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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높고 권세 있는 이름

사도행전 김홍도 목사............... 조회 수 1918 추천 수 0 2010.11.19 08: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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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행4:12 
설교자 : 김홍도 목사 
참고 : 금란교회 
지극히 높고 권세 있는 이름
사도행전 4: 12, 로마서 10: 13

많은 크리스천들이 예수님의 이름이 얼마나 높고 권세 있는 이름인지를 알지 못하고 그저 기도하고 나서 끝마칠 때나 부르는 이름 정도로만 알고 있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유럽의 한 경건하고 능력 있는 수도사는 자기의 능력과 기쁨이 충만한 생활의 비결은 예수님의 이름을 조용히 많이 부르는 데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하루에 3,000번 씩 예수님의 이름을 부른다고 했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노라면 추울 때 추위가 물러가고 배고플 때 음식 생각이 물러가고 허리와 다리의 신경통이 물러가고 멎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려면 서 있든지 앉아 있든지, 걷든지 누워있든지, 계속해서 “주 예수여, 이 죄인을 불쌍히 여기소서” 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노라면 새 힘을 얻고 하나님의 임재를 느낀다고 했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마태복음 1장 21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고 했습니다. 즉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란 뜻입니다. 또 예수님의 이름은 탄생하시기 700여 년 전 에 하나님이 지어주셨는데 마태복음 1장 23절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하셨는데 그 이름의 뜻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라” 하는 뜻입니다.
정말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한 사람은 그 이름을 부를 때 능력이 나타납니다. 사도행전 5장 40~42절에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고 했습니다. 빌립보서 2장 9~11절에는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나시기 전에 하나님의 천사를 통하여 지어주신 이름이요, 가장 높고 존귀하신 이름이요, 신비한 권세와 능력이 있는 이름입니다.

1. 예수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사도행전 2장 21절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4장 12절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 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흉악한 죄인이라도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 영생을 얻고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님의 이름밖에 구원받을 이름이 없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다른 종교의 창시자의 이름을 백 번, 천 번, 불러 보아도 소용없습니다. 마태복음 1장 21절에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10장 9~10절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 영원히 지옥으로 떨어질 사람이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으니 얼마나 놀라운 이름입니까?

2. 예수의 이름으로 성령을 받습니다

초대교회를 보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도 받고 성령도 받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에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성령을 구해야 성령을 받지, 예수님의 이름과 전혀 상관없이 받는 것은 악령을 받는 것이지 성령은 아닙니다.

3.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응답을 받습니다

어떤 분은 기도할 때 “십자가 공로로” 혹은 “주의 이름으로”, 심지어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만 아주 틀린 것은 아니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정확한 기도입니다. 요한복음 14장 13~14절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받기 원하는 것보다 더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골로새서 3장 17절에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말씀했습니다. 대표기도가 아니고 혼자 하는 기도이면 기도 중간에도 예수님의 이름을 자꾸 부르면서 기도하면 마귀의 방해를 받지 않고 상달이 더 잘 될 수가 있습니다.

4. 예수의 이름으로 병 고침을 받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육신과 영혼의 병을 치료하는 능력이 있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병 고침을 받습니다. 마가복음 16장 17~18절에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고 말씀하신 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손 얹고 기도할 때에 병 고침을 받습니다.
김 목사가 기도할 때 병 고침 받았다면 내 손이 능력이 있어서 고침 받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이 권세가 있어서 나온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이나 기도 받는 사람이나 꼭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주께서 고쳐주십니다.

5. 예수의 이름으로 능력을 행합니다

초대교회 때 사도들을 붙잡아다 때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못하게 한 것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능력이 나타나 각양의 기적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행5:42). 누가복음 10장 17절에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하고 기뻐하며 예수님도 사단이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 속에는 귀신을 쫓아내며 우리를 파괴하려는 마귀 등 부정적인 세력을 물리치는 권세가 있음을 확신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많이 불러야 합니다. 우리 안에 마귀가 침투하여 억압하고 두려움을 주고 죄책감과 슬픔을 줄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꾸짖고 쫓아내야 합니다. 예수님을 주 혹은 구주, 대속자 등으로 부르는 것이므로 능력을 행사하려면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이름을 오용하거나 남용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19장에 보면 사도 바울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도 고치고 희한한 능력을 행하는 것을 보고 스게와의 일곱 아들들이 흉내 내면서 악귀 들린 사람에게 명령했더니 그 귀신 들린 사람이 대답하기를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행19:15) 하며 뛰어올라 타고 누르니까 옷을 벗어던지고 벌거숭이로 도망간 사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지도 않고 예수님의 이름권세를 장난삼아 해보았기 때문입니다. 또 그런 사람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 고치고 귀신을 쫓아낸다 해도 심판 날에 예수님으로부터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7:23) 하고 책망을 받게 됩니다.

6. 예수의 이름으로 함께하실 수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18장 20절에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고 말씀하신 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그 자리에 주님 혹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분명히 믿으시 기 바랍니다. 지금도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함께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1장 23절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죄악으로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이 떠나셨으나 예수님이 화목제물이 되셨기 때문에 떠나셨던 하나님이 다시 오셔서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육신을 가지고 세상에 계실 때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없지만 보혜사 성령께서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7. 예수의 이름으로 생활의 활력을 얻게 합니다

포도나무가 그 붙어 있는 가지에 진액을 공급하듯이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 때 생명과 능력의 근원이신 예수님과 연결이 되어 새 힘을 얻고 맑은 정신을 갖게 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얻게 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고 하셨고, 골로새서 3장 17절에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13장 15절에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로 제사를 드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과 생각을 예수님의 이름에다 초점을 맞추고 입술로 예수님의 이름을 쉬지 않고 부를 때 새 힘과 활력을 얻게 됩니다. 히브리서 13장 8절에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나의 생명, 나의 능력, 나의 소망이 되신 예수님”이라고 부르십시오. 예수님 이름의 능력은 지금도 변함없이 역사하십니다.
오늘부터 우리의 깊은 마음과 영혼 속에 항상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입술로도 고요히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삽시다. 확실한 능력과 활력과 승리가 우리 생활 속에 나타날 것입니다.
예수님이 구세주가 되신 데 대하여 이런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천국에서 위대한 성도들을 다 불러놓고 인간의 타락한 상태를 다 설명하고 누군가 세상으로 내려가 멸망할 인류를 구원해야 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그 구세주가 될 사람은 죄가 없어야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천국에서 여러 사람이 자원해서 나왔습니다. 세상으로 내려가서 인간을 구원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믿음의 조상이요, 하나님의 친구라고 부르는 아브라함이 제일 먼저 나서서 “아버지여, 제가 가겠습니다. 제가 내려가서 잃어버린 자를 위해 내 자신을 바치게 해주십시오”라고 말하자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아브라함아, 너는 안 된다. 너는 세상에 있을 때 네 생활에 죄가 있어서 그럴 자격이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모세가 나섰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요, 구약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입니다. “아버지여, 제가 가게 해주십시오. 제가 세상 사람들을 위해서 피를 흘리겠습니다”라고 하자 하나님은 부득이 “안 된다. 모세 야. 내가 너를 천국으로 데려오기는 했으나 세상에서 너의 죄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지 않았느냐? 안 된다”라고 말씀하자 이번에는 다윗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아름다운 찬송을 많이 쓴 사람이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습니다. “아버지여, 제가 가겠나이다. 잃어버린 죄인들을 위해 제가 생명을 바치겠나이다” 하고 말하자 하나님은 “안 된다, 다윗아. 너는 비통한 죄를 지었기 때문에 갈 수 없다”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나자 예수님이 보좌 앞에 나서서 “아버지, 제가 멸망할 죄인들을 위해 대속물이 되어 생명을 바치겠습니다”라고 하자 온 천군천사와 성도들이 항거하고 나섰습니다. “안 됩니다. 안 됩니다” 외치면서 “한 분이신 하나님의 아들이 가시면 안 됩니다. 죄인들을 위해서 생명을 버릴 수는 없습니다”라고 떠들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버지의 얼굴을 바라보시고 말씀하시기를 “예. 아버지 제가 가야만 합니다.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습니다”라고 할 때 하나님도 거기에 동의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살다가 죽으시기 위하여 별들과 해와 달을 지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얼마나 큰 희생이며 얼마나 큰 겸손입니까?
/김홍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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