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삶의 지경 넓히기

이민우............... 조회 수 2652 추천 수 0 2010.12.26 03:29:07
.........
오늘은 여호수아 17장을 본문으로 “개척자 정신의 신앙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일 예배시 나누고 이 말씀을 저의 삶에 적용하여 삶의 지경이 넓어진 부분을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말씀을 나눈 그 주에 저는 저의 자동차의 타이어에 펑크가 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파트샵인 Pepboys를 갔습니다. 거기서 공임을 들여 펑크를 때울시 25불이 들었고, 펑크를 때우는 공구와 재료를 사는 데는 10불만 사용하면 되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 5천원이면 때우는 펑크가 25불이라니... 맡길까? 아니면 공구와 재료를 사서 내가 해볼까?'하는 작은 고민도 되고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스스로 해 본 적이 없는 일에 대한 두려움도 생겼습니다. 그때 여호수아 17장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스스로 개척하라!"는 말씀이 가슴속에서 밀려왔습니다. 성령님께서는 "할 수 있다!"는 확신도 주셨습니다. 용기를 내어 공구를 사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지렁이 같이 생긴 땜 재료가 여섯개 들어있었는데 처음과 두 번째는 실패를 했습니다. 세 번째 시도에서 깔끔하게 성공했습니다. 자동차 펑크 때우는 일은, 우선 못을 빼고 뺀 자리를 송곳같이 생긴 공구로 구멍이난 주변을 갈아내고, 지렁이 같이 생긴 땜 재료를 구멍에 밀어넣다가 지렁이의 끝이 적당히 남은 상태에 스냅을 줘서 공구를 싹하고 빼내어 접착용 고무를 타이어에 남기어 구멍을 메우는 것으로 비교적 간단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에 옮기자 못이 박혀 펑크난 자동차 타이어 땜하는 일이 처음엔 실패할까 두려웠고, 사실 실패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주 대수롭지 않은 간단한 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믿고 따라 살 때, 내 삶의 경계가 확장되며, 더욱 능력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됨을 느낀 일이었습니다. 나의 삶의 지경을 넓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민우 목사 (루이빌 생명샘 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475 세상에는 좋은 놈도 있고 나쁜 놈도 있고 이외수 2010-12-27 1573
19474 외국에서 한국사람 알아 보기 이외수 2010-12-27 1861
19473 만약 예수님이 대한민국에 재림하시면 이외수 2010-12-27 1982
19472 원수는 못 갚아도 은혜는 꼭 갚고 살아야 되는 거 아닐까 이외수 2010-12-27 2075
19471 봄이 온들 무슨 희망이 있으랴 이외수 2010-12-27 1545
» 삶의 지경 넓히기 이민우 2010-12-26 2652
19469 너는 나만 바라봐라 [1] 조신형목사 2010-12-25 2553
19468 온전한 주일 성수 김장환 목사 2010-12-25 3683
19467 민망한 닉네임 [2] 김장환 목사 2010-12-25 2414
19466 한 몸이 된 온 가족 김장환 목사 2010-12-25 2310
19465 자녀 교육 김장환 목사 2010-12-25 2282
19464 소년의 용기 김장환 목사 2010-12-25 2233
19463 정신적 안정의 요소 김장환 목사 2010-12-25 3829
19462 지혜를 간구한 사람 김장환 목사 2010-12-25 3538
19461 남편의 반지 김장환 목사 2010-12-25 1590
19460 가장 고귀한 손님 김장환 목사 2010-12-25 1673
19459 스트레스 습관 단련법 김장환 목사 2010-12-25 1607
19458 청년과 노인 김장환 목사 2010-12-25 2002
19457 겸손한 은혜의 나눔 김장환 목사 2010-12-25 2500
19456 가슴 따뜻한 판결 김장환 목사 2010-12-25 2018
19455 아빠는 너를 사랑한다 김장환 목사 2010-12-25 1832
19454 헌금의 개념 [1] 김장환 목사 2010-12-25 3306
19453 친구의 무료간병 김장환 목사 2010-12-25 2253
19452 만약 오늘 저녁에 죽는다면 김장환 목사 2010-12-25 2303
19451 긍정적인 사고 김장환 목사 2010-12-25 2237
19450 기발한 아이디어 김장환 목사 2010-12-25 2095
19449 항상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김장환 목사 2010-12-25 3972
19448 한 할머니의 고백 김장환 목사 2010-12-25 2533
19447 원수를 용서한 사랑 김장환 목사 2010-12-25 3672
19446 양심을 책망하신 하나님 김장환 목사 2010-12-25 2653
19445 가장 소중한 가정 김장환 목사 2010-12-25 2724
19444 천국을 향한 준비 김장환 목사 2010-12-25 3184
19443 사람을 얻는 비결 김장환 목사 2010-12-25 9514
19442 끝없는 사랑 김장환 목사 2010-12-25 2609
19441 쳇바퀴와 같은 삶 김장환 목사 2010-12-25 224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