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비전을 갖고 화합을 심자

한태완 목사............... 조회 수 2206 추천 수 0 2010.11.19 08:15:56
.........
로리베리 존스는 자신의 저서 ‘청바지를 입은 예수’에서 살아계신 예수님에 대하여 네가지 기본적인 자질을 말하고 있습니다.그것은 평강과 비전 및 열정,그리고 능력에 대한 것들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라 고백하여 제자된 자의 삶을 살기를 소원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스승되시는 주님을 닮아가려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98년 여름 어느날 새벽이었습니다.제가 사역하는 장애인 공동체인 나눔의 집은 하천변에 자리잡고 있던 터라 큰 비에 침수가 되기 시작했습니다.40여명의 식구들 대부분이 스스로는 움직일 수 없는 중증장애인들 때문이라서 야단이 났습니다.순식간에 물이 불어 동네사람들의 도움과 누군가 집앞 전신주와 둑길에 걸쳐 묶어놓은 밧줄을 붙잡고 간신히 탈출하였습니다.

그런 상황 아래에서 평강을 유지하기란 가히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선 우리에게 상황과 조건에 관계없이 평강을 유지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래야만 참 제자의 길을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며칠전 온갖 위기를 넘기고 북한을 탈출한 길수군 가족을 TV에서 보았습니다.그들은 중국의 한 집에서 숨어 살았습니다.금방이라도 자신들을 잡으러 올 것 같은 두려움을 함께 노래를 부르며 이겨냈고 30만마리나 되는 종이학을 하나하나 접을 때마다 한국으로 가야 한다고 자신들에게 다짐을 하며 그 꿈을 버리지 않았기에 무사히 탈출하여 자유 대한의 품에 안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우리 모두 꿈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특별히 하늘나라의 꿈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비전을 버리지 않고 살아갈 때에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역 초기에 저는 빨래와 설거지를 자주 하였습니다. 일손이 부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도 휠체어를 타야만 생활할 수 있는 사람이라서 일들이 쉽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저는 기쁨이 있었습니다.소망이 있었습니다.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에 그리스도의 진리는 실천될 수 있다는 것이고 마음이 함께 하는 설거지를 하는 행위속에서도 기독교의 진리가 얼마든지 표현될 수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능력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능력중의 능력은 화합의 능력입니다. 어떤 사람은 가는 곳마다 문제를 일으킵니다.그래서 분란이 일어나고 서로 헐뜯고 미워하고 끝내는 싸움이 터지고 분산되고 마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집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가는 곳마다 화평을 선사합니다. 싸우고 터지고 갈라서야 할 일도 그 사람 때문에 화합을 이룹니다.

이 분란많은 세상에 우리를 제자 삼으시고 보내시는 것은 바로 사랑하고 포용하고 양보하고 이해하여 화합을 이루라는 뜻입니다.주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완벽하여 틈이 하나도 없는 항아리보다는 금이 가거나 깨져서 주님의 빛이 가득 찰 수 있는 사람을 제자로 삼으신다는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090 초등학생들이 쓴 소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이외수 2010-11-19 1965
19089 기본도 없으면서 잘난 체 하기 없기^^ 이외수 2010-11-19 2186
19088 염려하지 맙시다 김필곤 목사 2010-11-19 3281
19087 아픔을 딛고 일어섭시다 김필곤 목사 2010-11-19 2753
19086 잃었다고 생각하지 맙시다 김필곤 목사 2010-11-19 2448
19085 여호와로 기뻐합시다 김필곤 목사 2010-11-19 2576
19084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김필곤 목사 2010-11-19 2422
19083 화해의 손을 내미십시오 이한규 목사 2010-11-19 2748
19082 주님께 양보합니다. 조신형목사 2010-11-19 9879
19081 화해와 연대를 꿈꾸며 함태경 2010-11-19 1855
» 비전을 갖고 화합을 심자 한태완 목사 2010-11-19 2206
19079 화평함을 좇으라 예수감사 2010-11-19 2504
19078 그리스도께서 마련해 주신 화평 토레이 2010-11-19 2255
19077 다툼을 깨끗이 세탁하신 성령님 래리크랩 2010-11-19 2267
19076 마음의 재건축 맥스 루케이도 2010-11-19 2515
19075 모퉁이 돌 새롭게하소서 2010-11-19 1972
19074 어린아이처럼 한나 W. 스미스 2010-11-19 2431
19073 보다 깊이 있는 대화하기 [1] 이민우 2010-11-19 2626
19072 하나님의 터치를 기다려보자 김학규 2010-11-19 2435
19071 부활하지 못한 파라오 김학규 2010-11-19 3281
19070 기독교학교의 정체성 김학규 2010-11-19 2565
19069 기도 응답: 기다림의 미학 이민우 2010-11-18 4266
19068 성도의 성화: 잔디관리를 보며 이민우 2010-11-17 2944
19067 늙지 않는 병 김학규 2010-11-16 3176
19066 같이 가는 길 예수감사 2010-11-15 9500
19065 같은 본문의 다른 설교 나이트 2010-11-15 2150
19064 같은 돌맹이라도... 예수감사 2010-11-15 9465
19063 같은 노래라도.. 최용우 2010-11-15 1973
19062 강철의단련 예수감사 2010-11-15 2021
19061 강자로 만드는 희생행위 예수감사 2010-11-15 9736
19060 하나님의 꿈 잔존슨 2010-11-14 3074
19059 그래도 당신을 사랑해요 [1] 오인숙 2010-11-14 2198
19058 화해와 희생의 대가 신연식 2010-11-14 2531
19057 곤당골교회와 화해 양승훈 2010-11-14 3502
19056 기도하는 자는 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진다 조신형목사 2010-11-13 465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