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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830 추천 수 0 2011.01.21 1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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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서 나온 제갈공명이 아들처럼 길러온 사람으로 마속이라는 장군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속장군이 그만 제갈공명의 작전 지시를 어겨서 싸움에 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충성된 애국심에서 잘해보려고 하다 그런 것이었고, 또 총 지휘관인 제갈공명과는 각별한 관계였기 때문에, 인정상으로 한 번 쯤은 눈감아 줄만 했습니다. 그러나 제갈공명은 중상을 입고 돌아온 패전장 마속에게 “이런 때에 군대 기강을 바로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따르겠는가?”하고 크게 꾸짖으며 그 자리에서 참수형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울면서 마음속의 목을 베었다”하여 “읍참마속”이라는 고사성어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제갈공명은 참수한 후 자신의 지위를 강등시켜 달라고 군주에게 상소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잊은 채 살아가며 죄를 짓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에 대해 심판하십니다. 죄악을 눈감아 주고 넘어가는 것은 정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인류의 모든 죄 값을 대신 치루게 하셨고,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죄가 용서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 깊이 품고 당당하게 사십시오.
주님! 깊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게 하소서.
당신의 죄를 용서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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