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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이 유치원 발표회 ⓒ최용우
【느릿느릿 330】근심이 뭐에요? 먹는거에요?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밝은이는 틈만 있으면 춤을 춘다.
오디오에서건, 컴퓨터에서건, 언니가 피아노를 뚜들기건 리듬만 있으면 춤을 춘다.
아... 세상을 항상 저렇게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뭐, 저렇게 살지 못할 이유도 없지!
"밝은아, 너 근심있어?"
"근심이 뭔데요?
"그럼 너 고민 있어?"
"없어요"
"그럼 걱정있어?"
"없어요"
근심은 그게 뭔지도 모르고, 고민도 없고 걱정도 없고....
늘 사랑해주고 보호해주는 엄마, 아빠, 언니가 있는데 세상에 뭐 부족한게 있을까?
그러고 보면 늘 사랑해주고 보호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기에
나도 밝은이처럼 즐겁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밝은아...네가 있어서 너무 밝아...밝고 환해.... 2005.3.16 ⓒ최용우
댓글 '3'
박은수
이 글을 읽고 있다 보니 또오르는 것이 있네요 교회 헌신 예배 준비로 연극을 하게 되었어요 남앞에 나서는 것이 나에게는 스트레스 였는데 대사마저 너무도 많아 일주일 동안 잘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걱정하고 마음에 근심이 되기 시작 하더군요 저는 할수 없어나 주님이 저를 통하여 행하소서 제가 부족하오나 그날 저는 뒷전으로 하시고 당신의 영광만 나타 내옵소서 .....기도하고 또 기도 하였죠 막이 올랐답니다 가슴이 그렇게 콩콩 거리더니 막이 오르자 ...제가 한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모든것을 그분께 맡기자 그분이 행하시더군요 그런것 같아요 그길이 험해 보이고 힘들어 보이나 그분께 맡기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간다면
참으로 신기한 일이죠?
그길이 그렇게 험하다고 나는 할수 없다 라고 근심하고 걱정한 일이
아무것도 아니란걸 ...
너무도 평탄하고 너무도 좋은 길이더라구요
주님께서 그리 해 주시더군요
참으로 신기한 일이죠?
그길이 그렇게 험하다고 나는 할수 없다 라고 근심하고 걱정한 일이
아무것도 아니란걸 ...
너무도 평탄하고 너무도 좋은 길이더라구요
주님께서 그리 해 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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