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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함을 좇으라

예수감사............... 조회 수 2504 추천 수 0 2010.11.19 08: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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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히12:14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좆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평화를 주시려는 것은 하나님의 근본적이며 계속적인 뜻입니다. 평화의 교란자나 파괴자는 인간의 욕심이고 하나님의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평화의 임금이라고 예언자들은 지적하였던 것입니다. 에베소서는 그리스도를 "우리들 중간에 가로 막힌 담들을 헐어버리는 평화 자체이다"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2:14,17).중국의 만리장성은 인간 역사의 불가사의라고 불리워집니다.
이천 이백년 전에 높이 30피트, 폭 23 피트의 돌성벽을 천오백 마일이나 되게 건축한 것입니다. 그것은 외적의 침략을 두려워한 안전보장을 위한방안이었습니다. 만리장성 뿐아니라 아마도 인간의 대부분의 노력과시간이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소비될 것입니다.
오늘도 만리장성 대신 핵무기, 레이저 무기등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6일 동안 만물을 창조하셨으나 인간들은 열심히 세금 내어 이 세상을 6분 동안에 재로 만들 수 있는 파괴의 방향으로 치닫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대를 age of MAD 이라고 부릅니다. 영어의 MAD는 미쳤다는 뜻이지만 이것을 Mutual Assured Destruction 즉 '상호 확인된 파괴의 시대'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만리장성 건축에 전념합니다. 그러나 담을 쌓음으로써 안전보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담을 허시는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이 세계의 희망인 것입니다.
오늘도 화평을 추구하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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