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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느릿 235】할말, 안할말
해도 되는 말이 있고, 하면 안 되는 말이 있습니다.
어제는 우리 아이들이 엄마에게 매를 맞았습니다.
하면 안 되는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손님으로 초청을 받아 간 집에서 음식을 대접 받았는데,
음식을 실컷 다 먹고나서 '맛이 없어서 못먹겠다'는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너희들이 음식을 잘 먹어서 배가 부른 것이지, 음식이 맛이 없는게 아니야.
그럴때는 '맛이 없어서 못먹겠다'고 하지 말고 '배가 불러서 더 못먹겠습니다.'
하고 말하는거야" 아이들은 잘 몰라서 그렇게 말을 했다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해도 되는 말이 있고, 하면 안 되는 말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무엇입니까?"
이게 무슨 말이냐구요?
우리나라 1등 잡지라고 하는 '월간조선' 이 최근에 하고 있는 토론주제 입니다.
조선일보와 월간조선.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들은 이미 이성도 없습니다. 한 마디로 미친놈들 입니다.
젊은 애들이 장난으로 그런 토론을 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가장 영향력있다는 신문이 그런 토론을 해요?
그들은 지금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을 빨리 망하게 할까만 연구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토론보기 2004.9.20 ⓒ최용우
해도 되는 말이 있고, 하면 안 되는 말이 있습니다.
어제는 우리 아이들이 엄마에게 매를 맞았습니다.
하면 안 되는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손님으로 초청을 받아 간 집에서 음식을 대접 받았는데,
음식을 실컷 다 먹고나서 '맛이 없어서 못먹겠다'는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너희들이 음식을 잘 먹어서 배가 부른 것이지, 음식이 맛이 없는게 아니야.
그럴때는 '맛이 없어서 못먹겠다'고 하지 말고 '배가 불러서 더 못먹겠습니다.'
하고 말하는거야" 아이들은 잘 몰라서 그렇게 말을 했다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해도 되는 말이 있고, 하면 안 되는 말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무엇입니까?"
이게 무슨 말이냐구요?
우리나라 1등 잡지라고 하는 '월간조선' 이 최근에 하고 있는 토론주제 입니다.
조선일보와 월간조선.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들은 이미 이성도 없습니다. 한 마디로 미친놈들 입니다.
젊은 애들이 장난으로 그런 토론을 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가장 영향력있다는 신문이 그런 토론을 해요?
그들은 지금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을 빨리 망하게 할까만 연구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토론보기 2004.9.20 ⓒ최용우
댓글 '6'
allias
전도사님의 말씀과 글에 항상 많이 깨우치고 가는 사람입니다. 전도사님, "해도 되는 말과 하면 안되는 말" 옳으신 말씀 입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월간조선의 테마는 내용을 읽어 보셨는지요. 물론 제목이 도전적인 제목이기는 하지만 그 내용속에서 우리들이 해도 되는 일과 하면 안되는 일을 구별하자는 것이 아닐까요? 미친 놈들 이라는 표현은 조금 지나친 것 같습니다. 그분들은 그 분들 나름대로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쓴 소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을 비판하기 전에 그 내용을 그리고 의도를 헤아려 보았으면 합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이 전도사님의 기분을 나쁘게 했다면 용서 하십시오. 인터넷 상에서 오가는 표현들이 너무 심한것 같아서 걱정인데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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