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깊은데서 부르짖는 기도 - 시130편

이동원 목사............... 조회 수 4095 추천 수 0 2011.01.19 15:18:18
.........
[이동원시편묵상]
 
시130편<깊은데서 부르짖는 기도>
 
하나님의 백성된 사람들은 평생을 기도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의 정황, 그리고 그 정황을 직면하는 깊이에 따라 우리의 기도의 양태는 천차만별입니다.
어느 날을 우리는 기도의 강을 헤엄치며 지나기도 하지만
그 어느 날은 기도가 메마른 건조한 사막을 건너기도 합니다.
기도로 젖은 하루를 지난다 해도 그 기도는 심오할 수도 있고 피상적이기도 합니다.

시편기자가 드린 시편 130편은 구약의 기도이면서도 가장 신약적인 기도라고 일컬어집니다.
말틴 루터는 이 시편을 가장 바울적인 기도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심오한 인간 실존의 해답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깊은데서"라는 표현은 "바닥에서"라는 오늘의 관용어와 통할수 있는 말입니다.
시편기자는 자신의 고난의 심연에서 고난의 원인을 발견합니다.

고난의 문제를 다루지 않는 종교나 철학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고난은 가장 보편적인 인간 실존의 딜레마인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종교나 철학이 이 문제를 아무리 난해한 언어의 기교로 다루어도
고난을 직면하는 인생에게 별로 희망이 되지 못하는 것은
고난의 현상에만 집중할뿐 고난의 진정한 원인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원인은 죄입니다.

시편기자의 기도가 진실로 깊은데서 부르짖는 기도일수 있었던 것은 인간의 죄를 대면하기 때문입니다. 시
편기자는 지금 자신이 경험하는 고난의 자리 더 깊은 곳에서 자신의 죄를 직면하며 주의 용서를 구하고 있습니다.
심판자의 용서만이 인생의 새벽을 가져다 줄수 있음을 믿은 것입니다.
기도속에 만난 주님의 큰 사랑안에서 시편기자는 바닥을 치고 일어섭니다.

기도
주님, 내 자신의 죄를 피하지 않게 하시사 진정 깊은데서 부르짖어 기도하게 하소서.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깊은데서 부르짖는 기도 - 시130편 이동원 목사 2011-01-19 4095
19754 젖 뗀 아이의 평화 - 시편 131편 이동원 목사 2011-01-19 3228
19753 전화위복 예수감사 2011-01-18 3004
19752 홍수 때에 마실 물이 없는 것처럼 예수만남 2011-01-18 10618
19751 아버지의 가슴아픈 심정 예수만남 2011-01-18 9010
19750 이제 나의 목표는... 양영자 2011-01-18 2071
19749 산다는 것이 이렇게 기쁜 것은 조운파 2011-01-18 2352
19748 좋은 열매 예수감사 2011-01-18 3391
19747 예수님만 보고 걸으면 예수중심 2011-01-18 10284
19746 해바라기의 사랑 예수감사 2011-01-18 2198
19745 주님의 생수 예수감사 2011-01-18 3010
19744 지구 비행기 예수감사 2011-01-18 1943
19743 누구일까요? 도종환 시인 2011-01-17 2128
19742 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 송태승 목사 2011-01-16 2411
19741 회복 예수감사 2011-01-16 3336
19740 매와 훈계 예수감사 2011-01-16 2393
19739 사랑의 징계는 복입니다 지형은 목사 2011-01-16 3225
19738 요한 웨슬러 어머니 수산나의 징계 박상훈 목사 2011-01-16 4247
19737 빌리 그래함의 딸 예수감사 2011-01-16 2620
19736 징계의 복 송태승 목사 2011-01-16 3168
19735 도(道)에 이르는 지혜 강준민 목사 2011-01-16 2294
19734 하나님 앞에서는 만인이 평등 예수평화 2011-01-16 9792
19733 하나님의 눈으로 본 인간의 평등 예수평화 2011-01-16 2564
19732 하나, 둘, 넷 Florida 2011-01-16 2201
19731 하나님! 지금 뭐 하세요? 여운학 2011-01-16 2556
19730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여운학 2011-01-15 3364
19729 행함이 있는 믿음 예수감사 2011-01-15 5393
19728 믿음의선포 조신형 2011-01-15 3388
19727 경주에서 돌아오는 길 예수전도 2011-01-15 2755
19726 기도하십니까? 예수기도 2011-01-15 3571
19725 기쁨을 빼앗김 오늘의양식 2011-01-15 2676
19724 인생 최고의 가이드 임용택 목사 2011-01-14 2511
19723 행복을 주는 사람 설동욱 목사 2011-01-14 10643
19722 승리보다 값진 것 고훈 목사 2011-01-14 1907
19721 목적이 있는 삶 한태수 목사 2011-01-14 265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