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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낚시를 너무도 좋아하는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딸 하나가 있었는데 아빠를 잘 따랐기 때문에 그는 딸을 데리고 다니기를 좋아했습니다. 어느 날 그 아버지는 여느 때처럼 딸을 데리고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 낚시를 하기 위해 바위 위에서 한참을 있었으나 별 소득이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딸에게 그곳에 있으라고 하고는 다른 곳에 가서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그곳에서는 고기가 잘 잡혔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참을 낚다가 밤이 어둑해져서야 비로소 혼자 있을 딸이 생각났습니다. 급하게 딸이 있던 바위로 가보니 그곳은 이미 물로 덮여있고 딸은 온데간데없었습니다. 그는 배를 타고 딸을 찾으려고 애썼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딸이 너무도 귀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낚시 때문에 순간 그 사실을 잊어버렸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귀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삶을 살아가면서 그 사실을 잊어버릴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사랑해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베풀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느 순간 자신의 욕심이 앞서게 됩니다.
말로만 그리고 입술로만 “사랑한다”, “소중하다”라고 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실천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주님! 가장 소중한 것을 먼저 알고 행할 수 있게 하소서.
입술로만 “사랑한다”, “소중하다”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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