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의 복

시편 복음............... 조회 수 3432 추천 수 0 2010.12.28 21:02:10
.........
성경본문 : 시125:1-5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의 복

본문: 시 125:1-5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시온 산이 요동치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악인의 권세가 의인의 업에 미치지 못하리니 이는 의인으로 죄악에 손을 대지 않게 함이로다 여호와여 선인에게와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선을 행하소서 자기의 굽은 길로 치우치는 자를 여호와께서 죄악을 짓는 자와 함께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스라엘에게는 평강이 있을찌어다”

 

미국의 백화점 왕인 페니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사업에 투신했으나 심한 재정난으로 자살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급기야는 미시간 주 배틀 크릭에 있는 격리 병원에 수용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낙망하고 좌절한 그에게 찬송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가 무거운 몸을 이끌고 맥없이 그곳을 찾아갔더니, 어떤 건물 특별실에서 기도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가 뒷자리에 앉아 있을 때 매우 친숙한 찬송 "너 근심 걱정 말아라" 가 불리고 있었습니다. 그 찬송을 듣는 순간 그의 마음에서 좌절감이 사라지고 큰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는 주님께 외쳤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저를 좀 돌봐 주시옵소서."

그 후 그는 고백하기를 "나는 무한한 어두운 공간에서 찬란한 태양빛으로 옮겨지는 느낌이었고 마음속의 무거운 짐이 옮겨져서 그 방을 나올 때는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는 마비된 심령으로 풀이 죽어서 그곳에 들어갔으나 해방되어 기쁜 마음으로 나왔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건강을 돌보아 주셔서 건강이 회복되었으며 다시 사업을 해서 크게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선하신 주님께서는 주님을 섬기고 의지하는 사람을 보호하시며 후손에게까지 복을 주십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렘17:7)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잠16:3)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시37:5)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시84:12)

 

여러분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절박한 위기를 만나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십니까? 힘이 될 만한 사람들을 찾아다니십니까? 돈을 꾸어줄 만한 사람을 찾아가 애걸하십니까? 우리 인생사에서 결정권을 쥐고 계신 분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결제하시기 전에는 우리의 모든 노력과 애쓰는 것이 다 헛수고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하십시오. 그러나 그 모든 노력들이 결코 인생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것보다 앞서지 않게 하십시오. 왜냐하면 기도는 그 자체가 하나님의 기적과 역사에 동참하는 위대한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새는 날개가 아무리 무거워도 그것을 떼어버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날개 때문에 날아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는 돛이 아무리 무거워도 그것을 잘라버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돛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차는 화통이 아무리 무거워도 그것을 끝까지 달고 다닙니다. 왜냐하면 그 무거운 화통이 없다면 단 1m도 전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비행기는 날개가 아무리 무거워도 그것을 작게 만들려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날개로 인해 높이 날아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시계에 달린 큰 추를 보고는 시계가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그 추를 떼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그 순간 시계 바늘이 멈춰 서고 말았습니다. 누구를 의지하십니까? 무엇에 인생을 걸고 사십니까? 인생의 참된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사2: 22)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시146:3)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시91:2)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잠30:5)

 

 오늘 본문 1절에서 보면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하셨습니다. 보십시오.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에게 흔들리지 않게 해 주시겠다는 것 아닙니까? 하나님께서 잡아주시지 아니하면 어디에도 안전은 없습니다. 여호와를 의뢰하면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않는다 했습니다. 시온산은 하나님이 임재 하시는 거룩한 곳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뢰하고 하나님은 또 우리를 도우심으로 우리를 흔들리지 않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전적으로 주님을 의뢰하여 주님의 보호가 있는 성도의 삶이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영원히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도우시면 우리를 영원히 지켜 보호함을 받습니다.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시5:11)

 

 오늘 본문 2절에서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예루살렘은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견고한 성입니다.

예루살렘은 동쪽으로는 기드론 골짜기가 있고, 서쪽과 남쪽으로는 힌놈의 골짜기가 둘러 싸여 있습니다. 또 해발 640m-770m의 높은 곳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적들이 쉽게 성을 공격할 수 없는 곳입니다. 그리고 시온산이 예루살렘을 겹겹이 둘러싸고 있었기 때문에 안전한 성으로 통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은 안전과 평강의 상징입니다. 시온산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를 품에 안으시고 안전하게 보호 하실 것입니다.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찌라"(시56:3)

 

오늘본문 3절에서 보면 “악인의 규가 의인들의 땅에서는 그 권세를 누리지 못하리니 이는 의인들로 하여금 죄악에 손을 대지 아니하게 함이로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악인으로부터 억울함을 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의로운 자들이 악인으로부터 고통을 당하지 않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악한 자들의 박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범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친히 그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은 인간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고난은 결코 허락하지 않습니다.(고전1:13)

 

 본문 4절을 봅니다.

“여호와여 선한 자들과 마음이 정직한 자들에게 선대하소서.”

하나님은 누구에게 선한 길을 열어 주시겠습니까? 마음이 정직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자입니다.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시64:10)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시97:11)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께서 그 성도에게 선과 기쁨으로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의 반대는 누구입니까? 5절의 ‘자기의 굽은 길로 치우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라면, 후자는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뜻대로 사는 자들입니다. 자기의 고집과 잘못된 생각으로 행동하는 자는 죄를 짓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은 죄악을 짓는 자와 함께 다니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굽은 길로 치우치는 자들’은 반드시 망하게 될 것입니다. 시편 1편은 악인의 종말을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할렐루야

자기의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죄를 짓고 망할 수 밖에 없지만,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평강의 복이 임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노래로 부르며 끝을 맺습니다.

“이스라엘에게는 평강이 있을 지어다.” 아멘

하나님이 도우시면 우리가 반석 위에 굳게 섭니다. 하나님이 도우시면 영원히 보호를 받습니다. 하나님이 도우시면 의인은 악인으로 인하여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리하기 위하여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하나님의 편에 선 자의 편이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편에 서면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십니다. 우리 모두 그러한 복을 받아 누릴 수 있기 위하여 오늘도 성령에 지배아래 내속에 하나님을 의뢰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와 원인들을 제하여 버리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그분을 의지하는 믿음이 충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의 인생에 방패와 보호가 되어 주님이 약속하신 복으로 사는 성도의 삶이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주님만이 나의 구원이심을 고백합니다. 나의 암담한 현실과 방향 감각을 잃은 이 어두운 여정에서 곁에서 도우시는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게 하시며 하나님만이 내 삶의 이정표가 되셔서 나를 인도하소서. 우리의 힘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인간의 수단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치유의 능력을 의지하게 하소서. 마지막 순간까지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4601 요한복음 영광의 날을 바라보며 ..... 요17:24-26  이정원 목사  2010-12-28 1692
4600 요한복음 교회의 일치 ..... 요17:20-23  이정원 목사  2010-12-28 2021
4599 요한복음 거룩 ..... 요17:17-19  이정원 목사  2010-12-28 2205
4598 요한복음 세상에 있는 그리스도인 ..... 요17:14-17  이정원 목사  2010-12-28 1949
4597 요한복음 교회를 지키심 ..... 요17:11-13  이정원 목사  2010-12-28 1686
4596 요한복음 내가 저희를 위하여 비옵나니 ..... 요17:9-10  이정원 목사  2010-12-28 1721
4595 요한복음 성부께서 성자에게 주신 자들 ..... 요17:6-8  이정원 목사  2010-12-28 1732
4594 요한복음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 요17:1-5  이정원 목사  2010-12-28 2489
4593 요한복음 대제사장의 기도 ..... 요17:1-3  이정원 목사  2010-12-28 2394
4592 시편 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23:1-6  이정원 목사  2010-12-28 2302
4591 요한복음 세상을 이기는 길 ..... 요16:25-33  이정원 목사  2010-12-28 2354
4590 요한복음 장차 일어날 일에 대한 태도 ..... 요16:16-24  이정원 목사  2010-12-28 2283
4589 요한복음 그리스도와 성령 ..... 요16:12-15  이정원 목사  2010-12-28 2102
4588 고린도후 지금은 구원의 날 ..... 고후6:1-2  이정원 목사  2010-12-28 1853
4587 요한복음 성령의 책망 ..... 요16:7-11  이정원 목사  2010-12-28 2133
4586 요한복음 신앙의 핵심 ..... 요16:1-6  이정원 목사  2010-12-28 2258
4585 요한복음 세상과 그리스도인(2) ..... 요15:21-27  이정원 목사  2010-12-28 1786
4584 요한복음 세상과 그리스도인 ..... 요15:18-20  이정원 목사  2010-12-28 2113
4583 요한복음 예수님의 친구 ..... 요15:12-17  이정원 목사  2010-12-28 2277
4582 요한복음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 요15:9-11  이정원 목사  2010-12-28 2668
4581 요한복음 열매를 많이 맺는 제자 ..... 요15:7-8  이정원 목사  2010-12-28 2255
4580 요한복음 포도나무와 가지 ..... 요15:1-6  이정원 목사  2010-12-28 2828
4579 마태복음 주님의 부활과 우리의 비전 ..... 마28:1-20  이정원 목사  2010-12-28 2113
4578 마가복음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 막15:25-31  이정원 목사  2010-12-28 2013
4577 요한복음 예수께서 주시는 평안 ..... 요14:27-31  이정원 목사  2010-12-28 2172
» 시편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의 복 시125:1-5  한태완 목사  2010-12-28 3432
4575 시편 우리의 도움은 시124:1-8  한태완 목사  2010-12-28 2433
4574 예레미야 감찰하시는 하나님 렘17:10  한태완 목사  2010-12-28 2952
4573 시편 은혜를 베푸소서 시123:1-4  한태완 목사  2010-12-26 2395
4572 요한복음 말씀의 화육 요1:14  강종수 목사  2010-12-26 2315
4571 시편 평강이 있을지어다 시122:1-9  한태완 목사  2010-12-25 2636
4570 누가복음 기쁘다 구세주 탄생 눅2:1-14  한태완 목사  2010-12-25 2829
4569 시편 너를 지키시리로다 시121:1-8  한태완 목사  2010-12-24 2825
4568 예레미야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 [1] 렘23:1-8  정용섭 목사  2010-12-22 3977
4567 이사야 새로운 창조의 하나님 사65:17-25  정용섭 목사  2010-12-22 3199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