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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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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마디가 천냥빚을 갚는다.
말의 소중함을 느끼는 때입니다.
내 입술의 부정함과 책임없음을 회개합니다.
주여 나는 입술이 부정한 자입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람들을 죽입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람들을 힘들게 합니다.
성령의 불로 새롭게 하옵소서.
변화된 입술이 되게 하옵소서.
변화된 말이 되게 하옵소서.
나도 모르게 사람을 살리게 하옵소서
나도 모르게 사람을 세우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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