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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정의의 이름으로

어부동일기00-03 최용우............... 조회 수 1136 추천 수 0 2003.12.12 23:28:58
.........
【느릿느릿 061】정의의 이름으로

아이들 방바닥이 너무 차가워서 방바닥에 깔 전기장판 하나 사러 아내와 함께 엘지마트에 갔다. 마트에 가면 시간가는 줄 모르는 아내를 화장실 간다고 떼놓고... 어쨋든 다른데로 새더라도 화장실에는 갔다와야 거짓말하는 것이 안되니까 화장실에 갔다. 간 김에 일을 보는데 옆칸에도 누군가 앉아서 일을 본다.
일을 보면서 핸드폰으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한다. 일을 보면서 전화를 하는 사람 이야기를 유머게시판에서 보았는데, 정말 그런 사람이 있기는 있구나!
"응... 여기 식당이야... 점심시간에 밥먹으러 분위기 있는 식당으로 왔어.~"
띠웅~~~⊙⊙ 뭣! 화장실에 앉아서 식당이라고?
나는 거짓말하는 사람이 젤 싫어! ♨♨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거짓말하는 그대를 심판한다! 하면서 아랫배에 끄응~ 힘을 주었다!
빠지지지지직!!!!!
그리고 물을 내렸다 촤아아아아... (아, 스테레오 음향 좋고...)
옆 칸에서 당황하여 후다닥 전화를 끊는 소리가 들린다.!
흐흐흐흐... 참 재미있는 세상~~ ^^ 2003.12.10  최용우

댓글 '5'

†하나님의진리†

2003.12.17 11:43:51

ㅋㅋㅋ.. 넘 재밌으시네 ㅋㅋㅋ

스누피

2003.12.17 11:44:08

ㅋㅋ 옆 칸의 심판이라고나 할까요~

꿈꾸는자

2003.12.17 11:44:22

저도..거짓말하는 사람이 싫어요!! ㅋㅋㅋㅋ 너무 가혹한 심판을...

조사랑

2003.12.17 11:55:30

하하...'정의의 이름으로' 넘 재밌네요~머리 속에 상상이 가니깐 ..^^ 오랜만에 글을 읽고 갑니당~언제나 이 곳에서 글을 읽으면 기분이 좋아져요.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작은자

2003.12.17 11:57:27

♣오늘은 아침 나절 몹시 춥게 느껴지더니, 지금은 화창한 봄같은 햇살이 비추이고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행복하시지요? 어제ㅡ정의에 대한 웃음 자아낸 글을 읽다가 나를속이고 사는 부분이 너무 많구나 느꼈습니다. 좋은 글과 많은 도전 느끼게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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