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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의 최후

예수행복............... 조회 수 2555 추천 수 0 2011.01.22 21: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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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의 최후

몇 사람의 랍비가 악인의 무리와 마주쳤습니다. 이 악인들은 사람을 뼈 속까지 갉아먹을 것 같은 인간들이었습니다. 그만큼 교활하고 그만큼 잔인한 인간들이란 이 세상에 없었습니다. 한 사람의 랍비는 이러한 악당들은 물에 빠져서 모두 죽어버렸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랍비 중에서 가장 위대했던 랍비는 "아니야, 유태인으로서 그런 생각을 가져서는 안되오. 아무리 악인들이 죽어 버리는 게 좋다고 생각하더라도 그러한 일을 기도해서는 안 되오. 악인들이 멸망하는 것을 바라기보다는, 악인들이 회개하는 것을 바라야 하오."
'의로우신 자'는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인의 집을 감찰하시고, 악인에게 재앙을 내리십니다. 악인은 악행을 해도 당장에 벌을 받지 않음으로 인해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더욱 악한 행동을 합니다. 이러한 악인의 형태와 번영은 날로 더해 가는 것 같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이 그를 부러워하기도 하고 분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악인의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낱낱이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를 심판하시는 날, 악인의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는 것입니다.
* 묵상: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웃을 위해 기도했습니까?
"의로우신 자는 악인의 집을 감찰하시고 악인을 환난에 던지시느니라"(잠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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