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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아무도 없는 교회에서 혼자 있다.
아무런 소리 없는 곳에서 오직 한 소리만 있다.
바로 나의 소리
첫 마디 외쳐본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늘 부족하지만 주님만을 사랑합니다.
마음이 부요해진다.
마음이 즐거워진다.
마음이 행복해진다.
주님은 모든 부족을 채워주시는 놀라운 분.
오늘도 주님을 불러본다.
주님 사랑합니다.
눈을 뜨고 보니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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