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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갈 사람

마가복음 강종수목사............... 조회 수 1791 추천 수 0 2010.12.13 00: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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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막10:29-30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t888 

2010.12.12 주일오전 예배 설교

성경 : 제목 : 천국 갈 사람

 

막10:29-30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아멘.

 

교회를 다니는 요즘 신자들에게 교회에 왜 나가십니까? 하고 묻는다면 그 대답이 어떨까요? 과연 성경이 목적하는 교회의 근본적인 목적을 말할까요? 오늘 <천국 갈 사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천국에 들어갈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천국에 들어갈 사람에 대해 듣기 전에 먼저 천국이란 어떻게 정의되어야 하는지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천국은 장소성 있는 미래의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

 

기독교를 도(道)의 종교 정도로 생각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사후의 세계에 대한 관심은 뒤로 하고 우선 세상 중에 잘 살아 갈 수 있는 비법을 듣는 곳 정도로 교회를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20조 1항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라고 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만든 사람이 진리를 알아서 그렇게 말한 것이 아닌데 그 말에 의존해서 자신의 영혼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도 없이 그냥 자유롭게 종교를 취급하는 것은 자기 영혼을 지극히 아무렇게나 취급하는 태만이요 위험한 일입니다.

 

불교가 말하는 상상의 극락이나 사이비종교에 빠진 자들은 역사적으로 모두 비참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인도를 위시해서 불교국가와 세계 우상종교의 나라는 가난하고 문화가 뒤떨어졌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를 제대로 받아들인 나라들은 합리적이며 발전적으로 선진국이 되어있습니다. 왜냐면 참된 진리이기에 역사에 효율성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도 승리하지만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우리가 부활 영생하여 그 나라에 들어가서 사는 것입니다.

요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14:2-3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2. 천국 갈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몇 가지 중요한 성경 언약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천국도 나라 국(國)자의 한자로 표기되는바 하나의 나라입니다. 그 나라에도 영적인 자격이 있어야 들어갑니다.

바울은, 빌 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라고 했습니다.

 

1)죄사함 받아 의롭다하시는 인정을 받는 자

 

우리가 외국에 가려면 비자를 내야 하는데 세금포탈로 혹은 범죄 중에 수사를 받는 중이라면 비자 부적격자로 외국 갈 수 없습니다. 이민 신청은 더더구나 어렵습니다.

지상에서도 범죄자는 비자를 받지 못하듯이 천국도 죄를 안고는 못갑니다. 죄사함은 예수님이 날 위해 돌아가심을 믿고 죄인임을 고백하고 통회자복함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 없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마 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세상 심판자이신 하나님이 독생자를 보내셨고(요3:16) 오직 그 분만을 믿는 자를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딤전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행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롬3: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2)예수님과 진리 때문에 핍박을 받는 자

 

신학적 논리로는 예정된 자는 천국 간다고 간단하게 답을 할 수 있겠지만 구원이 확실시되는 증거를 찾는다면 예수 믿어 진리로 인한 핍박이 있을 때 그는 분명히 하나님의 백성이고 천국 갈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막10:29-30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예수 믿은 후 핍박을 받고 마음 고생 현실적 고난을 받아 본 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전혀 그런 일 없이 교회 다니는 것이 즐겁기만 했습니까? 혹시 요즘 교인 중에는 이렇게 좋은 교회 다니는데 왠 핍박이냐고 의아하게 여길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진리가 세상을 만나면 어느 때나 누구 집에서든 핍박은 생기게 마련입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단들도 자기네들이 핍박을 받는다고 변명을 합니다.

잘못하는 자식에게 징계하면 그것을 핍박이라 해야 합니까? 그것은 부모의 책망이지요. 구분되시기 바랍니다. 진리로 인한 핍박은 성경적인 삶과 사상과 주장으로 받는 핍박입니다. 성경대로 살다가 핍박 받는 일은 순수 핍박이지 고소 고발 혈투를 벌리는 일이 아닙니다.

이단들은 자기네들 말 안 들으면 사람을 죽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진리를 이끄는 태도가 아니라 귀신들려 사망의 세력이 역사하는 결과입니다. 예수님과 예수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랑과 생명의 종교입니다.

 

3)성경대로 믿는 자

 

성경은 일반도서가 아닙니다. 천국을 갈 수 있는 정보입니다. 요즘 세상을 정보의 시대라 합니다. 특히 외국 여행자는 그 나라에 대한 정보도 없이 갈 수 없습니다. 그냥 발 길 닿는대로 외국 여행을 할 수야 없지 않습니까? 천국이 목표라면 그 나라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어떻게 가는 건지....

성경은 기독교 신앙의 초석입니다. 성경을 벗어나는 주장을 하면 차라리 성경을 전부 안 믿는 것보다 더 무서운 심판을 받습니다.

 

계 22:18-19 ‘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기독교 2천년 역사에는 성경을 오해시키려는 이단들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성경에 없는 말을 지어내거나 빼 내거나 하는 수작이 옛이나 지금이나 동일합니다. 이단들의 특징입니다.

이단과 인생의 허무와 혼돈에서 건짐을 받으려면 성경 진리에 귀를 기울이고 객관적으로 해석을 받으면 영혼의 감각이 살아나고 고쳐집니다. 성경은 사람으로 하여금 구원에 이르게 합니다.

딤후3: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천국에 들어 갈 수 있으려면 성경진리가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는 자들이 들어갈 것입니다. 말만 믿는다 하고 전혀 진리를 따르지 않으면 무효입니다.

딛 1:16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마지막 시대입니다. 자기 영혼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성경적으로 간단합니다. 죄 회개를 자주 하는가? 내가 진리 때문에 곤란을 당하고 늘 인내가 요청되는가? 말씀을 사모하여 날마다 접하고 진리 안에서 순종하고 사는가? 이것만 점검하면 충분할 것입니다. 천국 같이 갑시다. 천국 시민다움을 가집시다. 주님 오실 날이 가깝습니다. 진리를 사모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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