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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네줄일기] 2004.8.1-11.30

감사.칼럼.기타 최용우............... 조회 수 2423 추천 수 0 2004.12.05 23:10:30
.........
그동안 네줄일기를 꾸준히 쓰지 못했다.
간간히 쓴 것만 정리하여 올린다.
12월부터는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매일 네줄일기를  써 바야징....

2004.8.1.주
광주에서 찬양사역을 하는 아우 최용남 전도사의 찬양 전문 홈페이지
꿈사랑(http://dreamlove21c.com)을 드디어 다 만들었다.
꼬박 밤낮 3일동안 진액을 다 뺀 것 같다.
다시는 남의 홈페이지 안 만들어야지.  

2004.8.2.월
운동장에 웬 사람들이 가득할까?
수원 형제교회에서 수련회를 왔는데 노동수련회란다.
미용, 도배, 청소, 여름성경학교등등
동네에 들어가 무료로 일을 하는 노동수련회라고 한다.    

2004.8.3.화
오랫만에 온 식구들이 서점 나들이를 했다.
대전 크리스챤서점 장로님이 좋은이 밝은이 많이 컷다 한다.
서로 책 한 권씩 골라서 샀다.
짜장면 사 먹고 들어왔다.  

2004.9.12.주
온 가족 대전 백제식당 갔다.
차를 주차하면서 오른쪽거울(사이드밀러)로 그만 옆에 있는 차의
방향지시등을 깨뜨렸는데 그 차의 주인이 굉장히 신사적이다.
이 다음에 혹시 내 차도 사고를 당한다면 나도 저래야겠다.

2004.9.23.목
옥천 이평리 환산 아래 김성경사모의 아버지 소유의 별장에서
김경배목사님 외 3명이 모여서 첫번째 목요목회자기도회를 시작했다.
깊은 산속에 메어리치는 기도 소리에 산새가 놀라 날아간다.
주님 오시는 그날 까지 목요일목회자기도회는 계속 될 것이다.

2004.9.30.목
두번째 목요기도회를 김경배 목사님 집에서 가졌다.
우선은 서로의 육체를 청소하고 정화시키는데 집중적으로 기도했다.
하나님께서 찾아와 만나주시고 기름부어주시는 기도회
하늘의 거룩과 영광을 체험하는 기도회가 될것이다.

2004.10.7.목
세번째 목요기도회를 우리집에서 가졌다.
배기도, 머리기도, 가슴기도의 순서와 원리를 나누었다.
우선은 발성기도를 통해서 배를 충만하게 하기로 했다.
김성경 사모님이 빛을 많이 받아서 눈물을 흘렸다.  

2004.10.14.목
네번째 목요기도회를 김경배 목사님 집에서 가졌다.
영적 성숙의 단계와 증상을 통해서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배웠다.
귀신(악한 영)을 대적하는 방법과 증상에 대해서 배웠다.
더욱 열심히 마음을 바쳐서 몸 만들기를 해야겠다.

2004.10.21.목
다섯번째 목요기도회를 우리집에서 가졌다.
거룩과 영광의 하나님에 대해서 나누었다.
기도회를 마치고 문의민속촌에 다녀왔다.
영육간에 충만하고 유익하고 복된 하루였다.

2004.10.28.목
여섯번째 목요기도회를 김경배 목사님 집에서 가졌다.
안식에 대해서 두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를 했다.
지금까지 생각했던 고정관념을 탈피한 전혀 새로움을 맛보는 시간이었다.
이제 어느정도 발성을 통해 배에 힘이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2004.11.4.목
일곱번째 목요기도회를우리집에서 가졌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배호흡을 했다.
김성경 사모님은 어깨와 허리에 강한 통증이 왔고
아내는 몸살이 난 것처럼 온 몸이 아픈 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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