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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덤으로 주신 생명
수감중인 한 사형수가 600여명의 재소자들을 전도하는 기적이 일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현재 전주교도소 등에서 12년째 수감중인 김진태(38)씨.
김씨는 1992년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재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가 전도한 재소자는 10여 년 동안 자그만치 600여명. 그는 방을 옮길 때마다 새로운 식구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사형수 신분인 그는 2개월마다 방을 옮겨다녔고 수많은 재소자에게 전도의 씨앗을 뿌릴 수 있었다. 김씨는 새 방에 들어갈 때마다 다른 재소자들과 교제하면서 전도에 힘썼다. 예배와 성경공부는 물론 재소자들에게 운동화 속옷 등 생활필수품도 지원하고 있다. 자신의 영치금을 쪼개 생필품을 지원하는 것도 그가 행하는 베풂 사역 중 하나다. 운동시간을 빼고는 같이 시간을 보내야 하는 구치소 재소자들은 감방의 형님격인 김씨에게 뜻하지 않은 사랑을 받고 감동해 예수를 영접하고 있다.
김씨가 이렇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1994년 6월 신부호 목사의 (47세. 고시촌선교회 대표) 전도가 계기가 됐다. 교정 사역을 하는 신 목사가 사형수 신분인 김씨를 찾아가 “비록 당신은 사형수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을 영원히 살릴 수 있다” 며 복음을 전했다. 당시 사형 선고를 받고 집행만을 기다리던 김씨에게는 참으로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그리고 며칠 후 그는 신비로운 꿈을 꾸게 됐다. 사형장에서 자신이 매달려야 할 밧줄에 예수님이 매달려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꾼 것이다. 그는 그 자리에 바로 무릎을 꿇고 독방에서 사흘 밤낮을 ‘엉엉’ 소리내어 울었다.
“예수님, 용서해 주세요. 저는 아버지를 살해한 죄인입니다. 나 같은 하찮은 죄인 때문에 아무 흠도 없으신 예수님이 돌아가시다니….”
순간 마음의 평안이 몰려왔다. 비둘기 같은 평화가 영혼을 감쌌다. 그것은 난생 처음 누리는 안식이었다.
“나 같은 죄인을 위해 예수님이 대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을 이제서야 깨닫게 됐습니다. 예수님만을 위해 살겠습니다.”
그 후 그는 인생관이 완전히 변했다. 자신의 욕심보다는 주님을 먼저 생각하게 됐다. 그는 자신이 체험한 하나님을 주위 교도관과 재소자들에게 고백했다. 많은 동료가 변화됐고 교회에 나가는 재소자들도 부쩍 늘었다. 그는 오로지 전도의 삶만을 살고 있다. 그는 신 목사에게 보낸 한 편지에서
“교도소를 선교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선교사나 목사가 제가 생활하는 이곳까지 찾아올 수 있겠습니까” 라고 간증했다.
2002년 12월31일. 그는 신 목사와 친지들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에 힘입어 무기수로 감형되는 기쁨을 맛봤으며 ‘담안의 전도자’로 불리고 있다.
/ 국민일보에서
수감중인 한 사형수가 600여명의 재소자들을 전도하는 기적이 일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현재 전주교도소 등에서 12년째 수감중인 김진태(38)씨.
김씨는 1992년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재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가 전도한 재소자는 10여 년 동안 자그만치 600여명. 그는 방을 옮길 때마다 새로운 식구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사형수 신분인 그는 2개월마다 방을 옮겨다녔고 수많은 재소자에게 전도의 씨앗을 뿌릴 수 있었다. 김씨는 새 방에 들어갈 때마다 다른 재소자들과 교제하면서 전도에 힘썼다. 예배와 성경공부는 물론 재소자들에게 운동화 속옷 등 생활필수품도 지원하고 있다. 자신의 영치금을 쪼개 생필품을 지원하는 것도 그가 행하는 베풂 사역 중 하나다. 운동시간을 빼고는 같이 시간을 보내야 하는 구치소 재소자들은 감방의 형님격인 김씨에게 뜻하지 않은 사랑을 받고 감동해 예수를 영접하고 있다.
김씨가 이렇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1994년 6월 신부호 목사의 (47세. 고시촌선교회 대표) 전도가 계기가 됐다. 교정 사역을 하는 신 목사가 사형수 신분인 김씨를 찾아가 “비록 당신은 사형수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을 영원히 살릴 수 있다” 며 복음을 전했다. 당시 사형 선고를 받고 집행만을 기다리던 김씨에게는 참으로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그리고 며칠 후 그는 신비로운 꿈을 꾸게 됐다. 사형장에서 자신이 매달려야 할 밧줄에 예수님이 매달려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꾼 것이다. 그는 그 자리에 바로 무릎을 꿇고 독방에서 사흘 밤낮을 ‘엉엉’ 소리내어 울었다.
“예수님, 용서해 주세요. 저는 아버지를 살해한 죄인입니다. 나 같은 하찮은 죄인 때문에 아무 흠도 없으신 예수님이 돌아가시다니….”
순간 마음의 평안이 몰려왔다. 비둘기 같은 평화가 영혼을 감쌌다. 그것은 난생 처음 누리는 안식이었다.
“나 같은 죄인을 위해 예수님이 대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을 이제서야 깨닫게 됐습니다. 예수님만을 위해 살겠습니다.”
그 후 그는 인생관이 완전히 변했다. 자신의 욕심보다는 주님을 먼저 생각하게 됐다. 그는 자신이 체험한 하나님을 주위 교도관과 재소자들에게 고백했다. 많은 동료가 변화됐고 교회에 나가는 재소자들도 부쩍 늘었다. 그는 오로지 전도의 삶만을 살고 있다. 그는 신 목사에게 보낸 한 편지에서
“교도소를 선교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선교사나 목사가 제가 생활하는 이곳까지 찾아올 수 있겠습니까” 라고 간증했다.
2002년 12월31일. 그는 신 목사와 친지들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에 힘입어 무기수로 감형되는 기쁨을 맛봤으며 ‘담안의 전도자’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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