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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934번째 쪽지!
□ 예수 믿고 확 변한 사람
"와... 저 사람 예수님을 믿더니 확 변하더라니까요." 라고 말했을 때, 그 변했다는 것은 무엇을 보고 느끼는 감정일까요?
술을 좋아하던 사람이 술을 끊었다던지, 담배를 끊었다던가 하는 습관의 변화를 보고 그렇게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 사람의 '태도'를 보고 변했다고 말합니다.
이기심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존중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이기심은 무정하고 쌀쌀한 표정과 말과 태도로 나타납니다. 이기심 자체가 죄는 아니지만 동정심이나 세심한 배려를 할 수 없게 만들지요.
예수님을 믿으면 가장 먼저 '이기심'이 '이타심'으로 변하게 되어있습니다. 아주 사소한 일로 다른 사람을 기쁘게도 할 수 있고 힘들게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저절로 알게 되고 나보다도 다른 사람을 생각하게 되지요.
버릇없는 사람과 예의바른(똑바른) 사람의 차이는 별것 아닙니다.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나만 생각하느냐, 다른 사람을 위해서 나를 희생할 줄도 아느냐의 차이입니다.
이 세상에 오셔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남김없이 다른 사람을 주고 가신 예수님을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예수님을 닮아 '내어 줌'의 법칙이 몸에 습관처럼 배어야 합니다.
아주 작은 것도 희생, 양보, 손해볼 줄 모르고, 아주 작은 '불이익'에도 불처럼 화를 내며 내 권리를 주장하는 '이기심'은 아직도 예수님을 닮아 가는 공부의 '공'자도 배우지 못한 것입니다. ⓒ최용우
♥2010.11.17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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