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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가족이에요 가족 (사진 송동광)
【느릿느릿 404】어머님 생신
고향에 홀로 사시는 어머님의 67회 생신을 맞이하여 오랫만에 3형제가 모였습니다.
제가 제일 대장이고 제 아래도 여동생, 남동생이 하나씩 있습니다.
여동생은 광명에 사는데 아들만 셋입니다. (5식구)
남동생은 광주에 사는데 아들만 둘입니다. (4식구)
저는 대전옆 보은에 사는데 딸만 둘입니다. (4식구)
어머니(1)이 세명이 되었고 3명이 다시 13명으로 불어났으니 우리 어머니 자식농사 참 잘 지으셨네요.
어머니의 기도로 한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예수님 잘 믿고, 목회자도 둘이고 사모도 둘이요 집사도 둘이니 어머니 신앙 농사도 잘 지으셨습니다.
형제끼리 서로 우애하고 사랑하고 화목하니 그 또한 어머니의 성품을 닮은 탓입니다.
이렇게 모두 모여 사진을 찍으니 너무 행복해요. 2005.7.10ⓒ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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