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나의 목표는 이규태코너!

달팽이일기04-05 최용우............... 조회 수 2992 추천 수 0 2005.10.29 00:42:53
.........

【느릿느릿 469】나의 목표는 이규태코너!

[이규태코너]6666 (2005.10.25)
오늘로 '이규태 코너'가 6666회를 맞았다. 시작한 지 22년 반을 넘겼다. 6자를 나란히 4개 써놓고 보니 만물의 원리를 풀이하는 64괘(卦)가 연상된다. 진시황이 학자를 생매장하고 책을 모조리 태웠을 때 유일하게 타지 않고 남은 책이 64괘를 적은 책으로, 진리는 권력 위에 있음을 강조할 때 자주 인용돼 왔다. 6666으로 나타내는 64수는 중국만이 아닌 범세계적 길수(吉數)다. 공자는 중국의 시조 황제(黃帝)의 64대 후손이요, 천자가 죽어 나갈 때 64명이 들고 나간다. 예수 그리스도가 아담의 64세 손이라는 사도 누가의 발언이며 서양 장기인 체스의 접합점이 64개라는 것으로 미루어 보면 64수는 지상에서 성취되는 유일한 완전수 인데 동서가 다르지 않았다....(조선일보 이규태코너 6666회분 일부분 인용)

2005.10.22일에 '햇볕같은이야기'가 2500회를 맞았습니다. 시작한 지 10년 3개월을 넘겼습니다. 2500이라고 써 놓고 보니 1년에 250편씩 글을 쓴 셈입니다. '햇볕같은이야기'를 시작하게 된 동기가 무엇이냐 하면 바로 '이규태코너' 때문입니다. 아마 3000회를 쓴 기념으로 신문에 무슨 특집 기사가 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한 사람이 3000회의 글을 쓴 이 기록은 거의 깨어지기 힘든 기록이 될 것이라' 운운하는 구절을 보고 제 오기가 발동을 했지요. 기록은 깨어지라고 있는 것이제... 그 기록을 제가 한번 파팍!!!! 깨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햇볕같은이야기 매일 칼럼이 벌써 10년을 넘겼네요. 그새 이규태 코너는 6666회까지 늘어났습니다.
제가 이규태코너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이규태 씨는 50세에 이규태코너를 시작하였고 저는 30세 때부터 햇볕같은이야기를 시작하였거든요. 제가 글을 쓸 수 있는 기간이 약 20년 정도 더 된다는 말입니다. 자! 누가 이기는지 한번 지켜봐 주세요.
지난 10년 동안의 사역을 결자해지 하는 차원에서 그 동안 쓴 글을 모아 두 권의 책을 만들었습니다. 생생하고 팔팔한 예화나, 이야기 꺼리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기가 막힌 자료가 될 것 같아요. 2005.10.27 ⓒ최용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9 흙집일기05-06 아름다운 고백 [3] 최용우 2005-12-07 1580
1278 흙집일기05-06 궁중칼국수 file [1] 최용우 2005-12-04 1992
1277 흙집일기05-06 와아....우리집 정원이 생각보다 넓다. file 최용우 2005-12-01 1799
1276 흙집일기05-06 제자리 최용우 2005-11-30 1628
1275 흙집일기05-06 좀 화알짝 웃어 봐~! [1] 최용우 2005-11-29 1743
1274 흙집일기05-06 감 따기 최용우 2005-11-24 1831
1273 흙집일기05-06 이산가족 상봉 [1] 최용우 2005-11-21 1561
1272 감사.칼럼.기타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쉬어라 최용우 2005-11-21 2055
1271 흙집일기05-06 어떻게 된거야? 최용우 2005-11-18 1666
1270 흙집일기05-06 꽃향유 [2] 최용우 2005-11-16 1568
1269 흙집일기05-06 운전면허 2 최용우 2005-11-15 1734
1268 흙집일기05-06 운전면허 1. [2] 최용우 2005-11-14 1509
1267 흙집일기05-06 피곤 최용우 2005-11-14 1563
1266 흙집일기05-06 까치 미워 [1] 최용우 2005-11-14 1780
1265 흙집일기05-06 이사했습니다. 최용우 2005-11-10 1650
1264 달팽이일기04-05 이사가는 집 맞아? 최용우 2005-11-07 1727
1263 달팽이일기04-05 하나님의 정원 -산골마을 file [1] 최용우 2005-11-05 1805
1262 달팽이일기04-05 이사를 합니다 최용우 2005-11-04 1457
1261 달팽이일기04-05 호수를 바라보며 file 최용우 2005-11-03 1722
1260 달팽이일기04-05 구절초 최용우 2005-11-01 1862
1259 달팽이일기04-05 오아! 좋아라 좋아 최용우 2005-11-01 1738
1258 감사.칼럼.기타 [햇볕같은이야기]1,2집 서문 최용우 2005-10-31 1931
» 달팽이일기04-05 나의 목표는 이규태코너! 최용우 2005-10-29 2992
1256 달팽이일기04-05 책 안 팔아요 최용우 2005-10-28 1622
1255 달팽이일기04-05 드디어 끝냈습니다 [1] 최용우 2005-10-26 1513
1254 달팽이일기04-05 힘 있을 때 최용우 2005-10-24 2490
1253 달팽이일기04-05 우리동네 최용우 2005-10-22 1559
1252 달팽이일기04-05 장모님 생신 [1] 최용우 2005-10-21 1801
1251 달팽이일기04-05 거미줄과 은행 [3] 최용우 2005-10-21 1768
1250 달팽이일기04-05 아내의 수고 [4] 최용우 2005-10-19 1846
1249 달팽이일기04-05 10분만에 그린 그림 [15] 최용우 2005-10-18 1800
1248 달팽이일기04-05 밤과 상수리 [2] 최용우 2005-10-14 1670
1247 달팽이일기04-05 웃음 바이러스가 가득한 집 최용우 2005-10-13 1635
1246 달팽이일기04-05 부모의 마음 [1] 최용우 2005-10-13 1806
1245 달팽이일기04-05 잃어버린 신발 file [2] 최용우 2005-10-10 174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