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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윤형주 장로님의 간증속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가 연대 의대생 시절부터 성가대원으로 봉사를 하는데, 어느 주일날 성가대석에 앉아 예배를 드리는데 헌금시간이 되었습니다.
뒷자리에 앉아있던 선배가 옆구리를 꾹찌르면서 ‘야 헌금 좀 꿔줘’하는 것이었습니다. 못마땅한 생각이 들었지만 부득이 한 일이 있어서 헌금을 준비해오지 않았나보다 생각하고 헌금을 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다음 주일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주일마다 ‘야 헌금 좀 꿔줘’ 그것도 예배중, 헌금시간이 다 되어서 번번히 그러는 것이었습니다.
윤장로는 어려서 부터 부모님의 엄격한 신앙교육을 받은 학생이라 이를 용납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예배를 마친 후 그 짓궂은 선배를 교회 뒷편으로 불러냈습니다. 그리고 정색을 하고 단호하게 잘라 말했습니다. “형님, 해도 너무합니다. 헌금은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인데 준비도 해오지 않고 번번히 꾸어달라고 하는데 이제 앞으로는 절대로 꾸어줄 수 없습니다.”그러니까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야, 너 가진 돈이 누구 것이냐? 하나님의 것이지! 야, 하나님의 것 가지고 골치앞프게 뭐 이러쿵 저러쿵하니. 하나님의 것을 갈라내는데 뭐가 어떻단 말이야” 하더랍니다.
그 골치아픈 선배가 바로 가수 C씨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꿔간 헌금 한번도 갚지 않았다고 합니다. 주님이 주신 물질에 대한 올바른 관념을 가지십시오.
주님, 헌금할 때마다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게 하소서.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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