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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집일기 7】어떻게 된거야?
이사를 와서 가장 큰 변화는 매일 아침 학교에 가기 위해 6시 50분에 집에서 나가던 아이들이 7시 50분에 나간다는 것입니다.
늘 아침 잠이 부족하여 눈을 비비며 집을 나서던 아이들이 보기에 안스러웠는데, 한 시간씩 더 자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아침밥을 차분하게 먹고도 시간이 남아 여유를 부리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대충 치우고 8시부터 하루 일과를 시작하였는데, 그게 한 시간 뒤로 물러나 9시나 되어야 겨우 일과를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한 시간을 얻었는데, 어른들은 한 시간을 빼앗긴듯한 기분입니다.
저도 매일 아침 6시에서 7시 사이에 햇볕같은이야기를 발송했는데, 어찌된 셈인지 그것도 한 시간 늦춰져 버렸고, 아직도 몸에 익숙하지 않아서 열심히 헤롱거리고 있는 @@중입니다. 2005.11.15 ⓒ최용우
이사를 와서 가장 큰 변화는 매일 아침 학교에 가기 위해 6시 50분에 집에서 나가던 아이들이 7시 50분에 나간다는 것입니다.
늘 아침 잠이 부족하여 눈을 비비며 집을 나서던 아이들이 보기에 안스러웠는데, 한 시간씩 더 자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아침밥을 차분하게 먹고도 시간이 남아 여유를 부리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대충 치우고 8시부터 하루 일과를 시작하였는데, 그게 한 시간 뒤로 물러나 9시나 되어야 겨우 일과를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한 시간을 얻었는데, 어른들은 한 시간을 빼앗긴듯한 기분입니다.
저도 매일 아침 6시에서 7시 사이에 햇볕같은이야기를 발송했는데, 어찌된 셈인지 그것도 한 시간 늦춰져 버렸고, 아직도 몸에 익숙하지 않아서 열심히 헤롱거리고 있는 @@중입니다. 2005.11.15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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