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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시편묵상]
시134편<밤을 지키는 야훼의 종들>
옛날 성전에는 야간 근무를 하는 여호와의 종들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직장에서 야간 근무를 하는 종들과 다를 것이 없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을 찾은 순례자들에게는 이런 제사장들의 모습이 특별한 감동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밤을 지나는 그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듯 싶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축복한 노래가 이 시편입니다.
밤은 안식의 시간이지만 동시에 어두움의 권세자가 활동하는 시간입니다.
밤은 안식의 시간이지만 동시에 어두움의 권세자가 활동하는 시간입니다.
어두움의 영들이 밤에 기승을 부리고 많은 죄악의 역사가 밤에 쓰여집니다.
사단은 밤을 지배하기 위한 음모를 진행하고 그의 부하들은 날개짓을 하며
온 세상 어두운 골목들을 방문하여 어두움을 인위적인 빛으로 포장합니다.
그리고 인생들은 이 미혹을 알지못한채 어둠에 빠져들어 갑니다.
그런데 이런 밤에 깨어 일어나 손을 들고 송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밤에 깨어 일어나 손을 들고 송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찬양과 기도로 밤의 주인이 하나님이신 것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이 밤에 성령께서 모든 어두운 세상의 공간들을 참된 진리의 빛으로 비추시기를 간구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이 어둔 밤 쾌락의 허무를 깨닫고
성전으로 향하는 발걸음들은 밤을 기도로 지새우는 종들의 기도의 응답입니다.
새 언약의 시대에 성전은 성령을 모신 모든 성도들의 육체입니다.
새 언약의 시대에 성전은 성령을 모신 모든 성도들의 육체입니다.
이 시대의 밤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성전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있는 그 처소에서 때로 우리는 밤을 지키는 전사들이 될수 있습니다.
우리의 조국, 우리의 교회, 우리의 가정, 우리의 자녀들은 이런 밤의 전사들을 필요로 합니다.
그때 우리는 밤을 지키는 야훼의 종들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
주님, 우리가 이 시대의 밤 하늘에 가득한 어두움을 쫓아내고
기도
주님, 우리가 이 시대의 밤 하늘에 가득한 어두움을 쫓아내고
빛을 가져오는 밤의 지킴이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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