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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의 3단계

창세기 hwy............... 조회 수 3156 추천 수 0 2011.01.22 0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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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12:1-9,13:8-9 
설교자 : 하원양 목사 
참고 : 에드몬톤 벧엘교회 

제  목: 헌신의 3단계.

본  문: 창12:1-9, 13:8-9           2011년1월16일(주일낮. 벧엘교회)


오직 믿음으로 구원 받은 성도들의 삶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구원 받음과 동시에 일생을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구원은 받았으나 바로 헌신하지 못하고 상당한 시간이 지난 후에야 헌신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시인하면서도 예수님께 헌신하지 않는 삶을 살다가 일생을 마치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구원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믿음을 성장시키기 위해 헌신해야합니다. 헌신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사탄의 어떤 시험에도 넘어지지 않도록 믿음의 산 체험을 줍니다. 나의 구원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되면 주님의 발 앞에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감사함으로 헌신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감동이 없는 사람은 진정한 헌신을 할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일평생을 헌신하면서 살다가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한 사람을 보게 됩니다.

그는 믿음의 후손들에게 헌신과 봉사의 본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헌신이란 값 찐 유산을 믿음의 후손들에게 남겨 주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생애는 헌신의 삶이었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헌신의 3단계를 깨닫게 해주십니다.


(1) 하나님께서는 버릴 것을 버리고, 떠날 곳을 떠나는 것이 헌신의 1단계라고 하십니다.

오늘 본문말씀 창12: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처음 믿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너가 살고 있는 땅, 너가 태어난 곳, 아버지의 집을 떠나서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헌신의 1단계로 헛된 우상숭배 신앙을 버리고, 우상의 도시를 떠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바로 순종하여 버릴 것을 버리고, 떠날 곳을 떠났습니다. 자신의 종교나 신앙을 선뜻 버리고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헛된 우상종교를 바로 버리고 포기하였습니다. 이 이방종교는 그의 집안 대대로 믿어 온 것이었습니다. 그 때 아버지 데라는 우상을 만드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헌신의 1단계인 버릴 것을 버리고, 떠날 곳을 떠났습니다. 아브라함은 많은 어려움과 핍박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라 헌신하는 삶을 살기 위해 우상과 헛된 신앙을 버렸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헌신하기 위해 정든 고향을 떠났습니다. 일가친척과의 관계도 다 끊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버릴 것을 버리는 헌신하는 자였습니다. 하나님께 헌신하는 1단계는 버릴 것을 버리는데서 시작됩니다. 헌신의 1단계인 버릴 것을 버리고, 떠날 곳을 떠나지 않으면 헌신을 할 수 없습니다. 엡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헌신적인 사람이 되려면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버려야합니다. 헌신은 옛 사람을 과감히 버림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뜻을 좇아 바르게 헌신하고, 봉사하기 위하여 옛 사람과 옛 습관 등 버릴 것을 버렸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른 헌신과 봉사를 위해 떠날 곳을 떠났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헌신하기 위해 정들었던 고향과 친구를 떠났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바르게 헌신하고 봉사하려면 세상의 안일함과 편안함을 떠나야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참 헌신의 삶을 살기위해 부유함과 물질의 유혹도 뿌리쳐야 합니다. 명예와 권세의 유혹도 뿌리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헌신의 1단계는 버릴 것을 버리고, 떠날 곳을 떠나는 것입니다. 빌3:8-9“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다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 헌신하고 봉사하기 위하여 “나는 이 모든 것을 배설물과 같이 버린다.”고 하였습니다.

 

전북 전주의 한 교회에서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이란 푯말을 붙인 상자를 만들고 성도들로 하여금 그 안에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물품들을 넣게 했습니다. 매 주일 많은 물건들이 수집되었습니다. 고급 양주, 포르노 테이프,야한 액세서리, 불량 서적 등이 쌓였습니다. 교회에서는 이것들을 매월 정기적으로 불에 태워버리고 각자 새 생활을 다짐하도록 했습니다. 우리가 버려야 할 것들을 갈 5:19-21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다”고 하였습니다. 버릴 것을 버리고, 떠나야 할 것에서 떠나야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헌신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바르게 헌신하려면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악한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고집을 버려야 합니다. 교만한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헌신의 1단계는 아브라함처럼 버릴 것을 버리고 떠나야 할 것에서 떠나야합니다.


(2) 하나님께서는 드릴 것을 바르게 드림이 헌신의 2단계라고 하십니다.

오늘 본문말씀 창12: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곳에서 제단을 쌓았다”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어디를 가든지 제단을 쌓았다는 것은 그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였다는 신앙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제단을 쌓았다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 드렸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어디를 가든지, 언제든지, 누구와 함께 있던지, 아무리 바빠도, 아무리 피곤해도, 아무리 급해도 그런 것들을 핑계하지 않고 언제나 제단을 쌓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예배하는 헌신의 삶을 살았습니다. 예배는 나의 시간과 나의 정성을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의 행위입니다.

아브라함 때는 실제로 제물을 제단에 드렸습니다. 예배드리려면 짐승을 죽여야 하니 번거로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시간과 몸과 정성과 물질을 제물로 하나님께 드립니다.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이니라.”고 했습니다. 영적예배라고 하면서 우리의 몸을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마음만 드리고 실제로 몸을 드리지 않는 것은 잘못된 예배입니다. 구체적으로 몸을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 영적예배입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인 일을 보이는 일로 구체화할 때 그것이 헌신입니다. 내 몸을 실제로 드리는 것이 헌신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교제요, 대화요, 복의 길이요, 나를 드리는 헌신과 봉헌의 길입니다. 성도들은 예배를 통하여 헌신하게 됩니다. 만일 예배가 중단되면 하나님께 대한 헌신이 중단된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은 어디를 가든지 제단을 쌓았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림으로 헌신하였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참된 헌신과 봉사입니다.

 

‘이 시대의 선지자’로 불리는 에이든 토저(Aiden Wilson Tozer) 목사님은 정식 학교 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1919년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목회사역을 하였습니다. 그의 책“예배인가. 쇼인가”의 소제목 중“쇼비즈니스 연예오락이 예배를 타락시키고 있다”“그리스도를 배반하고 인기를 숭배하는 작태를 그쳐라”“껍데기 예배는 가라”“인간에게 아첨하지 말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전하라”“재미의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가 있습니다. 한 마디로 오늘의 예배가 점점 볼거리, 들을 거리, 즐길 거리로 채워지고 있고 이것으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희곤 목사님이 지은 “예배는 콘서트가 아닙니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예수전도단 한국대표인 저자는 지난 25년간 예수전도단 화요모임과 찬양예배를 통해 배운 예배의 원리들을 실제적이고 진솔하게 이 책에 담았습니다. “찬양인도자는 회중들의 관심과 집중을 자신에게 끌어오는 것이 아니라 회중이 하나님께 집중하도록 찬양으로 섬겨야 한다. 그러므로 가수들의 콘서트나 그와 유사한 외국의 워십 비디오가 찬양예배의 모델이 될 수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스타화 되어가고, 코메디언화 되어가는 설교자들과 찬양 인도자들의 화려하고 차별된 연주를 찾아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예배가 점점 콘서트화 되어가니 예배가 드리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으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보는 예배에는 헌신이 없습니다. 오직 드리는 예배에만 헌신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헌신과 봉사의 1단계가 버릴 것을 버리고, 떠나야 할 것에서 떠나는 는 것이라면  2단계는 드릴 것을 바르게 드리는 것입니다.

나의 시간과 마음과 정성과 몸과 물질을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드릴 때 그것이 헌신입니다.  헌신의 두 번째 단계에 이른 아브라함에게도 시련과 고통과 시험과 환란이 여전히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을 잘하고, 예배를 잘 드리고, 헌신적인 삶을 산다고 해서 시험과 환란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환경과 상황은 달라진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달라진 것이 있었습니다. 시험과 환란을 당해도 신앙이 없었던 때와는 달랐습니다. 시험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환란으로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험과 모든 환란을 능히 이길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예배를 받으신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중에 도우시는 손길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떤 때는 포기하는 방법으로, 어떤 때는 지혜로, 어떤 때는 피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줌으로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들을 지키고 보호하십니다. 시121: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말씀하십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당했던 시련과 환란을 통해 더 큰 복을 주셨습니다. 창13:2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마침내 거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이렇게 돌보아 주십니다. 인간의 소유는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알처럼 덧없이 사라집니다.

재물뿐만 아니라 명예도 권력도 인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마틴 루터는 “나는 수중에 많은 것들을 소유했으나 지금은 다 잃어버렸다. 그러나 하나님의 수중에 맡긴 것은 여전히 내 소유로 남아있다”고 하였습니다. 내 손에 움켜 쥔 것은 모래알처럼 다 빠져나가고 말지만 하나님께 드린 것은 영원히 내 것으로 남게 됩니다.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면 그 시간은 끝이 없는 영원한 내 것이 됩니다.  나의 건강을, 몸을 드리면 영원히 썩지 아니하는 내 것이 됩니다. 물질을 하나님께 드리면 도적도 없고, 녹도 쓸지 않고, 세상 멸망 때 유황불에도 타지도 않는 영원한 내 것이 됩니다. 하나님께 바르게 드려진 것만이 영원히 내 것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헌신의 2단계는 하나님께 드릴 것을 바르게 드리는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는 양보함이 헌신의 3단계라고 하십니다.

오늘 본문말씀 창13:9“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헌신의 1단계로 버릴 것을 버리게 하고, 떠날 곳을 떠나게 하였습니다. 그 다음 헌신의 2단계로 하나님께 드릴 것을 바르게 드리게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만으로 부족하여 아브라함을 다시 더 높은 3단계의 헌신의 자리로 이끌었습니다. 아브라함과 롯은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복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소유가 너무 많아 아브라함의 목자와 롯의 목자가 서로 싸웠습니다.

이것은 복을 너무 많이 받아 오게 된 시험이었습니다. 이것은 서로 양보하지 않아 오게 된 시험이었습니다. 이것은 더 높은 헌신의 생활을 할 줄 몰라서 오게 된 시험이었습니다. 물질은 없으면 없는 대로 시험이 오고, 있으면 있는 대로 시험이 옵니다.

 

그러나 물질 있든지 없던지, 많이 가졌던지 적게 가졌던지, 희생과 양보와 헌신의 삶만 있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롯을 불러서“우리는 한 골육이 아니냐? 네 앞에 온 땅이 있으니 나를 떠나거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조카에게 모든 것을 양보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의 양보는 물질적으로 막대한 희생이 따르는 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양보는 희생을 감수하고 손해를 달게 받는 것이었습니다.

 

헌신의 1단계는 포기요, 버림입니다. 헌신의 2단계는 드림이요, 봉헌입니다.  헌신의 3단계는 양보입니다. 조카 때문에 물질 상 큰 손해를 본 아브라함은 인간적으로는 서운했겠지만 영적으로는 오히려 풍요와 만족과 감사와 찬송이 우러나왔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찾아 오셔서 창13:14 중반절-15“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롯에게 양보한 것보다 몇 백배, 몇 천배 더 많은 땅이요 재산이었습니다.

 

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선한 마음으로 남에게 양보한 것, 인간과 인간 사이에 평화를 이루기 위하여 손해 본 것, 그것은 높은 차원의 헌신입니다. 그것은 결코 손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큰 복이 되어 자신에게로 되돌아옵니다. 높은 헌신에는 높은 차원의 복이 따라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실천하는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기 위해서 조카 롯에게 모든 것을 양보하였습니다.

 

더 많이 가지려고 양보하지 않는 우리들의 모습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아브라함을 통하여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나는 지금 헌신의 어느 단계에 머물고 있는가? 아직 어느 단계에도 이르지 못한 헌신이 없는 자는 아닌가? 이 시간 나의 헌신의 삶을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헌신의 1단계는 버릴 것을 버리고, 떠날 곳을 떠남으로 시작됩니다. 우리 모두 옛 것을 버리고 자기 몫의 십자가를 바르게 지어야합니다.  신앙생활에 어긋나는 말과 행위들을 다 버려야 합니다. 세상의 쾌락과 죄악의 자리를 떠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헌신의 2단계는 드릴 것을 바르게 드림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바르게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 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예배와 은혜 받는 자리에 빠짐없이 나와야 합니다. 출장 중이나 해외여행 중에라도 제단을 쌓아야 합니다. 시간과 정성과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드려야 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헌신의 3단계는 양보입니다. 내가 신자이기 때문에 손해보고 부득이 양보해야만 하는 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손해 보는 일, 싸움과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내 마음을 비우고 물러서는 일 이런 양보하는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버릴 줄 아는 헌신의 사람, 떠날 줄 아는 봉사의 사람, 바르게 드릴 줄 아는 헌신의 사람, 양보할 줄 아는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의 사람 되시기를 하나님께서 간절히 원하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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