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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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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돌아오는 길
월요일 오후에...
아내와 함께 막내를 데리고 이웃지방에 사는 친구 집에 다니러 갔습니다. 황혼 무렵에 출발했기 때문에 돌아 올 때는 밤이 꽤 깊었습니다. 어두운 밤에 낯선 거리를 달려오는데..
뒷좌석에 앉아 있던 막내가 걱정이 되는지 불쑥 질문합니다.
“아빠는 길을 잘 알아요?”
아빠가 대답합니다. “그럼 길을 잘 알고 말고..
아빠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잘 알 뿐 아니라, 천국 가는 길도 잘 알고 있단다.”
“천국 가는 길도 잘 알고 있다”는 말은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그 순간 주신 말씀입니다. 저는 목사입니다. 목사는 천국 가는 길을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자신 할 수 있느냐 구요? 조금 기다려 보십시오.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사육신 중의 한 사람인 유교의 대학자 성삼문이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가 세조에게 참살을 당할 때 성삼문은 죽음을 눈앞에 두고 다음과 같은 시를 남겼습니다.
擊鼓催人命(격고최인명) 하고, : 둥둥둥 북소리는 사람의 목숨을 재촉하고
回首日欲斜(회수일욕사) 하니, : 고개 돌려보니 해는 서산으로 지는데
黃泉無一店(황천무일점) 에 : 황천 가는 길에는 주막 한 칸 없다 하는데..
今夜宿誰家(금야숙수가) 랴? : 오늘밤에는 어디에서 잠자지?
하는데 목이 뎅강 날아갔습니다. 이것을 보면 유교는 사람에게 천국 가는 길을 가르쳐 주는 종교가 아닙니다. 논어 선진편에 보면 어느 날 ‘계로’라는 제자가 공자님에게 죽음에 대해 질문을 합니다.
季路問事鬼神(계로문사귀신)하니, : 계로가 귀신을 섬기는 것에 대해 물으니,
子曰(자왈) :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未能事人(미능사인)인데, : 아직 사람도 제대로 섬기지 못하는데, 焉能事鬼(언능사귀)리오, : 어찌 귀신을 섬길 수 있겠느냐?
敢問死(감문사)하니, : 감히 죽음에 대해 묻겠습니다.
曰(왈) : 말씀하시기를, 未知生(미지생)인데, : 아직 사는 것도 제대로 모르는데..
焉知死(언지사)리오. : 어찌 죽음을 알겠느냐?
이것을 보면 유교는 죽음과 내세에 대해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종교가 아닙니다.
한편, 불교의 창시자로 알려진 고오타마 싣달타(석가모니)는 돌아가실 때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아직 우리가 진리를 알지 못하니 진리를 가르쳐 달라고 하는 제자들에게 이런 말씀을 남기시고 80세의 일기로 운명하였습니다. “너 자신을 등불로 삼아 진리를 찾으라”
이 편지를 읽으시는 분이시여! 인류의 큰 스승들은 참으로 진실했습니다.
자신이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였고.. 자신이 말해 주지 못하는 것에는 침묵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천국 가는 길을 묻는 제자들에게 밝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하셨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예수님은 다른 인류의 스승들이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는 내세의 일(사후의 일)을 어떻게 그렇게 자신 있게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우리와는 다른 근원에서 오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3장에 보면, 예수님 당시 그 나라의 대학자 중 한사람이 자기 영혼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 염려되어 예수님을 찾아와 상의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사람이 어떻게 되어야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명쾌히 가르쳐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3:13) 예수님은 천국에서 오셨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천국에 대하여 잘 아셨고, 천국으로 가는 길을 사람들에게 확실히 가르쳐 주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그 분의 가르침을 연구하는 제가 “나는 천국 가는 길을 잘 알고 있다”고 큰 소리 뻥뻥 칠 수 있었던 이유를 아셨지요?
잠시 후... 막내는 차안에서 곤히 잠들었습니다. 우리 막내가 제 가는 길을 제 자신은 세세히 다 모를지라도 아빠를 믿고 한심 자고 일어나면 어느 듯 집에 와 있겠지요? 예수님 믿고 천국 가는 것도 그런 것이랍니다.
월요일 오후에...
아내와 함께 막내를 데리고 이웃지방에 사는 친구 집에 다니러 갔습니다. 황혼 무렵에 출발했기 때문에 돌아 올 때는 밤이 꽤 깊었습니다. 어두운 밤에 낯선 거리를 달려오는데..
뒷좌석에 앉아 있던 막내가 걱정이 되는지 불쑥 질문합니다.
“아빠는 길을 잘 알아요?”
아빠가 대답합니다. “그럼 길을 잘 알고 말고..
아빠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잘 알 뿐 아니라, 천국 가는 길도 잘 알고 있단다.”
“천국 가는 길도 잘 알고 있다”는 말은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그 순간 주신 말씀입니다. 저는 목사입니다. 목사는 천국 가는 길을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자신 할 수 있느냐 구요? 조금 기다려 보십시오.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사육신 중의 한 사람인 유교의 대학자 성삼문이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가 세조에게 참살을 당할 때 성삼문은 죽음을 눈앞에 두고 다음과 같은 시를 남겼습니다.
擊鼓催人命(격고최인명) 하고, : 둥둥둥 북소리는 사람의 목숨을 재촉하고
回首日欲斜(회수일욕사) 하니, : 고개 돌려보니 해는 서산으로 지는데
黃泉無一店(황천무일점) 에 : 황천 가는 길에는 주막 한 칸 없다 하는데..
今夜宿誰家(금야숙수가) 랴? : 오늘밤에는 어디에서 잠자지?
하는데 목이 뎅강 날아갔습니다. 이것을 보면 유교는 사람에게 천국 가는 길을 가르쳐 주는 종교가 아닙니다. 논어 선진편에 보면 어느 날 ‘계로’라는 제자가 공자님에게 죽음에 대해 질문을 합니다.
季路問事鬼神(계로문사귀신)하니, : 계로가 귀신을 섬기는 것에 대해 물으니,
子曰(자왈) :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未能事人(미능사인)인데, : 아직 사람도 제대로 섬기지 못하는데, 焉能事鬼(언능사귀)리오, : 어찌 귀신을 섬길 수 있겠느냐?
敢問死(감문사)하니, : 감히 죽음에 대해 묻겠습니다.
曰(왈) : 말씀하시기를, 未知生(미지생)인데, : 아직 사는 것도 제대로 모르는데..
焉知死(언지사)리오. : 어찌 죽음을 알겠느냐?
이것을 보면 유교는 죽음과 내세에 대해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종교가 아닙니다.
한편, 불교의 창시자로 알려진 고오타마 싣달타(석가모니)는 돌아가실 때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아직 우리가 진리를 알지 못하니 진리를 가르쳐 달라고 하는 제자들에게 이런 말씀을 남기시고 80세의 일기로 운명하였습니다. “너 자신을 등불로 삼아 진리를 찾으라”
이 편지를 읽으시는 분이시여! 인류의 큰 스승들은 참으로 진실했습니다.
자신이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였고.. 자신이 말해 주지 못하는 것에는 침묵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천국 가는 길을 묻는 제자들에게 밝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하셨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예수님은 다른 인류의 스승들이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는 내세의 일(사후의 일)을 어떻게 그렇게 자신 있게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우리와는 다른 근원에서 오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3장에 보면, 예수님 당시 그 나라의 대학자 중 한사람이 자기 영혼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 염려되어 예수님을 찾아와 상의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사람이 어떻게 되어야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명쾌히 가르쳐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3:13) 예수님은 천국에서 오셨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천국에 대하여 잘 아셨고, 천국으로 가는 길을 사람들에게 확실히 가르쳐 주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그 분의 가르침을 연구하는 제가 “나는 천국 가는 길을 잘 알고 있다”고 큰 소리 뻥뻥 칠 수 있었던 이유를 아셨지요?
잠시 후... 막내는 차안에서 곤히 잠들었습니다. 우리 막내가 제 가는 길을 제 자신은 세세히 다 모를지라도 아빠를 믿고 한심 자고 일어나면 어느 듯 집에 와 있겠지요? 예수님 믿고 천국 가는 것도 그런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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