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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4.15일 햇볕같은이야기 선거독려특별판에 쓴 글
벽돌 한 장이 건축물의 기초가 됩니다.
1645년, 단 한 표의 투표 차로 대영제국은 올리버 크롬웰에게 전 영국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부여했습니다.
1649년, 영국왕 챨스 1세는 단 한 표 때문에 처형되었고,
1776년, 미국은 단 한 표 차로 독일어 대신 영어를 국어로 채택했고,
1839년, 마커스 몰톤은 단 한 표의 덕으로 미국 매사츄세츠 주의 주지사로 뽑혔고,
1868년, 안드류 죤슨 미국 대통령은 단 한 표 때문에 탄핵 소추에서 모면되었고,
1875년, 프랑스는 단 한 표 차로 왕정에서 공화국으로 바뀌는 새 역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1923년, 아돌프 히틀러는 단 한 표 때문에 세계 역사를 바꾸어 놓은 나찌당을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역할! 그것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소중하고 귀한 것입니다.
반드시 투표합시다.
대통령을 살려야 합니다. 우리가 뽑아논 대통령..
대한민국사상 처음으로 탄생한 서민출신 대통령..
출범1년 동안 야당의 147번 탄핵협박을 받으며 너무나 늙어버리셨더군요. 그들은 왜 그렇게 우리대통령을 미워하죠? 바로 대통령이 우리와 똑같은 서민출신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자신들은 상위1%로의 귀족정치인인데 감히 서민으로써 대통령을 해 먹다니.
자신들은 친일 조상님들이 일궈놓은 텃밭에서 귀족처럼 살았는데 감히 농사꾼의 아들이 자수성가해서 귀족국회에 발을 들여놓다니~~ 얼마나 열받을까요.
그런 상위 1프로의 그들이 서민대통령도 인정하지 않는 그들이 또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며 눈물샘을 자극해가며 귀족신분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우리들은 언제까지 세금으로 개네들 배떼기나 채워주며 살아야 하나요.
우리 대통령을 살려냅시다.
권위주의를 청산하고 청와대를 개방해서 국민들이 청와대 정원을 둘러보며 얼마나 좋아했나요. 그 날이 다시 오길 바랍니다.
댓글 '4'
투표하자
이번 선거에 60대이상 되는분들은 꼭 투표하실것 같습니다 누구의 말 실수도있지만 원래 투표율이 높았거든요 그리고 어르신들은 어느당이든 그동안 살아오면서 경험하신것을 가지고 이미 정하셨을 겁니다 3-40대 가장들은 오랫만의 쉬는날이라 집에서 푸욱 자고싶은데 아이들 등살에 아마 차몰고 어디든 가야할듯 싶습니다 결국 20대와 솔로들이 과연 얼마나 투표할지가 관심입니다 화창한 봄날에 놀러 안가고 . . 그래도 투표하고 나가십시다. 20대에서 70대까지 아니, 90대까지.. 꼬옥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중앙선거관리위원이 아닌 시민이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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