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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1.아내들이여, 남편에게 보약을 먹일 생각을 하지 말고 잔소리를 끊겠다는 생각부터 하라. 그 순간부터 온 집안에 사랑과 활기가 넘칠 것이다. 올레!

2.외모가 예쁜 여자는 외모가 예뻐서 좋아하고 마음씨가 예쁜 여자는 마음씨가 예뻐서 좋아합니다. 당연하지 않습니까. 울 싸모님이 섭섭해 하지 않으시겠냐고요. 울 싸모님은 자기 소유의 노예에게 그 정도의 자비심은 베풀 줄 아는 여자랍니다. 으헝.

3.그래, 이해하겠다. 당신이 내가 올리는 바른 말에 짜증이 난다면 평소 바르지 못하게 살아온 자신에게 짜증이 나는 것이다. 하지만 짜증을 내기 전에 반성을 먼저 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미안, 한번 더 짜증을 내시게 만들었군.

4.지상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다가 하늘로 떠난 사람들은 밤이 되면 모두가 별이 되어 반짝입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절대로 별이 되어 반짝이지 못할 것 같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우쒸, 하나님이 공평하다는 사실에 화가 나기도 합니다.

5.중이 고기맛을 알면 절간의 빈대를 잡아 먹지만 벼슬아치가 돈맛을 알면 나라와 백성을 말아 먹습니다.

6.창문 앞 버드나무 연두빛 물 오르는구나. 며칠만 기다리면 참았던 그리움 마침내 폭발해서 눈부신 벚꽃 온동네 무더기로 퍼지겠구나.

7.울지 마라.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 말라 버리는 접시물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고여서 넘치는 옹달샘이다. 울지 마라. 헌 사랑이 떠나면 새 사랑이 오나니. 울지 마라.

8.하나님, 저는 백수건달입니다. 일년 365일, 모든 날들이 일요일입니다. 마누라는 다른 여자들이, 바깥 양반은 무슨 일을 하세요, 라고 물을 때마다 죽고 싶은 심정이랍니다. 물론 저는 이미 오래 전에 죽었습니다. 저를 다시 살려 주시면 안 될까요.

9.아파트의 벽 두께는 20센티. 그러니까 옆집과의 물리적 거리는 20센티밖에 안 된다. 하지만 마음의 거리는 2만리 정도. 도시에서는 모두가 타인이다. 전철에서 무려 30분씩이나 어깨를 맞대고 출퇴근을 해도 말 한 마디 나누지 않는다. 좀비들 같다.

10.그대는 가슴에 어떤 화초를 심었나요. 어떤 꽃을 피우고 어떤 열매가 맺히기를 기다리시나요. 혹시 돈이라는 이름의 화초나 색이라는 이름의 꽃이나 감투라는 이름의 열매는 아니겠지요. 그것으로 세상을 더럽히지만 않는다면 무엇이든 상관할 바는 아니겠지만.

-이외수 트위터에서 http://twtkr.com/oi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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