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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느릿 410】저 장미꽃 위에 이슬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있는 그 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니 주 음성 분명하다
주가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어느 날 아침 물안개 피어오르는 호숫가에서 혼자 낮은 목소리로 위의 찬송을 부르는데 갑자기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리고 내 가족이나 친척이 아닌 나와 상관 없는 다른 사람들을 뜨겁게 사랑하고 싶다는 마음이 솟구쳐 올라왔습니다.
인도의 간디나 데러사 수녀처럼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목숨 바쳐 박애를 실천하면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 진심으로 진지하게 드는 것이었습니다.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의 시대에,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되어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인 사람들이 득실거리는 이 세상에서, 가난하지만 진심으로 남을 위해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진지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에...나 아침부터 더위 먹었다) 2005.7.18 ⓒ최용우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있는 그 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니 주 음성 분명하다
주가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어느 날 아침 물안개 피어오르는 호숫가에서 혼자 낮은 목소리로 위의 찬송을 부르는데 갑자기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리고 내 가족이나 친척이 아닌 나와 상관 없는 다른 사람들을 뜨겁게 사랑하고 싶다는 마음이 솟구쳐 올라왔습니다.
인도의 간디나 데러사 수녀처럼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목숨 바쳐 박애를 실천하면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 진심으로 진지하게 드는 것이었습니다.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의 시대에,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되어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인 사람들이 득실거리는 이 세상에서, 가난하지만 진심으로 남을 위해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진지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에...나 아침부터 더위 먹었다) 2005.7.18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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