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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연탄길」이라는 책에 나오는 아름다운 신혼부부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교회의 결혼식장에서 ‘신부입장’이라는 주례의 말과 함께 신부가 입장을 하자 갑자기 장내가 조용해졌습니다. 신부의 아버지가 다리를 절면서 걷는 딸의 손을 잡고 조심스럽게 입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례 앞에 거의 가까이 왔을 때, 그만 신부가 넘어져 버렸습니다. 순간 사람들은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는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신랑이 재빨리 달려오더니 신부를 부축해 올리고, 당당하게 주례 앞에 서서 팔짱을 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신랑이 신부의 웨딩드레스 밑으로 살짝 자기의 발을 디밀어서 그 위에 신부의 발을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신랑은 얼굴 가득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하객들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신부는 결혼사진을 보기위해 앨범을 펼치는 순간 메모 한 장이 떨어졌습니다. 그 메모에는 신랑이 신부에게 쓴 짧지만 감동적인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제가 늘 기쁨으로 당신의 한쪽 다리가 되겠습니다. 만일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당신과 내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차라리 내 한쪽 다리를 절개해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부부는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관계이며, 서로 부족을 채워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배우자를 끝까지 사랑하십시오.
주님! 배우자를 아낌없이 사랑하게 하소서.
배우자를 아낌없이 사랑하고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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