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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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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 <보는 것을 보는 눈이 행복하다/kmc>중에서
예수의 눈길은(요7:32-34)
주님, 분명 제 마음인데 제 맘대로 되지 않는 까닭이 무엇입니까? 병으로 마비되거나, 술에 잔뜩 취하면 몸이 맘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요? 아, 예! 그래서 제 마음이 제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제 마음이 제 마음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건강하지 못하고 병들었거나 다른 무엇에 잔뜩 취해있기 때문이라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주님, 해결책은 하나밖에 없겠습니다. 병든 몸으로 의원을 찾듯이, 제 마음이 제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을 때마다 제 영혼의 주인(主人)이시오 주치의(主治醫)이신 당신을 찾아야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제 마음을 억지로 다스려 보려고 애쓰는 대신, 당신의 응급실로 달려가겠습니다. 주님, 그러기 위해서, 평소에 당신이 하신 일이나 당신이 하신 말씀에 머물러있지 말고, 그렇게 일하시고 말씀하시는 당신께로 곧장 달려가는 연습을 착실히 해야겠습니다. 제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필요할 때마다 제 생각을 일깨워 주십시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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