 가슴이 뭉클하며 눈물이 흐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알기에 그 사랑에 감격하여 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감격의 고백과 감사를 하는 하루가 되십시오.
주님! 그 크신 사랑에 감사의 눈물을 흘릴 수 있게 하소서.
눈물을 흘리는 의미를 마음속으로 고백해 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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