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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915번째 쪽지!
□ '오직 성경'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
하나님이 하실 말씀은 이미 성경에 다 해 놓았기 때문에 성경 이외의 다른 하나님의 말씀은 없다 -라고 어떤 유명한 목사님이 설교하시는 것을 인터넷 동영상으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 한가지는 하나님은 오직 '성경' 한 권 밖에 쓰지 않으셨다고 믿고 있는데, 아닙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온 땅에 충만하십니다. 태초부터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육신을 입어 이 땅에 오셨고, 지금도 현재도, 장차도 말씀은 항상 계십니다. '성경'은 말씀의 아주 작은 일부분을 글로 '기록한 책'일 뿐입니다.
기록되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하나님께서 지금도 말씀하고 계신다'고 하면, 막 화를 내며 '하나님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말씀하신다.' 라고 단정지어버립니다.
아니라니까요.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을 하고 계시고, 저를 비롯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오직 성경'이라는 성경 맹신은 어쩌면 지금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가로막는 장애물인지도 모릅니다.
그 양으로 치면 '불경'의 100분의 1도 안 되는 작은 양인 '성경'만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그 외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벙어리로 만드는 일입니다. 왜 목사들은 오만가지 말을 다 하면서 입이 있으신 하나님께는 '성경에다가 말을 다 하셨으니 입 닥치시오' 한단 말입니까? 소심한 제가 오늘 이렇게 글을 쎄게 쓰는 이유도 기도 중에 이렇게 쓰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2010.10.23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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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오직 성경
요20: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요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일반계시 특별 계시 뭐 그런 원초적인 말을 하지 않더라도 영적 분별이 안되는 성도들이 들으면 인간의 감정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오해 할 수 있고 에덴 동산의 사단의 소리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롬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고 하셨습니다.
왜 안들리겠습니까?
불어 오는 바람 속에서도 하나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떨어지는 낙숫물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지요.
그러나 오직 성경만 고집해야 할 이유 중에 하나가 헛된 소리를 하나님의 소리로 오해 한다는 것입니다.
예언한다는 한 여자 집사가 한 성도가 찾아가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사업을 계속해야 하느냐고 물었더니 하늘을 쳐다 보면서 하나님 계속 해야 합니까? 하고 묻더니 '하나님이 계속 하라는데'라고 했답니다.얼마후 그 성도의 사업장은 망했습니다.이것까지 하나님의 말씀입니까?하나님이 왜 말안하시겠습니까? 그러나 성경을 벗어난 것을 받아들일 때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를 외친 종교개혁자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최용우님의 글을 읽다가 성령께서 아니라고 말해 주라고 감동하셔서 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지금 지적해 주지 않으면 더 큰 물의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시는군요..
성경만 가르치고 설교하다 보니 어떤 부작용이 생겼느냐 하면, 특별계시인 성경 이외에 일반계시인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는 방법을 교회가 성도들에게 가르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어떤것이 하나님의 음성이고 어떤것이 마귀의 음성인지 된장인지 떵인지 구별도 못하고 무조건 뭐만 보이고 들리면 다 '하나님'들먹이며 무당노릇하려고 하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성경으로 '통제'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기독교의 영계는 종교개혁 이전과 다름없이 혼란스럽게되어버렸습니다. 저는 성경을 부인한다거나 인정하지 않는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성경을 옹호하는 사람입니다. 글을 쓴 요지는...우리가 성경은 쪼개고 나누고 해서 기가막히게 잘 아는데, 그 성경이 말하는 그분은 너무 모른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어서 글을 쓴 것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직 예수!
살랑살랑 부는 가을바람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말씀,섭리,뜻)을 내귀가 밝다면 다 들을 수 있는데, 그건 아니야,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성경 안에만 있느니라..고 하면 그것이 바로 '성경'으로이 하나님의 사역을 무시하는 것이 됩니다.
성경 자체를 가지고 제가 뭐라 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가지고 '성경교'를 만들어서 성경을 우상화하는 어떤 부분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요? ...많아요.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빛과소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119:105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들은 영원하리이다 시119:160
주의 모든 계명들이 의로우므로 내 혀가 주의 말씀을 노래하리이다 시119:172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3:15-16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계14:12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1:1-2
일반 성도가 무얼 잘 알겠습니까만 다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를뿐입니다.
오직 예수라고 했으면 더 좋을뻔했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최용우
저는 성경 밖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왜 자꾸 성경 안으로 끌어들여서 제가 성경에 대해 판단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선생님이 성경에 대해 생각하고 믿고있는것과 똑같이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믿고 있습니다. 성경의 권위는 그 누구라도 훼손시킬 수 없습니다. 저도 성경을 중심으로 글을 쓰고 신앙생활을 합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에 편만하신 분이고,시작도 없고 끝도 없으신 분이시며,성경을 쓰도록 성경의 저자들을 감동하신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은 지금도 일반계시,즉 개개인에게 역사하셔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것을 사적계시라고도 하지요.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분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기독교서점에 가 보시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법'같은 책들이 수도없이 많습니다. 선생님도 분명히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이 깨닫게 해 주시고 알게 해 주시는 것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사람의 말처럼 들리는 경우도 있지만, 마음의 감동이나 깨달음으로 이해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그런 하나님의 음성...그 자체를 무시합니다. 그 이유가 '오직 성경'만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안에만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는 '오직 성경'이라는 종교개혁자들이 들고나온 구호 때문입니다.
성경밖에서도 하나님은 개개인에게도 말씀하시고, 마가의 다락방에서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가운데에도 말씀하시고... 그래서 '오직 성경'만을 주장하는 것은 성경밖에서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제한하는 것이 된다..그런 의미를 담은 글입니다. 글을 다시한번 잘 읽어보십시오. 도대체 어떤 부분이 이단이고 이상한 사설에 해당합니까?
제가 지금 계속 비슷한 뜻의 댓글을 벌써 몇 번째 달고 있습니다. 왜 댓글은 자세히 읽어보지 않으시는건지...
야베스
개인적으로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당연히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주관적으로 받아야할 하나님의 음성이지, 모든 사람에게 객관적으로 들려줄 수 있는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도사님께서 지금처럼 이렇게 글을 쓰셨다면 당연히 공감합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제목부터 천천히 전도사님이 쓰신 글을 읽어봐주시겠어요.
-오직 성경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
-성경은 말씀의 일부분을 아주 작은 일부분을 글로 기록한 책일뿐
-그 양으로 치면 불경의 100분의1도 안되는 작은 양의 성경
-성경을 가지고 '성경교'를 만들어서 성경을 우상화하는
너무 놀랐습니다.
중요한 것은 영향력입니다.
요즘 이단들 때문에 교회들이 몸살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사람이 방문하는 귀한 싸이트인데 오해의 소지가 없는 글이었으면 좋겠구요,
많은 사람들은 글을 골라 읽는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제목도 조금 신경써 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이글을 통해 저도 다시한번 성경을 비롯해 모든 우주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더욱 예민하겠습니다.
정목사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이란 책도 있다고 하면서 님의 주장을 옹호하시는 것은 마치 시편 14:1의 일부만 떼어서 “성경에도 하나님은 없다고 한다”라는 책이 있으면 그 책을 님의 논리 옹호에 쓰시겠다고 하는 것과 다름없어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이란 책, 신비주의 요소가 없다고 말 못하겠습니다.
일반계시; 물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일반계시로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특별계시가 있기에 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은 특별계시이지 일반계시가 아닙니다. 그러기에 “오직 성경”이란 외침을 들레는 것이지요. 일반계시는 반드시 특별계시로 점검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칼빈의 기독교 강요를 보면 일반계시는 신의 존재(창조주)라는 것을 희미하게 알 수 있는 정도이고(그래서 온갖 신이 다 있는 것입니다), 구속주 하나님을 아는 것은 특별계시를 통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님이 일반계시도 있다고 하면서 그것을 특별계시인 성경과 같은 지위로 놓고자 한다면 분명 저울이 기울어진 것입니다.
신앙과 행위의 절대기준을 “오직 성경”에 둔 까닭은 세상의 모든 사상과 철학과 윤리와 주장과 행동의 기준을 성경에 비추어 보라는 것입니다. 님의 생각과 감동과 깨달음이 세상적으로는 옳고 바른 것일 수도 있지만 성경에 비추어보면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에 “오직 성경”에 비추어 보라는 것이 “오직 성경”의 뜻입니다. 정경을 Canon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을 아시나요? canon = ruler(자) 신앙과 행위의 바름과 그름을 이 자에 대보아야 안다는 것입니다.
기록되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 물론 있지요. 사도 요한도 예수님의 행적을 다 기록하려면 이 세상이라도 두기에 부족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기록하지 않은 것은 더 이상의 것이 필요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정경 66권이 주어진 이후에는 더 이상 하나님께서 말씀을 기록하라고 주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록되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이 지금도 계속된다는 것; 함부로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님이 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sound로 왔습니까? 환청으로 왔습니까? 마음의 감동으로 왔습니까? 꿈으로 왔습니까? 심오한 깨달음이었습니까?
우리가 흔히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고 설교를 합니다. 그것은 기록된 말씀 성경을 듣고 보고 기도하는 가운데 주시는 성령의 조명으로 얻는 깨달음이지, 성경과 관계없이 살랑살랑 부는 바람 속에서 얻어지는 일반계시적인 각성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으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일반계시의 맹점이 이것입니다. 일반계시로는 신이 존재한다는 것만 알 수 있지 그 신이 우리가 믿는 구속주 하나님을 알게 해 줄 수 없는 것입니다. 더구나 로마서 1장 18절 이하를 보면 일반계시만을 받은 결과가 무엇입니까? 구속주 하나님을 싫어하는 쪽으로, 추악한 죄의 길로 가버린 것입니다. 님은 그런 일반계시적인 음성을 듣고자 원하십니까?
성경만 가르치고 일반계시는 안 가르쳐서 하나님 음성과 사단의 음성을 구분 못한다고 하셨는데 가르치는 자가 제대로 못 가르쳤거나 아니면 배우는 자가 제대로 못 배운 탓이지 성경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종교개혁 이전에 풍성한 하나님의 계시(말씀)가 있었는데 종교개혁 이후로는 '성경'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건 더더욱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 하나님의 계시를 말씀하는지 저는 알지도 못하겠고 이해도 되지 않습니다. 만약 그런 것이 있었다고 한다면 그 풍성한 계시가 로마 카톨릭을 그렇게 부패하게 만들고 적그리스도로 만든 것입니다. 그럼 그 계시가 바른 것입니까? 하나님의 계시라고 보십니까?
“자유롭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왜 오직 성경이란 말로 제한하는가? 하나님을 벙어리로 만들지 말라”는 외침은 잘못하면 하나님을 점쟁이로 만들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왜 듣고자 하십니까? 선한 삶, 바른 행동을 위해서입니까? 삶의 고단함을 해결하기 위해서입니까? 인생의 성공을 위한 가르침을 얻기 위해서입니까? 그런 것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안 들어도 세상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많은 교훈과 책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진정한 목적이 우리의 신앙, 구원, 사명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신앙과 구원과 사명의 절대 기준은 어디에 있습니까? 이미 성경에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믿고 따른다면 왜 또 다른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러기에 “오직 성경”인 것이고 “오직 성경”이 지향하는 바는 “오직 예수”인 것입니다.
님이 만약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는 것을 확신하신다면 그것은 님이 이미 특별계시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그 속에서 성령의 감동으로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와 깨우침이라고 말해야지, 특별계시인 성경외의 다른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저는 님이 전자의 뜻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에 충만하다라고 말한 것으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쓰신 글은 객관적으로 보기에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가끔씩 님의 싸이트에 들어와서 좋은 것을 많이 얻어간 빚진 자가 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부탁을 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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