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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달팽이일기04-05 최용우............... 조회 수 1162 추천 수 0 2004.07.21 10: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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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느릿느릿 203】삼계탕

절기 때마다 먹는 음식은 꼭 먹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조상들이 오랜 경험 끝에 우리나라의 기후와 체질에 맞추어 나온 음식이기에
이 땅에 사는 한 절기음식을 먹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여름 삼복(三伏)에는 삼계탕이나 보신탕을 먹습니다.
여름에는 열을 전달하는 피가 피부에 몰리기 때문에 피부는 뜨겁지만 상대적으로 몸 안은 차갑습니다. 그래서 덥다고 차가운 것을 먹으면 오히려 몸 안은 더욱 차가워져서 탈이 납니다. 겨울에는 반대로 겉이 차갑고 속은 뜨겁습니다.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는 말은 더울 때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시원해지고, 추울 때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몸이 따듯해진다는 뜻인데 맞는말입니다. 여름에는 속을 따뜻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인삼과 닭은 더운 음식이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데는 가장 적당한 음식입니다. 쨍쨍 내리쬐는 한여름에는 먹기에 곤란하니, 여름이 막 시작되는 요즘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초복에 삼계탕을 먹는 것입니다.
삼계탕을 아무때나 먹으면 안되고 바로 요즘입니다.
삼계탕은 요즘 먹어 주어야 하는 보양식입니다.
아, 나도 삼계탕 먹을 줄 아는데...  2004.7.21 ⓒ최용우


댓글 '6'

이상호

2004.07.21 15:32:25

삼계탕 먹으러 공주로 오세요.
정보, 마음(정), 재미가 있는 글입니다.

shine365

2004.07.24 09:18:15

♣오늘이 초복이랍니다. 우리아파트 부녀회에서 노인분들을 위해 삼계탕을 만들어 대접한다고, 사무실직원들도 먹으러 오래요. 룰루랄라~ 삼계탕 먹고 힘내서 저녁에 여름성경학교 준비하러 교회에 갈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

작은자

2004.07.24 09:19:02

♣넘 더워요. 그래도 오늘 복날이라 오려준 삼계탕 얻어먹고, 옆 교회에 가서 맛있는 점심 얻어먹고... 흘린 땀 시원한 물로 씻어내니 그래도 살만하군요. 이런 날도 농사일에 땀흘리는 성도들 앞에 덥다는 흉내라도 내면 안될듯... 그래도 덥긴 덥군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축복합니다. +

섬김이

2004.07.24 09:19:45

♣사모님~ 전도사님 삼계탕 잡수실줄 안다는데여~~~ 꼭 잡숴야 올 여름을 무사히 나실 듯 하오니 오늘 저녁 메뉴는 삼계탕으로...부탁해여~~~^^* 더운날 전도사님과 사모님..좋은이 밝은이 건강하시길 축복합니다... +

박은미

2004.07.24 09:20:21

♣오랜만에 해를 보니 반갑기는 한데 너무 뜨거워요.전도사님 삼계탕 드리고 싶은데..방법이 없군요.... +

샬롬

2004.08.06 13:56:22

♣중복이라고 수박집도 닭집도 불경기에 조금 숨통이 트이나봅니다. 시골에서 땀흘리며 농사지으시는 분들 좀 쉬어 가라 준비한 초 중 말복의 때 를 주신 선조들의 지혜에 감탄할 '따름입니다.우리나라 민족은 때를 중시 여기거든요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일 또한 같은 이치지요? 더위에 감기(?)조심 하세요 햇볕 식구 모두모두~~~~~~~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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