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어느 날 한 노인이 가게에서 빵을 훔친 죄로 기소되어 판사 앞에 섰습니다. 노인은 “배가 고파 빵에 손을 댔습니다”라고 판사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판사는 노인에게 10불의 벌금형을 내렸습니다. 당연히 노인에게는 그만한 돈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판사는 자신의 지갑에서 10불을 꺼내며 말했습니다.
“이토록 배고픈 사람이 거리를 헤매고 있는데 저는 그 동안 너무나 좋은 음식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그 죄 값으로 그를 위해 대신 벌금을 내겠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중절모자를 재판부 서기에게 주면서 법정에 있는 다른 사람들 중에 자기처럼 너무 잘 먹은 것에 대해 벌금을 내고 싶다면 그 모자에 넣어달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빵을 훔친 그 노인은 오히려 47불을 받아들고 눈물을 흘리며 법정에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 속의 지혜로운 판사는 바로 뉴욕의 역대 시장 중 가장 뛰어난 시장으로 알려진 라과디아 시장입니다. 다른 사람의 어려움이 나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며 그들과 나누는 삶을 산다면 우리 사회는 지금보다 훨씬 범죄율이 낮아지고 밝은 세상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만을 위해 산다면 그 이기심이 결국 가지고 있는 것을 날려버리게 되는 날이 올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나누며 사십시오.
주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책임을 느끼게 하소서.
당신은 주님이 주신 복을 얼마나 나누고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