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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 <보는 것을 보는 눈이 행복하다/kmc>중에서
말끝 (행13:43)
누구와 어디서 무슨 말을 나누든, 마침내는 자기와 하느님 사이의 관계로 말끝이 돌아간다. 그러지 않으면, 하느님의 사도가 아니다.
주님, 저로 하여금 눈에 들어오는 모든 것에서 현존하시는 당신을 뵙게 해주십시오. 아울러, 나침반의 바늘이 언제 어디서나 북쪽을 바라보며 북쪽을 보여 주듯이, 저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실로 하여금 오직 당신을 바라보며 당신을 보여주는 손가락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모한다스 간디처럼, 저도 마지막 숨 거두는 순간 당신 이름을 부르게 해 주십시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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